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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Culture/World news7

'인신매매 및 노예 노동' 혐의로 수감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d1r6peym88o기사 관련 정보기자,한나 프라이스기자,BBC Eye 탐사보도팀2024년 7월 16일2022년 9월, 브라질 출신 젊은 여성 2명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가족과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들을 찾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미국 전역을 수색했다. 당시 이들은 사라진 여성들이 유명 인플루언서 캣 토레스와 함께 살고 있다는 것 외엔 알지 못했다. 토레스는 현재 이들 피해 여성 중 1명을 인신매매하고, 마치 노예처럼 부린 혐의로 징역 8년 형을 선고받은 상태다.SNS에서 웰니스(건강한 삶)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인플루언서였던아울러 BBC는 2번째 피해 여성과 관련해서도 사건이 접수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2024. 8. 10.
“중국 대신할 곳 어디 없소”…‘알타시아‘가 온다 산업계 전반에 탈(脫)중국화 기조가 뚜렷해지면서 중국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대안으로 ‘알타시아’(Altasia)가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도 적극적으로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글로벌 무역구조의 변화와 대응과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공급망 국가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4개국이 알타시아(Altasia·Alternative+Asia)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알타시아는 최근 영국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언급한 신조어다. 당장 중국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나라는 없지만, 기술력이나 물류·자원·투자 정책 등 부문별로 나눠볼 때 중국을 둘러싼 여러 나라가 모인다면 중국을 대체(Alternative)할.. 2023. 7. 5.
中, 165년만에 블라디보스토크항 되찾아...푸틴의 파격 선물 베이징/이벌찬 특파원입력 2023. 5. 15. 중국 매체들 “자국 항구처럼 사용권 회복” 1858년 이전은 중국땅이었다 165년 만에 블라디보스토크항 사용권을 허가받아 러시아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월 21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건배를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미국 압박에 맞서 중·러 밀착이 강화된 가운데 러시아가 블라디보스토크 항구를 중국이 사용할 수 있게 내줬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원래 중국 땅이었다가 러시아에 넘어간 곳으로, 중국으로서는 165년 만에 블라디보스토크항의 사용권을 되찾게 된 것이다. 베이징완보 등 중국 매체들은 15일 항구가 없는 중국 동북의 지린성과 헤이룽장성이 다음달 1일부터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항(港)을 자국 항구처럼 사용할.. 2023. 5. 15.
‘펜타닐 원료’ 중국서 온 것 마약 멕시코 대통령 분노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파이낸셜뉴스] 멕시코 항구에 정박한 중국발 선박에 ‘좀비 마약’이라고 불리는 펜타닐 원료가 다량 선적된 사실이 적발됐다. 해당 선박은 중국 칭다오에서 출발해 한국 부산을 거쳐 멕시코에 도착한 선박이지만, 멕시코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한국에선 해당 화물을 취급하지 않는다”며 중국을 지목해 “우리는 증거를 확보했다. 중국 정부가 마약 퇴치에 나서줄 것을 다시 한 번 정중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날 푸에블라주에서 연 정례 기자회견에서 “펜타닐 물질이 있는 중국 화물이 우리 항구에 도착했다”며 “중국에서 멕시코로 펜타닐이 들어왔다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의 화물을 실은 선박은 멕시코 중.. 202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