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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urkey

16.Bodrum 2002...Peters castle

by lisa311 2010. 5. 25.

 

 

Middle East Travel...Bodrum

 

 

 

 

 보드룸 반도의 해변 도시

 

  셀축→보드룸 4시간거리..

 

 


 

에게해와 지중해가 교차하는 보드룸..  하늘이 아주 멋있다.

 

 

블루, 에메랄드, 토파즈, 색색이  빛나는 파도에 눈부실 지경이다.

 

 

 

예쁜 하얀집들과 요트.. 

 

아침 식사는 하는데 아직 잠이 덜깬것 같다~ zzz..

 

 

강열한 햇살에 'White city' 를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터키인은  정말 부지런하고  청결하게 청소를 잘한다.

 

 

  유럽 관광객이 넘쳐나는 보드룸 휴양도시로  인기가 많다.

 

 

 거리는 생동감 있고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좋았다. 

 

 

밤이면 더 즐겨 볼 수 있는 bar 와 카페과 화려한 디스코장 있다.

 

 

아무생각없이 낭만적인 해안 경치를 감상하는 풍경..

 

 

 보드룸 항구에서 가까운 그리스의 코스섬, 로도스 ,마르마리스 갈수도 있다.

 

 

 'Peters castle' 피터스 성

 

성요 한 기사단이 15세기에 세운 성으로

 

어디에서건 한눈에  보이는 '피터스성' 보드룸의 상징

 

 

세계 1차대전 때까지도 사용되었다는데
 
보드룸성을 지키는 기사들의 국적에 따라
 
Gatineau Tower, English Tower, French Tower, German Tower, 등

 

  

각 성위치국적에 따라  역사가 보존되어 있다는게  신기~

 
 
 



 

현재는 수중 고고학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바다속으로 가라앉은 배에서  많은 유물이 전시됨

 

 

박물관에  어찌나 유물들은 많은지...

 

 

 

 

 

 

보드룸역사는 처음에 그리스의 도리스인들이 건너와  도시를 건설하였다.

 

그후 페르시아인들에게 점령되면서  상업도시로 번성하였다.

 

 

BC 2세기에는 로마제국의 영토가 되었다가,

 

15세기에 오스만투르크제국의 통치를 받기 시작해 오늘에 이른다.

 

 

 

 성위에서 본 보드룸바다 풍경

 

 

 

  아름답게 성요새화  하기 위하여 도시를  건설하였다.

 

 

 

터키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유럽식의 5.5 Km에 이르는 성벽을

 

 고대와 중세의 유적이 보기 드물게 제대로 모습을 유지 하고있다.

 

 

 

 

 

 

 

세계의 역사속에 빛나는 헤로도토스'가 탄생한 곳도 하며

 

보드룸 ' 최초의 아시아권의 그리스 식민지로

 

 고대에는 '할리카르나서스'라고 불렀다.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한 레스토랑 메뉴

 

 

 형형색의 아름다운 터키 세라믹.. 거리에  소박한 갤러리가 많다.

 

 

도시가 아름다워  산책하는 관광객모습이 많이 눈에 띈다.

 

 

 조개 껍질 장식품

 

 

  조개풍경이  스치는 바람에  찰랑거리는 맑은음소리가 듣기좋다.

 

 

 

좁은길 주변의  보석,가죽제품 도자기 카펫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 터키식 피자'

 

 과한 서비스로 ? 조각조각 잘라진 모양..  담백하니 맛있다.

 

 

매주 화요일에 여는 보드룸 시장... 싱싱한 과일이 많다.


 

 

터키문화에 분리될수 없는 차이..

 

여기에서도.. 관광하는 거리에, 가게에서, 마을에서,

 

 언제나 만나는 사람에게 이유없이 차대접 수없이 받았다.

 

 

 

아름다운 바다와 뜨거운 햇살로 일광욕을 즐기기 위해  언제나 붐빈다.

 

 

 

 보드룸에서 10분거리 Gumbet '굼베해안  맑고 투명한 바다로

 

암초와 바다 동굴을 스쿠버다이빙으로 탐색하기도 하고,

 

 

 

야자나무가 있는 해안선 마리나도.. 호화로운 요트에 눈요기도 즐겁다. 

 

 

 

  보드룸의 보트 역사 고대에도 널리 알려져 유명하다.

 

 

지금도 장인이 만든  뱃머리와 뱃꼬리 부분의 뽀족한 티르한딜과

 

 배의 폭이 넓고 뱃꼬리에 둥굴게 띠를 두른 굴레트라는

 

전통적인 요트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글레트는 유람선과 레저용으로 사용되고

 

매년 10월에 보트축제 경주에 사용되고 있다.  

 

 

 


 

터어키 관광객이 년간 1천만명에 달하는 관광 외화로

 

  경제의 큰몫을 차지하고 있다.

 

 

터키여행은 차를 타고 내리는 것을  많이 반복해야 한다.

 

서유럽과 달리  버스노선이 발달이 잘되어 있다.

 
 

 

 

벤즈버스 내부 - 카펫이 바닥에 깔려있고..

 

운전수와 서비스 안내원 2명이 있다.

 

 

상큼한 민트 Kolonya' 액체을 손에 뿌려주고 간식과 커피를 서빙한다.

 

민트냄새가 청량해서 좋았다. 터키인이 되는듯한 느낌...

 

코로냐 -알코올80% 레몬향  소독, 벌레 물린데, 긁힌데 쓰인다. 

 

 

 이제는 어디로 가는걸까..? 

 

 여러버스 소속의  표을 파는 삐끼 아찌들도 많다.

이스탄불에는 곧잘 영어하는 삐기가 많은편이고

 

지방에 내려올수록 문법도 없이 앞뒤 싹뚝 잘린

 

“ good ?  Problem ?“ 

 

 


주로 관광객들에게..  친구가 아님에도...

"Hello~ my friend,

 

where are you going?"

그들은 늘 이렇게 부른다.

처음에는 이상했는데.. 어딜가나 이렇게 부르니

아주 그냥 인사로 생각이 되었다.

 친구여~ 어딜가나~? 이말이  정이들었다.

 

 

 

터어키 여행 내내.. 카메라를 대면

 

바로 웃으면서 폼을 잡아 주고


고맙다고 인사 하면

 

 환한 미소로 답해주는 현지인들..


눈만 마주치면..

 

환하게 웃어 주는  순박함이 커다란 즐거움

 

생활이 어려워도  밝고, 열심히살고..정이 많다 

사람이 아름다운나라  터키...

 

COK GUZEL 쵹 규젤 ~

 

 

터어키의  뛰어난 시인 '할리카르나소스' 

 

생각하지 마~

 

네가 여길 찾아왔던 것처럼,

 

또한 여길 떠나게 될 거야.

 

너 보다 먼저 온 사람들도 그랬던 걸

 

온갖 추억을 보드룸에 두고 떠났던 걸...

  

 


 

  가수 Tarkan'/ simar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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