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 경유항공권 이용하는 꿀팁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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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kyscanner.co.kr/news/how-to-using-transfer-flights-wisely

    

저렴한 항공권 가격은 물론 두 도시를 여행하는 재미까지 찾을 수 있는 경유항공권 - 어디서 경유항공권 검색하지?

스탑오버 신청은 어떻게 하지? 하고 고민하고 있다면 스카이스캐너에서 소개하는 경유항공권 활용 꿀팁을 알아보세요

왜 경유항공권을 선택해야 할까?

• 저렴한 가격 : 스카이스캐너에서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4월 30일 사이에 검색한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 해외 인기 장거리 노선 13곳의 경유 항공편 가격은 직항보다 평균 19%가량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 뉴욕행 항공권은 경유항공권 선택 시 평균 31% 저렴하며 특히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 경유 시 평균 46%가량 절약할 수 있으니 말 그대로 ‘반값’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셈. 미주는 중국을, 유럽은 러시아 경유 시 가격 절감률이 가장 높았으니 참고하자.

• 두 여행지를 한 번에! : 중국 본토와 러시아는 물론 홍콩, 싱가포르, 프랑크푸르트, 두바이 등은 경유항공권에서 자주 보이는 도시이다. 여행 기간이 넉넉하다면 하루 이틀쯤 스탑오버를 신청해 도시를 둘러보자. 그냥 공항에서 잠깐 머물다 떠나기엔 안타깝도록 볼거리가 가득한 도시이니 말이다. 혹은 대기 시간이 길다면 공항 또는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대부분 공항에서 무료 또는 소정의 금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카이스캐너 항공권 검색하기

한 번에 두 도시를! 스탑오버의 매력이다

1. 경유항공권 검색 방법

스카이스캐너에서는 경유항공권 검색도 매우 간단하다. 항공권 검색 후 필터(조건)에 들어가 경유 항공권 검색을 선택하면 끝! 경유 횟수 조정할 수도 있다. PC 또는 모바일 웹 이용 시 화면 왼쪽 ‘경유’ 탭 부분을 확인하면 된다. 결과 화면에서 어느 공항에서 얼마나 대기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두 번 편리한 스카이스캐너 항공권 검색이다.

스카이스캐너에서 경유 항공권을 쉽게 검색해보자

2.보호되지 않는 환승? 자가 환승 항공편?

스카이스캐너 경유 항공권 검색 시 보호되지 않은 환승, 자가 환승 항공편, ○○에서 공항 변경 등의 표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보호되지 않은 환승은 서로 티케팅 계약 조건을 공유하지 않은 두 항공사에서 따로따로 예약한 항공편 일정을 뜻한다. 그리고 자가 환승 항공편은 보호되지 않는 환승과 비슷하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고 이 여행사에서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연결편을 놓치는 경우를 대비해 일종의 보장 대책을 제공한다는 점이 다르다. 또한, ○○에서 공항 변경은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나리타공항으로 이동해 경유하는 것처럼 환승지에서 이용 공항이 달라지는 것을 뜻한다. 이런 경우, 환승 대기 시간이 넉넉한지 스탑오버를 신청할 수 있는지 등 조건을 잘 살펴볼 것을 권한다.

보호되지 않은 환승, 자가 환승 항공편 자세히 알아보기

예약 전 약관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은 필수!

3. 스탑오버 신청 방법

스탑오버는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것을 뜻한다. 두 도시를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것이 스탑오버의 매력. 가장 중요한 것은 스탑오버 신청 시 항공권 발권 전 항공사 또는 여행사에 확인하자. 항공권에 따라 스탑오버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또한, 항공사마다 무료로 스탑오버 할 수 있는 횟수와 체류일 등이 다르므로 이 부분 역시 확인해야 한다. 스탑오버 결정을 했다면 항공사 또는 여행사에 미리 신청 후 항공권을 발권하는 것이 보통의 방법이다. 발권 후 스탑오버 신청 시 추가요금이 부과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스탑오버 신청 전 항공사 또는 여행사 문의를 잊지 말자

4. 수하물을 신경 쓰자

스탑오버 신청 시 경유지에서 위탁수하물을 찾아야 하며, 단순 경유를 할 때도 수하물이 자동 연결되어 다음 항공기에 실리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약한 항공권이나 이용 항공사, 공항,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등 조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 특히 환승 대기 시간이 길 경우 중간에 수하물이 분실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 표를 꼭 챙기는 것을 권한다. 또한, 국가마다 액체류 규정이 달라 면세품 속 화장품, 향수 등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중국, 미주 등 액체류 제한이 엄격한 국가일수록 꼼꼼하게 규정을 살펴보자. 최종 목적지까지 밀봉된 봉투를 절대 뜯지 말고, 스탑오버 시 캐리어에 담아 수하물에 부치는 것을 꼭 기억하자.

수하물 규정을 신경쓰자

5. 비자가 필요한지 확인하자

비자가 필요한 스탑오버 여행지인지 확인해보자. 중국 스탑오버의 경우, 최대 72시간까지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으며 그 이상 체류할 때에는 미리 비자를 발급해야 한다. 미국 스탑오버의 경우에는 ESTA를 발급받아야 하며 캐나다 스탑오버에도 eTA를 발급받아야 한다.

중국 스탑오버 시 72시간 이하는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6. 공항 내 편의시설을 확인하자

아는 것이 힘이 되는 경우가 많다. 스탑오버 또는 단순히 경유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여행을 떠나기 전 환승 공항의 사이트를 한번 둘러보며 어떤 시설을 이용할지 확인해보자. 1~2일 스탑오버한다면 공항 내 짐 보관소에 큰 짐을 맡기고 가볍게 도시를 둘러볼 수 있으며, 환승 대기 시간이 길다면 슬리핑 존, 릴랙스 존, 샤워실 등 편의 시설에서 더욱 상쾌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환승 게이트 통과 후 면세점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바르셀로나 공항이 바로 그 예. 미리 확인해 똑똑한 여행을 즐겨보자.

환승을 위해 사전정보를 모아보자

스카이스캐너 항공권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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