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smetics/loss of hair

머리 가르마는 주기적으로 바꿔 주시는게 좋습니다

by lisa311 2011. 1. 23.

가르마는 주기적으로 바꿔 주시는게 좋습니다
탈모가 될수도 있거든요.
가르마 바꾸는데는 간단합니다.
펌으로 가능하구요.. 첨에는 방향이 바껴서 어색할지 모르지만
머리 뿌리의 방향을 수시로 바꿔 주어야만 탈모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탈모가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탈모유전자는 어머니나 아버지 모두에게 물려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탈모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때 실제로 그것이 발생하는 것을 표현성이라고 하는데 탈모의 표현성 은 호르몬, 나이, 생활습관 등의 요인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생활적인 요인들에 대해 주의를 기울인다면 유전이 있는 탈모의 경우도 예방과 개선이 가능합니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신경을 자극하여 긴장과 이완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혼란을 야기합니다 결국 자율조절에 실패한 신경의 긴장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두피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악화되어 탈모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한의학적으로 화기(뜨거운 기운)를 발생시켜 두피를 붉고 뜨겁게 만드는데 물이 없는 땅에서 풀과 나무가 자랄 수 없듯이 화기로 인해 수분이 증발해버린 뜨거운 두피에서는 모발 역시 가늘고 말라지면서 탈락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적절한 스트레스의 해소와 관리는 모발의 건강뿐 아니라

 
과로, 과음, 흡연, 수면부족으로 인한 생활리듬의 불균형 등이 탈모를 유발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탈모요인 외에도 파마, 염색, 드라이, 셋팅 젤 등의 외부적인 자극이나 자외선 노출, 장시간의 모자 착용 등도 두피를 오염시키고 모근을 위축시켜 탈모를 가속화합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이 탈모를 급격하게 진행시킬 수 있듯이 올바른 생활습관 만으로도 충분히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남성탈모는 테스토스테론이라 불리는 남성호르몬이 5-알파 환원요소에 의해 DHT라는 물질로 변성되어 모발의 성장기간을 단축시키고 힘없고 가는 모발을 증가시키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구용 탈모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프로페시아(finasteride 1mg)도이 효소의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탈모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남성호르몬의 변성자체를 탈모의 원인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남성호르몬 의 변성이 갑자기 생겨난 이유에 집중하며, 이러한 변성의 원인을 몸 건강의 문제로 인한 *항상성 조절의 실패로 인식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음식이 곧 약입니다. 본인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몸에 쌓인 노폐물과 과식이나 폭식,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발생한 영양의 불균형은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여 몸을 건강하게 하고,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통해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 등 모발 건강에 좋은 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패스트푸드나 기름진 음식, 커피 등 모발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탈모를

 남성형 탈모가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인가 혹은 질병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을 “특정한 원인에 의해서 우리 몸의 일부가 파괴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때, 비록 남성탈모가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은 아닐지라도 모낭을 파괴하고 모발을 탈락시켜서 외모의 변화를 유발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치료가 필요한 증상”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진행시기를 늦추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출처: http://www.talmo.com/home/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