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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U.K

09. London 2007.. Natural history Science Museum ,Harrods ,Oxford St

by lisa311 2009. 9. 15.


Euro Travel.... London



런던은 박물관과 미술관의 도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시내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881년에 개관한 역사 전통을 자랑 ' 자연사 박물관'

과학관의 입구를 들어가면 간단하게 가방검사를 받고

넓고 높은 공간으로 들어서게 된다. 

 

 

 정문을 들어서면 길이 26m의 공룡 디플로도쿠스의 뼈대가 눈에 들어온다.

 

 
의사이자 자연물 수집가였던 한스 슬론경과 식물학자 조셉 뱅크가

국가에 기증한 소장품을 중심으로 미생물부터

 

맘머스 뼈에 이르기까지 4억여점이 넘는 소장품이 있다.
 

 

 

 


영화 '주라기 공원에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이방저방 살피며 먹이거리 찾던 공룡들이 떠올린다..

 

 
Dromaeosaurus' 이 공룡들은 덩치는 작지만, 떼로 몰려다니며,

큰 동물들을 함께 공격해서 잡아먹었단다. 공룡 모형을 만들어서

입에 피도 묻혀 놓고, 몸도 움직이게 해 놓으니,아이들 관심이 대단하다.

 

 

 ' Albertosaurus ' T-REX랑 같은 종류인데 조금 작은 공룡

 

 
' 암모나이트'

박물관 최고의 인기 전시물은 21번 방에 있는 디노사우루스 화석이다.

그 외에 포유류룰 비룻하여 조류 식물원 등의 전시장이 있다.

 

 

 ' Science Museum 과학 박물관 ' 자연사 박물관 바로 옆에 있다.


 

 
Making the Modern World'라고 불리는 이곳은 지금부터 250년 전부터

 현재까지를 7개의 시대로 나누어 특징적인 과학의 전시물을 이용하여

영국 과학의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

 

 
말증기의 힘을 이용하여 오래전에 산업혁명을 일으켰던 영국답게

가장 처음에 전시되어 있는 것이 18세기 후반부터  증기기관이었다.


 

 
과학이  모두 어렵고 딱딱하기만 할 것 같은 것을 흥미있고 재미있게

접근하게 하는 좋은 구성방식이었다.

특히 입장료가 없기 때문에 영국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하철 South Kensington 역 하차

 

 

 

 
영국 왕실에 물건을 납품했던 것을 계기로 황실과 귀족을 위한 

최고의 백화점으로 불리우는 ' Harrods 해로즈 5층 백화점'

 

 
패리카모, 에스까다, 루이뷔통, 베르사체,프라다,구찌, 버버리,

크리찬디오르, 사넬 등의 명품점이 자리 잡고 있다.

예전에는 청바지와 운동화차림의 입장을 허용하지 않았다.

 

 
의문의 죽음을 맞은'다이에나비' 행복을 기원하고 있는

지하 전시되어 있는 지금의 애인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

고인이 되어서도 아직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다.

생전에 (고) 다이애나비가 즐겨 찾았다는 백화점이라고 한다.


 

 

유명한 Oxford Street 옥스포드 쇼핑거리...

 

 


 구두나 가방으로 유명한 셀프리지 백화점도 근처에 있고

Sale 마지막의 추가Sale(Further Sale)이나

덤핑Sale(Dumping Sale)은 볼만한 구경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