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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Culture/Hot issue6

"욱일기" 게양한 日 자위대 함정, 부산항 간다 CBS노컷뉴스 장윤우 기자입력 2023. 5. 2 핵심요약 요미우리 "한일관계 개선의 흐름" 日 누리꾼 "한국 눈치 보지 마라" 해상자위대의 함정에 내걸려 있는 깃발. 요미우리 신문 캡처 다국적 훈련에 참가하는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이 욱일기를 게양한 채 부산항에 입항할 수 있도록 한일 양국이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매체가 보도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25일 "한일 양국이 이달 말 욱일기를 게양한 해상자위대의 호위함을 부산항에 입항시키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욱일기를 걸고 부산항에 입항시키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간 것은 한일관계 개선의 흐름 때문"이라며 "입항이 실현된다면 해상자위대기에 대한 한국의 대응이 국제규칙에 따르는 형태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 2023. 6. 1.
윤석열 정부, 1년 만에 ‘미국 무기’만 18조원 구매 윤석열 정부, 1년 만에 ‘미국 무기’만 18조원 구매... 문재인 정부 5년의 7배 방위사업청의 ‘3000억원 이상 해외 무기체계 구매 사례’ 단독 입수 2023. 5. 12. 10:08 (시사저널=김현지·조해수 기자) 워싱턴 선언 등을 통해 "강철 같은 한미 동맹"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출범 1년 만에 미국 무기만 약 18조원어치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동안의 약 2조5000억원보다 7배 이상 많은 것이다. 시민사회에서는 "미국산 무기 편중으로 한국군의 무기체계와 군사전략이 미국에 심각하게 종속됐다"면서 "이는 장기적으로 한국의 군축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군비 경쟁과 안보 딜레마를 심화하는 악순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 2023. 5. 12.
미래기금’ 참여 묻지도 말라는 김병준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왼쪽)과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은 10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경단련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의 구체적인 사업을 결정할 운영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제공© 제공: 한겨레 미래기금’ 참여 묻지도 말라는 김병준 일본 대표인 줄… 한·일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가 ‘한일·일한 미래파트너십 기금’(이하 미래기금)의 구체적인 사업을 결정할 운영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하지만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한국의 ‘일방적 양보안’에 대해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 조치로 마련된 이 기금에 피고 기업 등 참여를 확정한 일본 기업이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양보안이 피고 기업.. 2023. 5. 11.
인천공항 “ 엠폭스 새로운 방역 과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검역소 방문 검역관 168명 검역대 14곳서 감염병 해외유입 차단 역할 “엠폭스는 검역과정서 발견 어려워...자진신고 필수” “공항 검역소에서 검역관으로 5년 넘게 일하면서 다양한 감염병을 접했지만 엠폭스(옛 원숭이두창)는 정말 판별하기가 어려운 감염병입니다.” 이달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만난 검역관 이모씨는 “엠폭스는 성관계 등 밀접접촉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공항에서 사실대로 말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검역관은 “발진도 육안으로는 구별이 어렵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모든 승객과 항공 종사자, 여객기, 화물기 등에 대한 검역을 맡고 있다. 지난 2001년 3월 설치.. 2023.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