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알고 먹자! (물엿.올리고당.아스파탐은 과연 안전할까?)

 

 

설탕의 대용으로 쓰여지는 물엿.올리고당.그린스위트는 과연 안전할까?

이제 이러한 정제당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탕수수를 가공하여 뽑아내는 순수한 당은 12%정도이다. 이것을 수크로스라고 하고, 

과일에서 순수하게 단맛만 뽑아낸 과당은 프락토스라고 한다.

 

이렇게 가공된 상태의 원당을 수입해서 다시 몇단계의 공정을 거쳐서 설탕을 뽑아내는데,

근래들어서 설탕의 유해성이 알려지면서 너도나도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사용하는데, 과연 안전할까?

조청은 실온에서 오래두면 곰팡이가 생기는데 백색의 물엿은 오래두어도 곰팡이가 피지를 않는다.

이것은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다량의 방부제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물엿이란?

전분을 가수분해하면 최종적으로 최소분해단위인 포도당까지 분해되는데  완전분해되기전 중간단계에 당분이 혼합되어있는 액체의 상태를 물엿이라고 한다.  여기서 사용되는 전분은 유전자조작된 옥수수가 사용된다.

 

또 유통과정중의 변질을 막기위한 다량의 방부제가 사용된다.  엄밀히 말해서 물엿은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식품첨가물의 한 종류이다.  우리의 전통 감미료인 조청과는 전혀 다른 첨가물이다.

2004년 미국에서는 물엿이 비만을 유도하고 암의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올리고당이란?

당은 당이지만, 분자크기가 큰당, 즉 단맛이 떨어지는 당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포도당이다 과당은 흔히 단당류라고 부른다.(분자가 1개로 이루어져있다)

이당류의 대표가 설탕이고, 분자가 2~7개로 이루어진 것을 다당류라고 하는데 올리고당이 이에 해당된다.

 

이처럼 당의 크기가 커지면 체내에서 소화가 되지를 않느다.(소화기관의 효소에 반응을 하지 않는다)

이는 열량이 적다는점, 혈당치를 올리지 않는다는점, 장내 세균층을 개선하고, 충치를 만들지 않는다는점의 이점이있다. 그러나  올리고당은 자연계의 극소량만 존재하는 당으로, 시중에서 인위적으로 다량 생산하는 올리고당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가 있음을 암시한다.

 

다량섭취시 설사를 유발한다.  또하나의 아킬레스건은 바로 정제당이란 사실이다.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 덩어리일 뿐 올리고당에는  비정제당에 들어있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들어있지를 않다.

 

인체는 이런 순수한 당제품을 처리하기에 알맞지가 않다.

학자들에따라서 정의가 다르고 기능에 대해서도 논란의 여지가 많다.

앞으로 새로운 유해성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  정상적 생활을 하는 사람은 굳이 먹을 필요가 없는 당이다.

물엿,올리고당,그린스위트의 오해와 진실

 

물엿,올리고당,과당,포도당도  모두 정제당의 굴레를 쓰고 있다.

정제당은 고 순도의 당이다.

정제당은 몸 속으로 들어가서 즉시 혈당치를 높인다. 혈당대사의 핵심물질인 인슐린의 농도를 높인다.

따라서 정제당이 많이 들어있는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할 경우 당뇨병유발의 원인이 된다.

 

정제당도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과 섭취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과자와 김치, 아이스크림과 샐러드를 같이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런 문제로 올리고당이나, 물엿, 아스파탐 (그린스위트,화인스위트의 원료) 등의 설탕대신쓰는 대체 감미료가 인기가 많은데,  이런 가공감미료들 이것들 역시 정제당의 범주를 벗어날 수가 없으므로 설탕보다 더 해로울수 있음을 알아야한다.

 

올리고당의 주원료인 옥수수전분의 경우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각종 다이어트 식품에 많이 쓰이고 있는 아스파탐은  동물 실험에서 암,뇌종양을 유발할수 있다고

이미 밝혀졌다.

또 사카린은 (뉴슈가.당원) 당도가 설탕의 500~700배가 되고 값이 싸므로 여러 가지 유통식품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데 빈혈,소화효소작용 저해, 점막자극,신장장애를 일으키고, 만성종양의 원인이 되며 미량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되면 방광암의 원인이 된다고 밝혀져 있다.

특히 단당류의 섭취를  주의해야하는 당뇨 환자의 경우 엿기름을 이용해서만든  조청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엿,액상과당,액상포도당, 올리고당은 양의 탈을 쓴  정제당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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