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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U.K

06.Stratford 2007.. Shakespeare Birth Place ,Holy trinity church

by lisa311 2009. 9. 15.

 

 

Euro Travel.... Stratford-upon-Avon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200㎞쯤.. Stratford-upon-Avon

Shakespeare 고향 생가를 방문했다.

 Avon 강 위에 있는 Stratford 마을 뜻

 

 

 

 셰익스피어 생가 방문 센터 주변 - 에이본 Stratford-upon-Avon

 

 
센터 입장료만 해도 하루에도 600여명이 찾는다고 입장료 3만원정도..

세익스피어는 죽어서도 영국 에이본시를 살리고 있었다.


 

 

셰익스피어 생가

셰익스피어 생각 안체에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셰익스피어 생가 앞에서 고전의상을 입고 있는 배우들'

집안에는 각국의 언어들로 번역이 되어있는 안내 책자들이 있으며 

  고증을 통해 재현한 몇몇 직원들은 당시의 복장을 입고 설명도 한다.


 

 

1층은 16세기 오리지널 묘사한 응접실과 

2층 방으로 올라가면 가족 침실이 나오고 
 
1564년에 셰익스피어가 태어난 방이라고 적혀있다.

아 ~ 셰익스피어가 태어난 방이다.

  침대며, 요람,장난감,목욕통, 아기포대기 등, 를 재현해 놓았다.

 

 

 

셰익스피어 가 마지막 살았던 곳..

 

 

 

 셰익스피어 생가 마지막길에 있는  재미있는 '광대동상'

 

 

 18세에 연상의 여인 셰익스피어 아내인'앤 헤서웨이'의 오두막집

 

 

  앤 헤서웨이의 옥두막집의 잘 가꾸어진 정원

 

 

영국 튜더시대의 건축물들이 마을에 그대로 있고 보존하고 있는 동네

 

 

Holy trinity church 교회

 

 

 

 

 셰익스피어'의 가족들이 묻혀있는  13세기의' 트리니티교회'

 

 

 Holy trinity church 교회에 안치된 '셰익스피어' 묘

 

 

 

 교회묘역에 묻힌  셰익스피어 묘석에는 이름은 없고

   자작인 듯한  이런 짤막한 글이 새겨져 있다.

 

 

 '셰익스피어' 묘

 

친구여, 제발 여기에 뭍힌 흙을
파내지 말아주오.

이 묘석을 아껴주는 이에게는
축복이,

나의 유골을 건드리는 자에게는
저주가 있을지니라....

 

 

 공원에 있는 '셰익스피어' 기념비

 

 

 

 

 햄릿 동상

 

 

 
미국 성조기가 달려 있는곳이  Katherine Rogers 가 태어난 집이다.

미국 HARVARD 대학의 창시자이고 John Harvard 의 어머니이다.

 자세히 보면 건물들이 1층보다 2층이 넓게 지어졌다.

 

 
목조 주택들과 화려한 역사적 분위기로 인해

셰익스피어의 생존 당시에도 이미 번창하는 도시였던  스트래트퍼드...


 

 

 
셰익스피어가 런던으로 옮겨 배우에서 극작가, 시인이 되었던

이력의  명성  충분히 매료시켰을 만하다. 

 

 

 

 인버네스성'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하나인 맥베스의 배경이 되었던곳

 

 
Avon 강위 오백년은 족히 되었을 아치형 다리는 고풍스런 멋이..

집들 앞에 강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전원 도시 이다.

 

 

 운하의 낮은 쪽

 

 

 운하의 높은 쪽에는 배들이 정박해 있고...

 

 

 에이번 강변의 붉은 벽돌 건물의 셰익스피어 연극 전문 극장.

 

 

 

 로열 셰익스피어극장' 고전작품들은 대분분이 공연된다. 

 

 

런던 ' Shakespeare Museum '

 

 

 런던 '세익스피어 글로브' 극장(Shakespeare Globe Theatre)

400년전 모습 그대로의 셰익스피어 원형 극장

 

 
프로그램은 매년 3월에 갱신되어 11월까지 셰익스피어 극이 공연된다.

인기있는 공연은 일찍 표가 매진되므로 1~2개월전 예약을 해야 할 정도

 

 

 건물 모형도

 


가운데 무대가 있고 무대 주위로 3층 높이의 좌석

최대 3,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던 원형극장으로

서서 보는 제일 저렴한 standing 티켓도 있다. 5파운드  약 만 원.


 

 
그러나 공연은 3~4시간 지속이 되는데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절대 바닥에 앉거나

 

기대거나 계단에 앉아서도 안된다.

 복도에 서서도 아니되며 앉아서도 아니되오~

 

 안내원말 진짜로 그랬다.

 

 
오텔로'Otello'연극 관람헸으나 원어민 알아듣지도 못하는 것이 많고 

현지 여학생도 책과 함께 보며 이해 할정도니..;;

그리고.. 천정없는 원형극장이라서 바람도 불고 비도 맞고, 

비행기도 지나가는 소음과 함께 마이크도 없이 배우대사가 길고

 음악도 없는 연극이라서  지루할정도로 딱딱하다.


 

 

셰익스피어극장 가는 곡목길  템즈강 둑에 있는 배 카페가 인상깊었다.


영국을 사랑하고 살다간 셰익스피어

그를 기억하여 다시 살아있게 하는 영국인들...

인도를 준다 해도 와 바꾸지 않겠다는 영국인들

글쎄 지금도  그럴까..?



 
................ River Runs Through It -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