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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urkey

12.Kusadasi 2002...Guvercin Adasi

by lisa311 2010. 5. 10.

 

 

Middle East Travel...Kusadasi

 

 

 

쿠샤다스의 뜻  bird island

 

귀베르진섬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쿠샤다시는 항구도시로 날씨가 맑고 

 

지중해와 에게해가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화려한 역사의 해안을 가진 아름다운섬...

 

 

해안주변의 산들로 둘러진  계단상으로 세워진 마을과

 

 수 많은 방갈로와 펜션  호텔 등 훌륭한 휴양지 도시중의 하나이다. 

 

 

 


 

 

파란 바다,  눈 부신 태양... 

 

무조건 부두쪽으로 걸어가니. 확트인 에게해가 보인다. 

 

 

 

부두앞 해산물 레스토랑...복적되는 사람들 속에서

 

바다을 보며 먹는 재미에 심심치 않다.

 

바로옆 수산시장이 있어서 인지 생선맛이 정말 신선~

 

 

 

규베르진 섬 부근 바다위에 떠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았다.

 

 

  항구는 다양한 유람선이 오가고...

 

 

 

 그리스 사모스 섬으로 연결해주는 배 항로가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도 하다.

 

 

 

 

에페수스에 항구가 없어진 후 항구 역할을 한 도시 쿠샤다스..

 

 

 

그리스 소요시간은 보통 2-4시간에 비해 

 

요금은 약간 비싼 편.. 항구세는 요금과  별도

 

 

 

 배 운항시간이 날씨에 따라 바뀌거나 연기되므로

 

여행안내소에서 사전에 배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넓은광장에  꼬마짚시무리가 관광객을 쫓아 다니고..

 

 

 

에게해 빛나는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항구 부근에 보이는 '비둘기섬'

 

 

 'Guvercin Adasi' 귀베르진 아다스

 

 푸른 에게해를 바라 보면서 섬 성채 흔적를 산책 하기 좋다.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서 수많은 상가, 호텔, 식당들이 늘어서 있다.

 

 

 에게해 맑은 북쪽은 투산-쿠쉬투르해변

 

 

 

 

남쪽으로 23km가면  휴양지 규젤차므르 가 있다.

 

 

 

 

 상가가 밀집된 변화한 거리... 디스코텍, 레스토랑이 있으며

 

시내 중심에는 고풍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안락한 숙소들이 있다.

 

 

 

에페스 →  쿠샤다스행 돌무쉬타고  30분쯤 걸렸다.

 

 

거리에 걷다가  들려오는 환호소리에 돌아보니 Pub에서

 

2002년 월드컵 축구 방송을 보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역시나 터키인들의  축구열광이 굉장히 뜨겁다.
 

 자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전부인 터키선수  

 

공격진과 압박수비도 정말 강하다.

 

4강으로 세계 이목을 받고 있는 터키

 

 형제의 나라 터키에게 박수를 보낸다.

 

 

 

 

16강에 최초로 진출한 우리나라 ~  

 

 단 한방의 해딩골로 일본을 꺾고

 

통쾌하게 8강에 진출한 우리나라 ~ 하하하~

 

 

 

4강 신화를 이루고  우리나라와 터키가 만나게  되었다.

 

이을용이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든 장면이 생각난다~

 

  3 : 2로  터키승리

 

경기 종료 후 양 대표팀 선수들의 우정의 행진으로  주목받고...

 

  한국 전쟁의 주요한  파병국인 형제의 나라 터키~

 

 

 

 

해는 저물어 어둑어지는데.. 

 

쇼핑 센터는 활기찬 곳이어서 항상  즐겨도 지루하지 않다.

 

화려한 불빛거리에  귀속품 진열장에  찬란한 빛을 뿜어내고 있다.

 

 

 

 

상점 판매원과  마주친 눈...

 

아니, 전 그냥... 좀 구경만 할려구여...

 

 

 

 

 

 

바베큐치킨과 토마토소스넣은 밥 ...

 

채소도, 토마토 굽고,

 

무엇이든지 굽는게 특징인 터키식 요리

 

 

터키의 에페스 맥주..

 

언제나 물은 유료..

 

물사먹느니 돈이 아껴워 이왕이면 맥주로..ㅋㅋ 

 

시원하고 톡 쏘는맛이 좋다.

 

  석회수가 나는 터키물은 식수로 사용할 수 없단다.

 

 

  진열장안에 가지련히있는 달콤한 과자가 유혹한다.

 

터키인들은 식사후 디저트로서 단 것을 먹으며

 

차이 또는 커피를 마신다는데.. 내 입맛엔 너무 달다..

 

 

 

해가저믄  쿠샤다스 시내 광경 ..

 

아~피곤하다.. 걷기를 강행되다보니

 

 발가락사이가  물집이 생겨서 쓰라렸다.


오늘로 마지막 tour가 끝났다. 

 

내일 부터 해변가를 찾아서 느긋하게 보낼작정이다.

 

 

 

 

  Tarik(타륵)가수의 'Suna'(수나'는 여자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