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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 World/Plant care

관음죽 키우기

by lisa311 2022. 7. 30.

 

관음죽 꽃

야자수잎이 손바닥처럼 펄쳐진 실내에서 대나무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식물이라

야자수 종류 중에는 키가  작은 편에 속하며 번식은 뿌리에서 포기 자람으로 한 촉씩 쪼개서 번식 한다.

 

 

계절

관음죽은 직사광선을 그리좋아하지 않으나 밝은 실내나 배란다정도의 햇살은 문안하다.

특히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조금 춥게 관리하면 다음해 봄철에 더욱 수세가 좋은 새잎을 받아 낼 수 있다.

관엽중에서는 특히나 추위에 강한 편이어서 영하1~2도 정도에도 겨울을 날 수 있는 식물이어서

관엽 식물증에는 굉장히 강하다. 이 식물을 죽일정도라면  할말없음

 

 

키우기

실내공기 질을 정화하는 유용한 공기정화식물로 자라는 속도가 느려 관리가 편하고,

병해충과 식물이 걸리는 병에 강한 튼튼한 식물이다.

4~10cm개 정도의 두껍고 윤기 나는 잎들이 15~30cm 되는 부채꼴 모양을 형성하며 모여 있다.

이 잎들이 아치처럼 휘어지는 가느다란 가지 끝에 매달려 중심 줄기로 연결된다.

 

 

물주기

관음죽은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할 수 있다.

대신 물 빠짐이 않조게 되면 뿌리가 썩게 되므로 물 빠짐이 좋으면서 보습력이 좋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번 정도가 적당하나 장소와 계절에 따라

 

관음죽은 봄과 여름은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물을 넉넉하게 준다.

겨울에 따뜻하고 건조한 실내장소로 옮겨 주었다면 물을 더 자주 준다.

 

한 달에 한번 정도는 묽은 액체비료를 제공함

거름은 유기질 거름과 무기질 거름을 번가아가며 주면 좋고

봄철 한번 주고 여름철 한번 더 주는 방향으로 해준다.

 

 

분갈이

일반적 4~6년 정도를 주기로  화분이 작거나 포기나누기 등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포인트 너무 잦은 분갈이는 오히려 잎 감상에 지장을 줄 수 있다.

관음죽은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기 때문에 배수가 되는 흙이라면 잘 자란다.

화단의 흙이나 산의 흙에 모래를 1/3정도 섞어서 화분에 담은 후 큰 화분에 옮겸 심는데,

뿌리 빨리 자라고  왕성한 편이어서 억센 뿌리 잘라주어 각각 다른 화분에 심어준다.

 

분갈이 비율혼합: 마사토:1 부엽(피트모스) :1 

가벼운 비율혼합: 마사토 1;피트모스1;펄라이트1

 

관음죽은 뿌리 상태가 양호하다면 포기나누기를 해도 잘 죽지 않는다.

분갈이 후에는 통풍이 잘되는 음지에 1~2주 적응시킨다.

 

 

관음죽은 잎을 감상하는 가치가 높은 소제인지라 묵은 잎은 끝이 마르고 감상가치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봄철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새순이 올라와 새잎이 나오게 되는데

이미 묵은 잎은 전정가위로 제거해주면 새순이 조금 더 크고 튼실하게 올라오는데 도움이 되고

깔끔하게 새로운 잎을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일년에 한번씩 이렇게 묵은 잎을 전정해주어야 함.

 

 

처음에는 옅은 연두빛 노란색으로 보이지만 시간이지나면 짙은 녹색으로 바뀌어져

줄기가 계속해서 한칸씩 올라가는데 이때 잘라낸 묵은 잎에 껍데기를 그대로 방치하게되면 

갈색의 털들이 줄기를 감싸주어 지저분한 느낌이 들면 하나하나 묵은 껍데기를 벗겨주어서

마치 대나무 줄기와 같이 깔금하고 절개있는 줄기를 감상할 수 있다.

너무 과하게 최고 상단부까지 벗기려다 자칫 줄기를 부러뜨릴 수 있으니 이점을 주의해서 벗겨주어야 한다.

 

습도가 낮으면 잎끝이 마르는 현상나타나는데  마른 잎끝을 잘라주면 더 이상 심해지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건조하게 관리하면 잎면 뒷면에 깍지벌레가 붙어 수액을 빨아 먹게 되는데 

그럴 경우 잎 앞면에 반점 처럼 나타나 보이게 된다.그밖에 별다른 해충의 피해를 입지 않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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