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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Hungary

06.Budapest .2008... Central Market Hell

by lisa311 2009. 9. 16.

 


Euro Travel.... Budapest


 

 

  Central Market Hell 중앙시장

 

 

 

중앙시장 1890년대에 만들어졌다. 바찌거리끝 있다.

 

 

 에너지가 넘치는 활기찬  시장안 느낌....   기분up~

  

 
항가리에 유명힌 '파프리카 ' 음식에 빠지지 않는 양념

연두색은 배운맛, 노랑색은 담백한 맛 , 분말도 있다.

 

 

 

  여행중  먹는즐거움은 가장 행복하다.

 

 

 시장1층은.. 과일. 소세지와 각종의 야채들..

 

 

시장 지붕은 거대한 철제 구조물로..

왼쪽으로 2층으로올라가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시장 2층

 

음식점 항가리 공예품, 목각이형 등 줄비하게 늘어셨다.

 

 

 

 유명한 '차갈로 자수' 차갈로 지방의 출산품이다.

 

 

 

 

 

부다페스트의 '메인 스테이션'


오늘이 부다페스트의 마지막날~

아침 일찍이 '켈레티'기차역으로 가서

오후 3시로 떠니는  '쟈그레브'행 표을 구입..

여기까진 좋핬는데...

짐을 찾으려 숙소로 가는 중  사건이...

 

 

어두컴컴했던 지하철 안,...

헐~ 지하철 디아크 떼르(Deak tere) 역 부근의 거리로

가러다  환승역에서 표검사를 한다.

 펀칭 티켓을 보였는데  벌금을 물린다.

나: 묶음으로 산 지하철표가  6장이 남았다.

표을 안사고 쓸쩍타는 인간이 아니란 말이지...

검표원: 그래도...티켓에 펀칭한 글짜가 안보인다..?

벌금 50 Euro 란다...

나: 억울하다. 관광객에게 이렇수 있냐..?

항가리에 좋은 추억갖고 오늘 떠나는 날인데..

남은 표다 가지고 보내주라~

검표원: 안됀다 ..무져건 현찰 50 Euro 주고 가라.

아님...경찰서로...

이렇게 1시간 실갱이 하다 ..

오늘 오후3시 떠나야 할생각에

나: 에잇~ 잘먹고 잘살아라~50 Euro 주고..

1차 사건 완료...


 



' 부다페스트의 메트로'

 너무 길고 경사가 심하고 무지막지한 속도로  빨리간다

한쪽으로 손잡이를 꽉 붙들고 있었던....

근데... 왠 ..녀석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내 어깨을 꾹~눌리며 뛰어지나 간다...

이상하다 ..

 

 빠른 속도 에스컬레이터에서 왜 뛰어다니는걸까..?

 

생각에 잠겨 멍하니 쳐다보는 순간
 

덜컥~이상한 느낌이...

 


 사라진 ...'Louis Vuitton' 지갑 ... 


아악~ 여기저기 비명소리~

 에스컬레이터에서 6명 관광객이 당했다.


도난 신고 하려  단체로 경찰서로 직행

경찰서에서 영어 통역관 기다리는데 1시간..

 


드디어..내 차례가 왔다..

지갑속에 든 나의 전재산

현금 800 Euro 와 카드

항가리 돈 8000 HUF

..................2차 사건 완료........................


이 모든것 경찰서해서 대행 해주지 않는다.

개인 직접  visa 카드사에 국제 전화해 분실설명...

새  카드발급 신청하고..

 기다린 3일 더 부다페스에 머물었다..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다페스을 벗어난다.

크로아티아 '쟈그레브' 행 7번 플렛홈 은 보이지 않아 찾아 헤메이다. 

7번열차출발을 대기하고 있는 열차안으로 올라탔다.

열차가 드디어 떠나고 ..

 

기차검표원 아저씨가 기차표검사을 한다. 

기차검표원 아저씨: 어이구~ 당신 여기 있지말고 

빨리 8번칸으로  가라 

 중간에   이 칸은 찢아져서 

 항가리 지방으로
.
.
 다시간다~~~~

나: 뭐~  무어라구~

싫어어~~~

앞에  앉았던 캐디언가이' 에게도   

기차검표원 아저씨: 너도 저 아가씨 똑같다..빨리~빨리~


아저씨 Thank you~뒤로 하고

무거운짐 걸며지고.. 뒵다~ .8번칸으로 뛰었다..


................... 3차 사건 완료   .....................



배고프다.

 

굶주린 상태로 헝가리를 돌아다니고 

마지막에 헝가리 에서 헝그리 정신만 배웠다.


영화 '글루미 썬데이'로 유명한 우울의 도시 Budapest'

나만의 우울의 도시가 되었다.... 

 

 

 




..................   Gloomy Sunday /Sarah Brightm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