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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동 조선인 대학살' 진상 1편 민병래의 사수만보 - 오마이뉴스 시리즈 (ohmynews.com) 23.05.15 사라진 한국인 시신들... 일본 경찰이 빼돌렸다. '관동 조선인 대학살' 진상규명 운동하는 니시자키 마사오 ▲ 자료관 '봉선화'의 집에서 니시자키 마사오가 열띤 설명을 하고 있다. ⓒ 민병래 니시자키 마사오는 메이지(明治) 대학 영어과 4학년 때인 1982년 '관동 조선인 대학살의 진상'을 접한 이래, 지금까지 학살 현장이었던 아라카와(荒川) 강변을 지키며 살아왔다. '조선인 추도비'를 세우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중학교 교사직까지 그만두고 추도비가 세워진 다음에는 극우단체의 공격이 있을까 봐 비 옆에서 7~8년을 먹고 자고 했다. 그러다 보니 자기 몸을 돌보지 못해 지병인 녹내장에 백내장이 더해지고 한 때는 심근경색까지 .. 2023. 5. 17.
中, 165년만에 블라디보스토크항 되찾아...푸틴의 파격 선물 베이징/이벌찬 특파원입력 2023. 5. 15. 중국 매체들 “자국 항구처럼 사용권 회복” 1858년 이전은 중국땅이었다 165년 만에 블라디보스토크항 사용권을 허가받아 러시아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월 21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건배를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미국 압박에 맞서 중·러 밀착이 강화된 가운데 러시아가 블라디보스토크 항구를 중국이 사용할 수 있게 내줬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원래 중국 땅이었다가 러시아에 넘어간 곳으로, 중국으로서는 165년 만에 블라디보스토크항의 사용권을 되찾게 된 것이다. 베이징완보 등 중국 매체들은 15일 항구가 없는 중국 동북의 지린성과 헤이룽장성이 다음달 1일부터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항(港)을 자국 항구처럼 사용할.. 2023. 5. 15.
윤석열 정부, 1년 만에 ‘미국 무기’만 18조원 구매 윤석열 정부, 1년 만에 ‘미국 무기’만 18조원 구매... 문재인 정부 5년의 7배 방위사업청의 ‘3000억원 이상 해외 무기체계 구매 사례’ 단독 입수 2023. 5. 12. 10:08 (시사저널=김현지·조해수 기자) 워싱턴 선언 등을 통해 "강철 같은 한미 동맹"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출범 1년 만에 미국 무기만 약 18조원어치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동안의 약 2조5000억원보다 7배 이상 많은 것이다. 시민사회에서는 "미국산 무기 편중으로 한국군의 무기체계와 군사전략이 미국에 심각하게 종속됐다"면서 "이는 장기적으로 한국의 군축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군비 경쟁과 안보 딜레마를 심화하는 악순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 2023. 5. 12.
미래기금’ 참여 묻지도 말라는 김병준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왼쪽)과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은 10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경단련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의 구체적인 사업을 결정할 운영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제공© 제공: 한겨레 미래기금’ 참여 묻지도 말라는 김병준 일본 대표인 줄… 한·일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가 ‘한일·일한 미래파트너십 기금’(이하 미래기금)의 구체적인 사업을 결정할 운영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하지만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한국의 ‘일방적 양보안’에 대해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 조치로 마련된 이 기금에 피고 기업 등 참여를 확정한 일본 기업이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양보안이 피고 기업.. 2023.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