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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urkey

01. istanbul. 2002...Blue mosque ,Grand Bazaar ,Eminonu

by lisa311 2009. 8. 27.

 

Middle East Travel... Istanbul

 

 

 

멜르하바~안녕 터키~

 

 

유럽과 아시아 대륙이 연결되는 신비한 나라 터키...

 

드.디.어.. 형제의 나라 터키'에~~~도착하다.

출발 Vancouver  ~ Amsterdam ~
istanbul 도착~ 14시간 소요...

 


터키 입국할때  반가운  한국 축구응원 퍼레이드~

 

 'Immigration 직원이 도장를 찍어주며

 

한국말로 '대한민국'하며,

 

책상을 탁,탁, 두둘기는 직원 아저씨~ 

 

    마음과 가슴을 활짝 ~웃게 하였다.

 

여러나라 돌아다녀봤지만... 이런일은  처음이다.

한국인만 특별한 대접을 받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흐훗~

2002월드컵 축구 ' 대한민국 화이팅'이다~~

 

 

호텔방에  들어가자 마자   한참자고 있는데

 

 밖에서 누군가 노래을 하는것 같다...자면서도 기분이 묘하게 들린다..


잠이 깨어나 한밤중에 왠 오폐라 ??

 

창문열어보니  이슬람교 코란경' 읽는 소리같다..? 

 

코란 읊는소리가  우리나라 창' 부르는 것같이 길게 늘어진다.


 


아참' 여기가 터키지,...
비몽사몽으로  다시 침대로 쓰러져 잠잤다.

여름날씨가 습기가 많아서 일까..?

 

잠들면서도  침대시트가 축축하다는걸 느꼈다.

 

아침에 일어나  새벽에 일어난던 Muslim'교 오폐라..?

 

후론트에 물어보니,매일 새벽5시면 시작해서 

하루 5번  확성기 마이크로 코란 읽는다고..

 

 그외 아르메니아, 유태교, 캐톨릭, 그리스 정교 등이 있으나
 
터어키는 종교와 정치가 분리된 세속화된 나라로

다른 이슬람 국가에 비해 종교적 규율 적용에는 엄격하지 않은편이다. 


 

 

터키 에그맥 빵들..

 

식욕은 없지만.. 아침에 일어나 호텔 식당으로 직행~

 

 하루종일 걷고 다닐려면 체력를 쌓아야 하겠기에 ~ㅋ

 

아침식사는   buffet'로 차례져 있다.

 토마토 , 오이 ,삶은계란, 치즈, 에그맥빵, 홍차한잔과 함께 끝냈다.,


밤잠을 설친 피곤함에 방을 돌아와 다시 잘까?
하는 미련이 생겼지만,

어차피, 매일 새벽5시이면 오페라?
소리에  또 깨어날텐데 뭐.. 

 

 



편한차림으로 호텔 밖으로 내려가다 보니,


어..... 동양호텔' 한국간판이 보인다.

 

타국 먼곳에 맞난 한국간판을 보니.. 더욱 정겨웠다.  


호기심에 호텔안으로 들어가보니 내부 건물이 깨끗하다.

어제 묵은 호텔보다 고풍스럽지 않으나... 가격은 훨씬 저렴~ 

 

이곳으로  3층 일반룸 $20 예약했다.

 


지하층 도미토리  $6 ,
방마다 6층 침대로 시트도 깨끗하다.


응접실에  한국산 컴퓨터4대  인터넷 1시간에 $1 

 

http://www.dongyanghotel.net/dy/dongyang4.php

위치: 트램 술탄 아흐맷역에서 도보 3분

 

 

 

호텔식당 유리창가 밖으로  트램이 지나간다.

아침 출근시간이라 사람들로가득차 있다.


트램 앞에 "에미노누"라고 써있으면  에미노누역이 종착역이고

 "FINDKLI"라고 써 있으면 에미노누 역을 지나

갈라타 다리를 지나 신시가지까지 간다.

 

유럽에서 흔히 볼수있는 트램과 같이 대중 교통수단과 같다.

 

 

 

  밤이면 은은한 조명으로 빛나는  블루모스크.. 정말 아름답다.

 

 

 정식이름은 'Sultan Ahmet camii' 술탄 아흐멧 사원

 

 내부에 무려 2만장타일이 파란색과 녹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Blue mosque'라는 별명이 붙었다.

 

 

중앙 정원

 

 아름다운 사원과 웅장하고 조용한 내부 분위기에 경외감를 느끼게 한다.

 

 

블루모스크 사원 수도시설

 

 예배전에 반드시 손, 발, 얼굴을 씻어야 한다고...

 

종교적인 장소라, 기도시간은 관람객을 제안하고 있다.

 


 

블루모스크 입구

 

  입구에는  쇠사슬 걸려 말'를 정지하게 만들었다.   

  

 


 

건축가'메흐멧 아아'설계되어 1609년 건축~1616년 완공

 

이사원은  술탄1세 의해 건립되었는데  

 

완공된지1년후 죽었다.모스크안에 술탄의 무덤있다. 

 

 

 

거리에 벤츠 수입차가 많고 현대, 기아,대우 한국차도 많다.

전자제품은 LG,삼성  휴대폰이 많았다.

 

 

터어키 국민은 매우 정열적이고 다혈질이나, 서두르지 않으며

정신을 윤리의 주요 덕목으로 생각하고 있다. 

오스만 제국의 영광에 대해 자부심과 민족의식이 매우 강하다.

 

 경제 GNP은 낮아도 광장히 부지런하고, 잘웃고 활기차다.

침울한 뱅큐버도시에  비하니 신선한 에너지 열기가  느껴진다. 

 

 

유명한' Grand Bazaar'그랜드바자 시장입구

 

트램길을 따라 아랫방향으로 15분정도 

 

 

  웅장한 '그랜드바자'시장안 풍경

 

  선물용으로 달콤하고 사과향이 나는

 

터키애플티 3상자와 작고 귀여운 차이 유리컵 set 로샀다.

 

남대문 시장처럼 깍아도 주고..

 

곧잘 한국말 잘하는 점원도 있고 정이 많은것 같다.

 

 

터키하면 타일이며,세라믹이 유명

 

장식용 접시에 istanbul'로고가 그려져있다.
 

  

 향신료를 거래많던 이거리는 15세기부터 노천 시장으로 시작된 곳이다.

 

 터키만의 독특한 물건들이 많아  관광객들로 혼잡하다.

 

 


 

 오른쪽 뽀쪽한 지붕의 갈라다탑,

 

 

갈라타탑에 올라가 이스탄불 풍광를 감상 했다.

 

 

유럽과 아시아가 공존하는 유일한 도시'이스탄불'

 

갈라타 탑을 쌓고 수많은 상인들을 거주하게 했던

 

제노바인들은 베네치아인들과 함께

 

 이스탄불에서 향신료를 수입해 막대한 이윤을 올렸다.

 

 

 

결국, 향신료를 독점하기 위한 제노바인과 베네치아인들의 경쟁은

 

 전쟁으로 이어졌고. 마르코 폴로는 귀환하는 도중 이 전쟁에 휘말려

 

제노바인들의 감옥에서 <동방견문록>을 쓰게 되니,

 

역사의 아이러니인지 필연인지 모를 일이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두고 동쪽의 아시아 지역은 대부분 주거지역이 되고

 

서쪽의 유럽지역은 무역과 상업 중심지다. 

 


 

구시가와 신시가를 잇는 갈라타 다리


갈라타다리에서 낚시하는 현지인들이 정말 많다. ..

 

 

 다리밑 오른쪽 WC 표시된 공중화장실안에 들어가니 

 

상식을 깨는 엽기적인 장면 출현~

 

 아줌마가 책상앞에서 요금을 받으며 

 

화장실안에서 식사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

 

 

 

화장실안에 정말 깨끗하나, 앉아서 ? 볼일을 보는 재래식변기다

 

마지막으로  물바가지로 퍼서 변기안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WC 뿐  그림도 없고 영어기 표기가 없다 .

 

잘못들어가면 낭패니..터키어를 잘보고 들어가자.

 

 'Bay' 바이 남자 화장실

 

 'Bayan' 바얀 여자 화장실 으로 표시된다.

 
유럽도, 여기도 공중 화장실은 유료이다.

 

 

갈라타 다리 옆 선착장

 

 

갈라타 다리에서 파는 삶은홍합...

 

엥? 껍질안엔 홍합살 함게 밥이...

 

레몬즙을 뿌려서 먹으니 어..? 생각보다 맛있네~

 

 

그리고..첨으로 '고등어 샌드위치'을 먹어봤다.

 

 바켓빵속에 고등어..? '상식을 깨고 맛이있었다.

 

빵속에 고등어,양파와 토마토그리고.. 레몬한조각을 준다 .. 

 

그 옆에서 피클가게에서산  매콤한 칠리와 피클과

 

함께 먹으니 뒷맛이 개운하다.
 

 
피클파는 아저씨가 어느나라 사람이야고 묻는다.

 

 '코레'에서 왔다고 하니,

아`코레~ 하면서 환한 웃음을 지으며,

 

담박에~ 새콤쥬스을 서비스로 주었는데  맛있었다.

 

피클만 600원어치 산것밖에 없는데...

코레'한마디로 이런 환대을 받을줄이야~

 

 

 

선착장 배안에서 고등어을 굽는다는것이 특이하다.

 

 

여기선 일본관광객도 한국인이라고 써먹는다고~ㅎ

 

미국에 오랜 세월 살아도 이런일은 드문일~후훗


 

 

근데, 다먹고 나서 생각났다.

 

'노르웨이'에선 고등어사료로 쓰는것을  터키로 수입한다는..?

 
터키에서 인간 사료로 둔갑한 고등어가 배속에서 어찌될려나..?

 

 

트램을 타고 에미노누 역에서 내려 ,다리가 나오고

 

건너면 'Eminonu'에미뇌뉘  항구가 나온다.

 

 

에미뇨뉴 항구앞..

 

 

 아시아와 유럽을 가로 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

 

 동 로마제국의 콘스탄티노플에서부터 오스만 제국의

 

이스탄불에 이르기까지 이 곳은 전통 무역항이었다.

 

**
터키는 'taxi' 미터기가 아예 필요가 없는듯.. 

미터기 상관없이 더 달란다~

 

첫날 밤에 도착하여 피곤도 하고...그냥 주었다.

 

 

 

 

To be Continue.... 

 

 Bu sabah yamur var Istanbul'da / 터키국민 그룹가수

오늘 아침에 이스탄불에 비가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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