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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Korean food

떡국 - 굴, 양지머리, 소고기

by lisa311 2017. 11. 9.



굴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육수

 다시마, 생강, 통마늘, 양파, 무를 끓여 내고,


끓일 때 잔굴을 넣는데


넣는 순서 흰떡→ 굴→ 표고→ 미나리→ 실파→ 소금과 후추→ 달걀

(그냥 흰자노른자 할것없이 뒤죽박죽 섞어 수저로 위에 뜨게 떠넣는다)


 그릇에 담아 김과 참기름을 살짝 올려준다.



설날 떡국 끓이는 법

 


육수

물조절-고기양의 5배정도. 2시간 정도 끓여 1/3로 줄은 육수

소고기 양지머리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주고

냄비에 찬물에 덩어리째 넣어 마늘2쪽, 버섯 끓여준다.


덩어리고기는 2시간이상  오래 끓여야 깊은맛이 우러나온다.

고기육수는 미리 만들어 놓으면 시간절약이 된다.


고기는 식혀 결대로 쭉쭉 손으로 뜯어 고명으로 올린다.

소고기,대파, 후추,소금, 마늘 넣어 조물조물 양념을 한다. 


소고기 육수가 팔팔 끓이다가 김치만두을 넣어 붕~~떠올를때까지 끊이면된다.

만두가 떠오르면 떡국을 넣는다.


떡국이 떠오르면 대파,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만두의 간이 있으니 일반 떡국 간보다 좀 싱겁게 해주면 된다.


지단 부치기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고, 소금을 살짝 뿌림.

이때 흰자는 지단에 녹말가루 침전된 것을(흰자 2개 수저 반수저) 넣어 섞어주면 지단붙일 때 찢어지지 않음.

그리고 살살 저어줘야 부칠 때 기포가 생기지 않음.



흰떡

끓는 물에 살짝(끓기 시작 30초-1분) 데쳐주면 나중에 끓일 때 떡이 퍼지지 않는다. 

체로 건져내어 찬물에 헹구지 않고 그냥 잠시 놓는다.



고명

그릇에 떡위에 고기, 황백지단, 김 등 얹어 완성한다.

고명은 많이 얹지 않는다.




소고기 떡국 황금레시피

재료

떡국400g, 소고기 200g, 계란 1개, 멸치 20마리(육수 8컵), 국간장 2큰술, 

진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3큰술, 액젓 1큰술, 소금 약간,

참기름 2큰술, 깨소금 약간


소고기 떡국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먼저 미지근한 물에 떡국을 30분 이상 불려주세요.


떡국을 불리는 사이 국물용 멸치 20마리를 마른 팬에서 볶아 비린내를 없앤 후

생수를 붓고 뚜껑을 열어 10분 이상 끓여서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좀 더 깊은 맛의 감칠맛 나는 육수 만드는 방법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

국요리의 기본!! 만능육수 만들기(http://requiem2k.tistory.com/16)





고명으로 얹을 소고기를 준비해 키친타월에 올려 핏물을 제거한 뒤 밑간을 해줍니다.

국간장 1큰술과 진간장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을 더한 뒤






감칠맛을 더할 설탕 1/2큰술을 넣어주세요.

설탕과 진간장을 많이 넣으면 국물이 텁텁하고 맛이 달아지게 되니

분량대로만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소고기에 간이 골고루 배이게 해주세요.

이렇게 밑간한 소고기를 바로 볶는 것보다 10분 정도 있다가

볶으면 간이 깊게 배여 훨씬 더 맛있는 고명을 만들 수 있답니다.



떡국 만들 냄비에 밑간한 소고기를 볶아주세요.



소고기가 어느 정도 핏물이 없어질 정도로 볶아졌으면

불린 떡과 육수를 부은 뒤 조미료 대신

국간장 1큰술과 액젓 1큰술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나머지 간은 취향에 따라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적당히 간을 한 떡국을 팔팔 끓여줍니다.



중간에 소고기에서 거품이 생기면 숟가락이나 국자를 이용해 걷어주세요.



거품을 싱크대에 바로 버리면 지저분해지니 이렇게 떡국 냄비 앞에

물을 담은 그릇을 준비해서 국자나 숟가락으로 떠낸 거품을 넣으면

깔끔하게 요리를 진행할 수가 있답니다.


 

떡국 떡과 소고기가 익었다고 생각되면 다진마늘 1/2큰술과


어슷썰기 한 파를 넣고 가스렌지 불을 꺼주세요.



끝으로 참기름 1큰술만 살짝 넣으면 소고기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이 완성이에요.


소고기 떡국 황금레시피로 맛있게 끓인 소고기 떡국을 그릇에 담아 내 주세요.

그런데 뭔가 빠진 것 같이 허전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계란 고명이 빠졌네요.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황백지단을 이쁘게 구운 다음 얇게 채 썰어

소고기 떡국 위에 올렸더니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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