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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urkey

13.Kusadasi 2002...Ladie's Beach

by lisa311 2010. 5. 10.

 

Middle East Travel...Kusadasi

 

 

 

 

  레이디 해변의 Beach hotel' 로 옮겼다.

 

쿠사다시 중앙센터에서10분거리다.

 

 

 

 

 맑은 하늘.. 시원한 바다의 멋진 풍경이 정말 기분좋게 시작되는 하루... 

 

 

 
kusadasi ' Ladie's Beach,

 

 

 해변에나가 보니  현지인보다   

 

 외국인 관광객으로  정말 많이 모이였다.

 

해변은 작지만 아름답다.

 

 

 

 

오랜만에 여유롭게 바다을 보니  너무 아름답다.

 

 그동안  수고한 '발'를  바닷물에 담고

 

해변에 누워서.. 파아란 하늘 구름를 보니..

 

금방 하늘로 날아가는 기분이 든다.

 

 

  

  모처럼 한가한 행복한 시간....

 

휴양지라 그런지  안전한것 같았다.

 

 

 

 

 거리엔 유럽계 관광객 더많다,

 

유럽 물가는 비싸고, 날씨가 않좋아서 인지


심심찮게 비행기로 날아와 이런 호사를 누릴 유럽인들..

 

터키는 물가 싸지 또,  손님에게 친절하지... 


 비행기값도  $2~300'정도 란다.

 

 

 

 

사진만 보면 다정한 연인같다. 호텔 바텐더가 같이 찍자고하여.. 

 동양인 보면 신기한가..? 사진찍자는 사람들이 많았다.

 

 

 

 

 

언제나 변함없이 나오는 각설탕과 '차이'

 

 

 

토마도,계란,소세지,오이, 치즈, 에그맥빵

 

다이어트용? 심플한 아침식사

 

터키 어디 호텔 아침식사는 거의 같은 이미지다.

 

 

해변에 강아지가 낮잠을 자는 풍경.. 

 

여기 개는 사람을 잘따르지도 않고 관심이 없다.

 

 


 

 쨍쨍한 햇살... 한가로운 골목길이 평화롭다.

 

 

 

 

해변 레스토랑에서 먹은 점심메뉴  스파케티..

 

  면을 너무삶았고 토마토 소스 부족하고,.

 

아쉬운데로 먹을 만했다.

 

 

 

 

 

가게에서 보인 진열장맥주..

 

엄청 더운날씨 탓하며 대낮부터 캔맥주 한잔..쭉 ~

 

 

 

 

쿠사다시 센터 바자르 시장풍경....

 

손으로 뜬 레이스 종류 정말 많다.

 

어린 청소년이 수줍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수 많은 종류의 향신료..

 

 

 

색색이 알록달록한  차종류들...

 

 

니가 진정 올리브 맞냐..?

 

 

 

 

길가에 석류나 오렌지즙을  판매하는 아저씨를 만났다. 

 

석류쥬스 한잔 마시자~

 

석류 2개넣고 즉석에서 짜서 컵을 건네 준다.

 

냉장고 넣어둔 과일이 아니라서 차갑지도 않은 밍밍한..   

 

 쥬스를  마셔보니 100% 자연산 신맛이..

 

여자몸에 좋다하니  남기지않고  쭉욱~

 

 

 


두부모양의  치즈 ...

 

숙성된 치즈가 아니고... 신선한 치즈 맛~

 

터키 음식문화는 올리브,치즈 ,요커트 등 건강음식은 다먹는것 같다. 

 

 

 
'Doener Kebap' 도네르케밥 
 

 

내가 가장 터키에서 많이 먹어본 터키식 햄버거~

 

양고기 또는 소고기를 불에 구어 가늘게 썬 것

 

  빵에 야채와 함께  싸먹는 것이 질리않았다.

 

 

 

금요일만 여는 장터 ..

 

 3리라 사과를  많이 주셔서 

 

 괜찮다고 했는데..영어는 못하는

 

   인자한 농부아저씨가 덤으로 주며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 답한다.

 

괜히 마음이 푸근히 전해지는 기분...

 

사람사는곳은 어디서나 닮았다.

 

 

 

 터키'Hamam '하맘목욕탕

 

여행에 쌓인 피로를 풀겸 터키탕에 궁금해서 가봤다. 

 

 가격은 때밀이와 마사지..포함된 $15

 

돔모양으로 넓은 목욕탕방..? 3개가 있고

 
목욕탕처럼 물속에서 때을 불리는것이 아니라 

돌침대에 누워서 땀을 빼고, 마른때을 불린다..

 

목욕탕안에는  관광객들이 수영복을 입고 ...

 

남여 공동목욕탕이라 서인지..후훗 좀..웃긴다

 

흔히 남자들이 생각하는 터키탕 이미지와 거리가 멀다.


문으로 들어오는  때밀이가 남자들이다.

 

법적으로 여자는 때밀이직업이  될수없단다.

 

 왜..? 이슬람교라서..?모르겠다.외간 남자를 보면 안돼나 보다.

 

 

각 칸막이 벽면에  수도와 바가지도 보이고..

 

털이 북실한 남자가 2명이들어와서

 

확트인 공터에 큰 돌침대에  누워서 때을

 

 여기 저기 때를 밀어주고 씻겨주고..하는데

 

' 때밀이 수건은 마치'센드폐이퍼'처럼   

가죽구두 닦듯이  때미는게 좀..무섭다.

나를 때밀어 주는 나이든 노인이었는데.. 좀..그렇다

이왕이면 같이온  젊은청년이 훨씬 좋겠는데.. 

 

 

나는 준비해온 '이태리타월 주었다.

건너준 한국표'때타월'를 보고 신기한듯이 보고..

타월이가 작아  손이 반밖에 안들어 간다.

 막상 때를 밀땐 약간 겁나서 soft~ soft~

 

때미는동안 돌침대에 누워서 공상에 빠져있는데

 

노인이 중간 중간  good..? 연발하면서...

 

두손을 만세 자세로 하라면서 때을 밀때는

 

껴안는건지.. 머하는건지...? 긴장연속이다..

 

담배냄새는 지독히 나고 노인이 over' 하는것같다.

흐유~ 어서 빨리  끝냈으면..

할배가 끝내고..  드디어 젋은청년이 머리샴푸을 하고

가볍게 어깨안마로 마무리로  끝'

 



순서를 기다리고 있던 유럽애들이 겁먹은듯이 쳐다보고 있다.

한여자가 나에게 오더니 괞찮냐고...? 묻는다

 대답으로 대신으로 고개을 절래'절래 흔들었다.


다음코스는  맛사지하는 곳으로  2층으로 올라갔다.

밀폐된 작은방에 들어서 침대에 누워 청년에게  맛사지를 받을려니

 

 좀... 느끼한 기분이 들어 안한다고 했다.

이미 돈을 지불했지만, 일어나니


그 직원이  why, why..?  

 남자 때밀이도,남여공동으로 목욕해보긴 처음이다.

 

피로 풀려 갔다가 목욕하는 끝난는 시간동안 

 

긴장연속으로 ..근육이 덜풀린것 같다.

기념으로 가보기는 했지만... 또.. 경험하고 싶지 않았다.

 

 

'터키전통주 우조'

 

 맛보기 위해 물을 섞었더니 투명한 술이

 

우유처럼 흰색으로 변하는게 신기하다.


 소나무향이 강해 맛만 보았다.

 

서민들이 자주 찾는 인기있는 터키식 소주 란다.

 

 


Ladie's Beach '  석양이 물들이고 ..


 

 

호텔에 돌아오니  로비에 앉아있던 러시아팀들이

 

이밤을  새워 마셔보잖다..? 대답은 no'

 

 여행을 돌며 현지인생활을 경험해보니 가치관이 많이 바뀌는것 같다.

 

 

 

 

 Teoman / mavi '파랑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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