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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Korean food

[설상, 추석상]차례상 차리는 법

by lisa311 2009. 9. 28.
★ 차례 절차
음력 매달 초하룻날과 보름날, 명절날, 조상 생일 등에 간단히 지내는 제를 차례라 한다.

 

호남 · 영남 지방에서는 차사(茶祀)라고 한다.

 

차례는 원래 다례(茶禮)라 하여 다(茶)를 행할 때의 모든 예의범절을 뜻하는 말이,

 

지금은 궁중의 다례나 불교의 다례를 뜻하는 말이다.

 

차례는 명절에 지내는 속절제(俗節祭)로 ,지방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정월 초하루, 추석에 지내는 것이 관례다.
 
옛날에는 정초에 차례를 지낼 때 ‘밤중제사(또는 중반제사)’라 하여 섣달 그믐날 밤 종가(宗家)에서는 제물과 떡국을 차려놓고 재배(再拜) ·헌작(獻酌) ·재배한 다음, 초하룻날 아침 다시 차남 이하 모든 자손이 모여 메를 올리고 차례를 지냈다.
 
 조상도 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의 4대를 모셨으나, 지금은 가정의례준칙에 의하여 조부모 ·부모의 2대만 제사지낸다. 사당(祠堂)이 있는 집에서는 사당에서 지내고 ,기타 가정에서는 대청, 안방에서 지내며 ,차리는 음식은 정초에는 떡국, 추석에는 송편을 기본으로 하고, 과일 ·포 ·탕 ·식혜 ·어적 ·산적 ·나물 ·전 ·편 ·국 ·메 등을 마련한다.
 
 제사는 먼저 제물의 진설이 끝나면 장자(長子)가 재배하고 헌작한 다음 메를 올린다. 올린 메에 수저로 十자의 자국을 낸 다음 45 ° 각도로 꽂고 일동이 재배한다. 국을 내리고 숭늉을 올린 다음 숭늉에 밥 3숟가락을 만다. 메에 뚜껑을 덮은 다음 차남이 아헌(亞獻), 3남이 첨작한 후 일동 재배하는 것으로 끝낸다.
 
차례 절차는 지방과 가문마다 약간씩 차이를 보이나 무축단헌(축문을 읽지 않고 술잔도 한번만 올림)을 원칙으로 하여 지내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다. 조상숭배의 실천윤리의 하나로 기제사가 사망한 날을 추모하여 지내는 의례이고, 묘제가 4대조 이상의 조상의 묘를 찾아 추모하는 의례라면, 차례는 조상에게 추수에 대한 감사와 해가 바뀌고 찾아옴을 알림과 동시 시식과 절찬을 천신하는 의례로 ,대표적인 미풍 양식이다.
 

차례상 차리는 법 .
■ 5열이 기본 원칙
지방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 상차림은 다섯 줄이다. 병풍 쪽 신위(지방) 바로 앞에서부터 첫째 줄에는 밥과 국, 잔, 수저가 놓여진다. 밥은 신위 왼쪽(제주 기준), 국은 오른쪽에 놓는 좌반우갱(左飯右羹)의 원칙을 따른다.

둘째 줄에는 적(구운 고기)과 전을 놓는다. 어동육서(魚東肉西)에 따라 왼쪽에 육류를 오른쪽에 생선 종류를 올린다. 생선은 머리가 오른쪽으로 가고 꼬리는 왼쪽으로 가게 놓는다. 두동미서(頭東尾西)의 원칙이다.

탕 종류가 셋째 줄에 놓여진다. 육탕(소고기 등), 소탕(두부ㆍ채소류), 어탕(어패류)을 왼쪽부터 순서대로 놓는다.

넷째 줄에는 좌포우혜(左脯右醯)라 하여 상 왼편에 포(북어, 대구)를 오른쪽에 식혜를 놓는다. 중간에는 나물·동치미·간장 등을 왼쪽부터 올린다.

차례상 가장 앞 줄에는 과일이 놓인다. 과일은 3가지, 5가지, 7가지 등 반드시 홀수로 장만해 왼쪽부터 대추·밤·곶감·배 순서로 올린다. 조율시이(棗栗枾梨) 원칙이다. 이외에 붉은 과일(사과 등)이나 과자류를 올릴 수도 있다.

지방은 가로 6㎝, 세로 22㎝의 깨끗한 백지에 먹으로 쓴다.최근에는 검정색 붓펜으로 먹을 대신하는 경우도 있다. 지방의 상단은 둥글게 하고 아래쪽은 평평하게 하는데 이는 천원지방(둥근 하늘과 평평한 땅)을 상징한다.

지방에는 ‘현고학생부군신위(顯高學生府君神位)’라고 쓰는 게 기본이다. 벼슬이 있으면 ‘학생’ 대신에 벼슬의 관직을 적는다.

■ 차례 제물 의미

차례 음식에 아무거나 올리면 예법에 어긋난다. 일례로 복숭아는 귀신을 쫓아버린다고 해 차례상에는 올리지 않는다. 꽁치, 갈치 등 ‘치’자가 들어간 생선이나 비늘있는 생선(잉어)도 쓰지 않는다.

상에 올라오는 차례 음식에도 각각의 의미가 있다. 밤은 후손 중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등 3정승이 나오라는 의미다. 밤 3알이 한 송이가 되는 이유다. 황금색을 띠는 배는 깨달음을 뜻한다고 한다. 뇌처럼 생긴 호두는 잘 알려진 것처럼 머리가 좋은 자손이 되라는 의미다.

차례 절차는 제사와 비슷하다. 다만 술은 한번만 올리고 축문을 쓰지 않는다. 절을 할 때는 남자는 왼손이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야 한다.

■ 차례상 제물 순서

○ 좌반우갱(左飯右羹): 밥은 지방의 왼쪽에, 국은 오른쪽에 놓는다.
○ 어동육서(魚東肉西):생선탕은 오른쪽, 육류탕은 왼쪽, 중앙에 채소로 끓인 소탕을 두고 탕은 홀수로 쓴다.   생선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한다
○ 좌포우혜(左脯右醯):차례상 왼편에 포(문어· 명태· 오징어 등)를, 오른편에 침채(김치와 동치미), 숙채(불에 삶거나 쩌서 익힌 나물)를 둔다. 간장은 그 가운데 놓는다.
○ 홍동백서(紅東白西):붉은색 과일은 동쪽, 흰색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
○ 조율시이(棗栗枾梨):상 왼쪽부터 대추(조), 밤(율), 곶감(시), 배(이)의 순서로 놓는다. 호두나 넝쿨과일을 그 곁에두고 마지막에 다식, 산자, 약과 등을 둔다.
○ 고춧가루, 마늘 등의 양념이 들어간 음식은 차례상에 올리지 않는다.
○ 국물있는 음식(탕, 면, 식혜)은 건더기만 쓰며 '치' 자가 들어간 생선(꽁치· 갈치· 삼치 등)과 비늘있는 생선(잉어)은 쓰지 않는다.
○ 붉은 팥을 쓰지 않고 흰고물을 쓴다.
○ 요사스런 기운을 몰아내고 귀신을 쫓는 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복숭아는 차례상에 쓰지 않는다.


★ 차례 절차
★ 1. 신위봉안,봉주취위(奉主就位)
교의나 제상 위에 위의 조상 신위부터 순서대로 신주나 지방을 모신다.

 

요즘은 대부분 여러장을 겹쳐 신위대에 모신 다음 차례로 한 장 씩 띄어 내고 차례를 지낸다.

 

산소에서 차례를 올릴 때는 절차 생략.

 
★ 2.강신:신내리기
주부 , 제주가 읍하고 꿇어앉아 향을 세 번 사르고, 강신의 예를 행한다.
 
★ 3. 강신뇌주(降神뇌酒)
제주가 꿇어 앉으면 서집사가 잔을 받들어 주고 , 동집사는 술병을 열고 ,수건으로 뚜껑을 닦고 술을 주전자에 부어서 제주에게 잔을 채워준다. 제주는 왼손으로 잔대를 받고 오른손으로 잔을 잡고 모사기 위에 세 번 나누어 전부 붓고 재배한다. 산소에서는 묘소 주위에 한다. 산소에서 차례를 올리는 경우, 합동 참배를 먼저 한 후에 강신(신내리기)를 행한다.

 
★ 4. 참신(參神)
합동 참배로 모든 참사자들이 일제히 남자는 두 번 절, 여자는 네 번 절 한다. 산소인 경우에는 강신에 앞서 참신을 행한다.
 
★ 5. 진찬(進饌)
제찬 올리기로 식어서는 안될 모든 제수를 차례대로 올린다.

 
★ 6. 전주(煎酒) :
제주가 주전자를 들고 고조부모로부터 부모에 이르기까지 각 잔에 차례로 술을 가득 따른다.
 
★ 7. 삽시정저(揷匙正渚)
주부는 고조부모로부터 부모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숟가락을 떡국에 걸치고 젓가락을 골라 시접에 걸쳐 놓는다.추석에는 젓가락을 송편 위에 올려 놓는다.
 
★ 8.유식:식사권유
주부가 주전자를 들어 각 신위의 잔에 첨작을 한 후 참례자 일동이 잠시 조용히 부복하거나 한 걸음 물러서 시립해 있는다.
 
★ 9. 하시저(下匙箸)
주부가 신위부터 차례로 수저를 내려 시접에 담고 마지막으로 참사자 전원이 배례한다.
 
★ 10. 납주(納主) :
신위를 사당으로 모시거나, 지방을 태워 재를 향로에 담는다. 산소에서 제를 올릴 경우 절차 생략.
 
★ 11. 철찬(撤饌) :철상 제상정리
제사음식을 제상에서 내려 정리하고, 제구,제기를 잘 정리하여 보관한다.
 
★ 12 .음복 (飮福)
제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음복이 끝나기 전에는 예복을 벗거나, 담배를 펴서는 안된다.
 
☞ 가교제례 글을 바탕으로
[설상 차리는 법]

★ 차례상차리기

제사상 차리는 진설법은 지방과 가문에 따라 다르며, 옛 학자들의 주장도 한결 같지 않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향교에서 권하는 제사상 차리는 법을 많이 따르고 있다.
진설하는 위치를 말할 때는 편의상 제사 지내는 신위를 향하여 우편을 동쪽, 좌편을 서쪽으로 정한다.

북쪽에 병풍을 치고 병풍 앞에 신위를 모실 위패(位牌)와 촛대를 마련한 다음, 식어도 괜찮은 음식부터 제물을 차리고, 진설이 다되면 사진 혹은 미리 써둔 지방을 위패에 붙인다. 제사상 앞 가운데 위치한 향상에는 축문, 향로, 향합을 올려 놓으며 그 밑에 모사(茅沙)그릇, 퇴주그릇, 제주(술)등을 놓는다.

진설방법은
제사음식의 종류에 따라 당연히 변경될 수도 있지만 각 열은 통일성이 유지되게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양위가 모두 별세했을 때의 행사(行祀) 방법은 합설(合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제수 진설 방법

▷ 좌포우혜(左脯右醯)
: 4열 좌측 끝에는 포(북어, 문어, 전복)를 놓고 우측 끝에는 젓갈을 놓는다.
▷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은 동쪽에 놓고 육류는 서쪽에 놓는다.
▷ 두동미서(頭東尾西)
: 생선의 머리는 동쪽을 향하게 하고 꼬리는 서쪽을 향하게 놓는다.
▷ 홍동백서(紅東白西)
: 과일 중에 붉은 색 과일은 동쪽에 놓고 흰색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
▷ 조율시이(棗栗枾梨)
: 조율시이라하여 좌측부터 대추, 밤, 감(곶감),배(사과)의 순서로 놓는다.
▷ 좌면우병(左麵右餠)
: 2열 좌측에 국수를 우측에 떡을 놓는다.
▷ 생동숙서(生東熟西)
: 4열 동쪽에 김치를 서쪽에 나물을 놓는다.
▷ 좌반우갱(左飯右羹)
: 메는 왼쪽에 갱은 오른쪽에 놓는다.
▷ 건좌습우(乾左濕右)
: 마른 것은 왼쪽에 젖은 것은 오른 쪽에 놓는다.

◈ 제1열은 술잔과 메(밥), 떡국(설), 송편(추석)을 놓는 줄
앞에서 보아 떡국(송편)은 우측에 술잔은 좌측에 차린다. 시접(수저와 대접)은 단위제의 경우 앞에서 보아 왼쪽에 올리며, 양위합제의 경우에는 중간 부분에 올린다.

◈ 제2열은 적(炙)과 전(煎)을 놓는 줄
대개는 3적으로 육적(육류 적), 어적(어패류 적), 소적(두부 채소류 적)의 순서로 올린다.
적 : 생선이나 고기를 대꼬챙이에 꿰어서 양념하여 구운 음식.
전 : 재료에 밀가루를 뭍혀서 후라이 팬에 부친 음식(부침개).

◈ 제3열은 탕을 놓는 줄
대개는 3탕으로 육탕(육류탕), 소탕(두부,채소류탕), 어탕(어패류탕)의 순으로 올리며, 5탕으로 할 때는 봉탕(닭,오리탕), 잡탕등을 더 올린다. 한가지 탕으로 하는 경우도 많이있다.

◈ 제4열은 포와 나물을 놓는 줄
좌측 끝에는 포(북어, 대구, 오징어포)를 쓰며 우측 끝에는 식혜나 수정과를 쓴다. 그 중간에 나물반찬은 콩나물,
숙주나물, 무나물 순으로 올리고 ,삼색 나물이라하여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나물 등을 쓰기도 하며, 김치와 청장(간장), 침채(동치미, 설명절)는 그다음에 올린다.

◈ 제5열은 과실을 놓는 줄
좌측부터 대추, 밤, 감(곶감), 배(사과)의 순서로 차리며, 그 이외의 과일들은 정해진 순서가 따로 없으나 ,나무과일, 넝쿨과일 순으로 차린다. 과일 줄의 끝에는 과자(유과)류를 놓는다
[추석상 차리는 법]
일반적으로 추석차례상 차림은 지방과 가문에 따라 진설법이 다른데 신위를 모신 위치를 북쪽으로 간주해서 제주(祭主)의 위치가 남쪽 ,제주의 오른쪽이 동쪽, 제주의 왼쪽이 서쪽이 된다.남자 자손은 동쪽, 여자 자손은 서쪽에 자리하고 가운데에는 동쪽에 주인, 서쪽에 주부가 선 다음 상차림을 시작 한다.
▲ <진설법>
일반적으로 제주가 제상을 바라보아, 오른쪽을 동(東), 왼쪽을 서(西)라 하고, 제사상 앞은 남(南), 지방 붙이는 쪽을 북(北)으로 삼는다. 상을 놓는 순서는 맨 앞줄에 과일, 둘째 줄에 포와 나물, 셋째 줄에 탕(湯), 넷째 줄에 적과 전, 다섯째 줄에 메(밥)와 갱(국)이다.
첫줄(1열) 에 과실과 조과(造菓)가 오르는데 ,조율이시(棗栗梨枾) 법,홍동백서(紅東白西)라 하여 ,오른쪽에 대추·사과 등의 북은 과일을 놓고, 왼쪽에 밤·배 같은 흰색 과일을 진설한다.
둘째줄(2열)은 좌포우혜(左脯右醯)로 ,왼쪽에 포, 오른쪽에 식혜·건지를 담아 올리고, 나물류는 포와 식혜 사이에 놓고, 맑은 국간장과 나박김치를 놓는다.
셋째줄(3열)에는 육탕, 소탕, 어탕을 놓고,
넷째줄(4열)에는 전과 적을 놓는데, 적은 고기와 생선 및 닭을 따로 담지 않고, 한 접시에 담아 합적(合積)해서 올린다. 배열은어동육서(魚東肉西)라 하여,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을 향하게 해야 한다.
다섯번 째줄(5열)인 신위 바로 밑에는, 시접(수저를 남아놓는 대접)과 잔반(잔과 받침대)을 놓는데, 시접은 단위제의 경우에만 좌측에 올리고, 양위 합제의 경우 중간 부분에 올린다. 잔반 양편으로 송편을 소담스럽게 담아 놓는다.
진설 순서는 시접과 잔반을 제일 먼저 올린 뒤 ,첫째 줄인 과실과 조과류 줄부터 차례로 놓는다.

★ 차례 상차림 유의점 ★

▶ 과실 중 복숭아는 제사에 사용하지 않는다.
(복숭아는 요사스런 기운을 몰아내고, 귀신을 쫓는 힘이 있다고 전해지기 때문)
▶ 생선 중 '치'로 끝나는 꽁치, 멸치, 갈치, 삼치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 이면수 같은 비늘없는 생선을 올리지 않는다.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강하기 때문.)
▶ 잉어, 붕어처럼 비늘이 그대로 붙어있는 생선도 사용하지 않는다.
▶ 장어를 쓰지 않는다.( 용과 모양이 비슷하여 왕을 상징하기 때문.)
▶ 마늘처럼 향이 강한 양념도 사용하지 않는다. (귀신을 쫒음)
▶ 고춧가루 역시 쓰지 않는다. ( 귀신이 싫어한다.)
▶ 도라지나물도 하얗게 무치고, 닭찜도 간장으로만 조미하는 것.
붉은고추, 생고추. 풋고추도 넣지 않는다.
▶ 떡을 올릴 때 붉은 팥을 쓰지 않고, 흰 고물을 내 사용 한다.
▶ 제사 음식은 맵고, 짜고, 현란한 색깔은 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설에는 밥 대신 떡국을 놓으며,추석 때는 밥 대신 송편을 놓아도 된다.
삼적 의미 : 석잔의 술을 올릴때 마다, 바닷고기- 어적, 네발짐승- 육적, 두부나 각가지 야채꽂이- 야채적을 올려, 자연이 내린 음식을 고루 맛보게 하기 위함이다.
삼색나물 :( 흰색 뿌리나물- 도라지를 쓰고, 검은색 줄기- 고사리. 푸른색 잎나물- 미나리) , 뿌리는 조상, 줄기는 부모, 잎은 나를 상징한다.
★ 차례상 차리는 법 ★
제사와 달리 설 ,추석, 한식, 동지 같은 명절에 지내는 제례로, 음식도 차이가 있다. 차례에는 제사 때[ 메(제사밥), 갱(국)]와 달리 절식으로 ,추석엔 송편, 설에는 떡국으로 상을 마련한다. 절차도 일반 제례보다 간소하다.
차례상은 기(忌)제 때와 거의 같으나 ,추석에는 밥 대신 햅쌀로 빚은 송편과 햇과일을 올리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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