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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ulture/history38

윤석열 특활비 검증 가로막는 한동훈 법무부 https://www.youtube.com/watch?v=WCRebqxF5NA&feature=youtu.be 뉴스타파 6/ 23일, 특수활동비 등 검찰 예산 정보가 사상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뉴스타파는 지난 2019년부터 3개 시민단체(세금도둑잡아라, 함께하는시민행동,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와 함께 ‘검찰 예산 정보를 공개하라’ 라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검찰의 예산 정보를, 국민들의 눈으로 감시하겠다는 의미였는데요. 약 3년 반에 걸쳐 진행됐던 이 소송은 마침내 검찰의 패소로 끝났습니다. 지난 4월 대법원은 정보를 공개할수 없다는 검찰 측 주장을 기각하고, ‘검찰 예산의 세부 정보를 모두 공개하라’ 라는 최종 판결을 내렸어요. 이후 검찰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6월 .. 2023. 6. 3.
한국 야생콩을 7000여종의 모은 전남대 정규화 교수 20.07.26 미국에서 수십억 제안했지만 우리 야생콩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7000여종의 야생콩을 모은 전남대 정규화 교수 ▲ 야생콩학자 정규화 그는 평생 우리 산하에서 7000여종의 야생콩을 모았다. ⓒ 민병래 정규화는 여느 때처럼 아침 일찍 아파트를 나섰다. 경비 할아버지가 인사를 먼저 건네더니 조심스레 말을 꺼낸다. "지금 농사지시는 것 같은데, 나도 오래 농사졌어요. 인자 나이도 자셨는데 차라리 경비 일이 어때요? 제 아들이 시내에서 오락실을 하는데 낮에 관리해줄 착실한 분이 필요하대요. 하루 대여섯 시간 일하고 백만 원 넘게 줄 모양이던데..." 매일 밭에서 일하니 정규화의 몰골은 영락없는 주름투성이 농사꾼 그대로다. 게다가 고무신에 밀짚모자 차림이고 차는 14년이나 된 SM5이니 누가 그를 .. 2023. 5. 17.
일본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 지난 1일 오전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일본 극우의 반대시위를 뚫고 '9·1 간토대지진 조선인희생자 추도 실행위원회' 주최로 99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같은 날 저녁에는 서울 역사박물관 앞에서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 추진위원회' 주최로 99주기 추모문화제도 진행되었다. 4일에는 가메이도에서 왕희천을 비롯한 중국인 수난자 추도식이 열려 중국의 유가족이 인터넷으로 참여했고 희생자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렀다. 99년 전인 1923년 9월, 도쿄를 포함한 관동(도쿄, 요꼬하마, 사이타마, 가나가와를 포함하는 지역을 말한다) 거리에서 6천이 넘는 조선인과 팔백여 명의 중국인이 학살되었다. 일본정부는 지진으로 인한 혼란 과정에서 흥분한 자경단원이 저지른 일이라며 사과와 배상은 물론 진상규명조차 거부하고.. 2023. 5. 17.
'관동대지진 때 조선인학살 죽음 추적중 야마모토 23.04.25 나는 야마모토, 한국인들의 끔찍한 죽음 추적중입니다 '관동대지진 때 조선인학살 사실을 알고 추모하는 가나가와현 실행위원회' 대표와 만남① 1923년 11월 1차 조사를 마치고 도쿄와 요코하마 등 관동 지방에서 학살된 조선인이 6661명이라고 발표했다. 가나가와현이 3999명이니 가장 많이 학살된 지역인 셈이다. 올해 2월 '간토학살을 연구하는 모임'의 답사에 참여해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에 갔었다. 4일째 되는 날은 가나가와현의 요코하마시를 둘러보는 일정이었는데 이때 '관동대지진 때 조선인학살 사실을 알고 추모하는 가나가와현 실행위원회'의 대표 야마모토 스미코(山本すみ子)를 만나게 되었다. 그는 안내를 직접 하겠다고 이마모토 요코(今本陽子) 사무국장과 함께 나와주었다. 야마모토 스미코는.. 2023.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