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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U.K

04.London 2007.. Tower Bridge ,Malesty Theatre, The Oper

by lisa311 2009. 9. 15.

 

Euro Travel.... London


문화의 세계 도시 런던...

 
독특한 디자인은 런던의 상징물의 런던 타워교는

 

 
영국 런던의 템스강에 놓인 다리로, 1894년에 완성되었으며

 

 

 
양 끝을 잇는 간선도로의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동 부분을 여는

횟수를 줄였으나 배가 항행할 때는 같이 열어 놓는다. 


 

 

가동 부분 위로 보행자용 통로가 있어 강변을 걸을 수  있어 참 좋았다.

 

 

 

 양안에서 각각 80m의 현수교 부분과 중앙 60m의 가동 부분으로 되어 있다.


 

 

 타워교 들을 받쳐주는 스코틀랜드풍의 대소 4개의 탑

 

 

 
30 St Mary Axe` 포스터 앤 파트너스

오이지모양을 한 런던의 금융가 한 복판에 위치한 현대식 초고층빌딩

 

 

 
원추형 건물 벽면 전체를 5,500장 유리로 투명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건물 안으로 자연광을  최대한 끌어들여 낮에 따로 조명이 필요하지 않다.


 

 

 이 빌딩 블라인드와 창문을 날씨 센서가 조절하며 자연풍 환기로 한다.


 

 


 아래서 쳐다보았을때 윗부분이 감추어지는 오이지 모양 디자인 

 실제, 41층의 고층건물임에도

 

주변의 저층건물에 위압감을  그다지 주지 않는다.

 

 

 
런던 웨스트앤드 Malesty Theatre '마제스틱'극장

 

 
The Phantom of the Oper

오페라유령 공연30분전 극장에 도착~

 

 

오페라유령 가면 전시되어 있고..

 

 
이미 좁은 로비 안은 이미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bar'가 있다

손님들은 우아하게 푹신한 소파에 앉아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티켓 판매소

극장안에 들어와 보니 소박한 작은 무대


예약좌석은  배우들이 자주 멈춰서서

 

노래부르는 좋은거리, 그러나...

 

오~ 맙소사


 키큰 대머리 남성분이, 앞 자리에 앉으니.

 이사람 머리가 무대의 반을 가린다….. 

연극이 끝날때까지 앞사람 머리조준하면서 봐야 한다는 것.

 

 

오페라의 유령 OST - Think of me / Christine



오페라의 유령에서 음악은 악방의 감초

 

1막 크리스틴이 부르는 'think of me' 생각해줘요

 

비릇해  유령과 함께 부르는 오페라 
**

무대밑 아래서 음양설비가 보이고. 상상처럼 풀오케스트라는 아니고

몇명들의 연주로 음악은 박진감이 넘치고 있는 오페라 비해

음악은 평면적인것 같은데.. 여기저기 스피커 음향은 짱~


 

 
처음에 나오는 장면

얼굴이 추악하게 태어난 신사는

 

파리의 오페라 극장에서 유령 행세를 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여가수 크리스틴을 돕는다.

크리스틴은 유령을 아버지가 보내주신 음악의 천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크리스틴에게는 사랑하는 소꿉친구 라울이 생기고,

유령은 크리스틴을 차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벌이지만

결국 사랑에 실패한다는 즐거리...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으면서도 기형적인 얼굴때문에 음지에서..

 

 
라울과 크리스틴의2중창/ All Ask of you 

'나의 바람은 그대뿐 도 절절한 사랑의 질투가 묻어난다.


 

 
 당시의 작곡가의 아내인 '사라 브라이트만'을 위해 쓰여진 것

그는 초연에서 여주인공 크리스틴 역할을 맡았다,

1988년 토니상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연출상, 장치상, 조명상을 휩쓸었다.

 

 

 얼 카펜터 팬텀'..........................................라울.............

얼 카펜터 팬텀'에게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웃음! 
 
'라울' 자작님 크리스틴이 얘랑 사랑에 빠져야 하는지

납득갈정도로 씩씩하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준 라울.....
 

 

 

.............2명의 배역 크리스틴........

크리스틴'의 음색은 상당히 묘했다.

어린아이의 철없고 거친 목소리에서

성인여성의 허스키보이스를 넘나드는 목소리-

보통 음은 어린아이의 목소리로 솔직하게 부르다가,

좀 높은 음으로 넘어가면 순식간에 성인 여성의 목소리로 변화하더라~

 

 

 

가는방법 : 지하철 Bakerloo·Piccadilly 라인 Picadilly Circus역


 

 

 100년도 넘는'마제스틱'극장건물 밖에서 보면 운치있지만 내부는 낡았다.



여운을 남긴 감동적인 공연끝으로  

 

행복한 기분으로 잠시 밤거리를 서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