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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ravel Tip

러시아 횡단열차 & 블라디보스톡

by lisa311 2016. 2. 20.

러시아 편도입국 가능합니까?

제가 배타고 블라디하고 열차타고 횡단해 우크라이나로 기차타고 나갔는데 가능했습니다.


단 나중에 러시아 너머라도 유럽 어느 지점에서 나가는 비행기표라든가 그런 게 있을텐데

그것도 보여주시면서 대략적인 여행일정계획을 이야기하면 더 확실할 것 같네요


상뜨나 모스크바에서 에스토니아로 넘어가는 유로라인이나 에코라인 버스표를 예매해서 입국할 때 보여주고 나중에 취소해도 됩니다..

수수료는 별로 안나와요.


베이징에서 -> 우루무치 열차 얘약

이 루트는 국제열차보다 베이징에서 국경도시 만저우리까지 6만  간 다음  -> 치타 6만

러시아 횡단열차를 타시면 훨씬 싸게 먹힙니다


기차표 22만 /경비 : 150만

-러시아 주변국가  우크라이나, 터키



.1코스 (3개국)

러시아 , 하바롭스크 2박 -> 이르쿠츠 (알혼섬) ->몽골,


2코스 (7개국)

.러시아 , 블라디보스톡 3박 ->하바롭스크 2박 -> 이르쿠츠 (알혼섬) ->노보시비르스크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

 우즈베키스탄   -> 투르크 메니스탄  ->이란  ->아제르바이잔 ,바쿠 -> 조지아 ,트빌리시


3코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3박 ->하바롭스크 2박 -> 이르쿠츠 (알혼섬) ->노보시비르스크 2박 -> 예카테린부르크 1박 -> 카잔 2박 ->모스크바 6박


러시아를 처음 가는 미지는 막연한 불안감일 것이다. 백인우월주의로 무장한 스킨 헤드(Skinhead)족들의 폭력적이고

적대적인 행위와 대낮에도 총격전을 감행하는 악명 높은 러시아 마피아들간의 세력 다툼,


비밀경찰을 사칭한 가짜 경찰들이 느닷없이 나타나 여권을 보여 달라고 한 후

그냥 여권을 들고 눈앞에서 유유히 사라진다는 황당한 얘기와,


일부러 떨어뜨린 지갑을 선의로 주워 줬다가 도둑으로 몰려 봉변을 당하는 와중에 

어디선가 나타난 가짜 경찰들로부터 '당신 지갑을 보자'는 말에 얼떨결에 지갑을 건넸더니

돌려 받은 지갑 속의 고액권이 모두 사라졌다는 일화까지.   



내가 겪은 일이기 때문이다.

똑같은 색깔의 가죽점퍼를 입은 두 녀석이 엄숙하게 다가와서는 억센 말로 "파스포트" 하면서 여권을 내 놓으라고 손을 내밀은 적이 있다.

다행히 이런 부류의 사기꾼들을 조심하라는 얘기를 들었기에 "니예트!"라는 말과 함께 거친 경상도 사투리로 욕설을 퍼붓자 머썩하게 돌아서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걸어 가던 그 녀석들.


모스크바강의 찬바람이 억세게 불던 혹독한 겨울이었다. 그때는 비밀경찰 노릇이 통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여행에서 소매치기를 당했다거나 불쾌한 경험이 있었다면 그것은 그곳이 러시아이기 때문이 아니라,

해외여행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사고나 불편함 중의 하나일 뿐이다.


러시아 소매치기는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소매치기보다 결코 더하지도 않고,

러시아 사람들은 적어도 프랑스 사람들보다는 몇 배나 친절하다. 내가 겪은 바로는 분명 그러하다

루블화 1루불은 20원 정도로 계산하면 맞다. 그러므로 1천 루블이면 2만원 정도가 된다.

러시아에서는 1천 루블을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므로 환전은 가급적이면 1천 루블로 하면 유용하다.


또한 러시아는 물가가 매우 비싸다. 특히 모스크바의 호텔비는 비싸기로 유명하다.

최근 루블화의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비싸다. 



러시아어 키릴 문자 영어 닮았는데 발음이 전혀 달르고 C자는 영어 S이다.

하루에 사계절 온도 새벽 0도  낮 온도 36도 모기,벌레 많음


하바로브스크 항공료 왕복 40만원대

블라디보스톡 공항에서 시내까지 거리가 50km나 되더군요...

추천하는 방법은 가장 편리한 공항열차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다

시내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오후 도착시 탑승가능한 17:40(공항출발) -18:34(블라디 기차역 도착)


도착하여 입국심사하고 심카드 구입하시고 

공항대합실 밖으로 나가지 마시고

청사안에서 붉은색 간판으로 된 

커피시티(Coffee City)라는 카페를 돌아

우측으로 가십시오

공항청사(대합실) 우측 끄트머리가 

공항철도 타러 가는 입구입니다



평상시 이 출입문은 닫혀 있습니다

그러다가 출입문은 열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닫혀 있다가 열차탑승 4~50분전에 열립니다

기다렸다가 그 길을 쭉 따라가시면 열차표 사는 곳과 타는 곳이 연결됩니다

다른 길이 없으니 따라가시면 됩니다

에스컬레이트 타고 올라가서 좌회전해서 쭉 나가시면 됩니다



3.기차표 구입하기


끝부분에 가시면 좌편에 Kacca(영어로 Ticket)라고 적힌 창구가 있습니다



딱 봐면 한눈에 누구나 표파는 곳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블라디보스톡이라고 말하시면 뭐라 뭘라~~고 물을 겁니다

그냥 ‘이코노미’라고 하세요

이코노미와 비즈니스석이 있습니다

굳이 비즈니스석을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정좌석은 없고좌석은 여유가 많으니 빈자리에 짐을 두고넉넉하게 앉으시면 됩니다

기차가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는 도중 몇 군데 역에서 정차를 하고 현지인들이 타고 내릴 것입니다.

오후 6시 34분에 블라디기차역에 도착합니다.

여기가 종착역이니내리는 곳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도착하는 역사는 블라디보스톡 외곽 노선기차 승객들이 이용하는 작은 대합실입니다.

참고로 우수리스크로 가는 기차도 여기서 표를 사고 여기서 탑승합니다.

곧바로 하바롭스크로 이동  하바롭스크투어하고 다시 블라디보스톡으로되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5.기차탑승준비물: 여권과 기차티켓(e-티켓 또는 실물티켓교환)

기차탑승은 여유 있게 준비하여들어가시기 바랍니다30분전에 기차에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 역이나 대합실에 들어가실 때는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엑스레이 검색대에 짐을 통과시키고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직원 아무나 붙잡고표를 보여주시면 기차 타는 출구를알려줄 것입니다.

우리가 타야할 기차는16호차 1번 침대부터 입니다.

기차 탑승하실 때 열차 티켓과여권이 필요합니다.

침대 밑이나 위에 캐리어 가방을 넣을 수 있고 숭무원이 시트커버를 주면 깔고 끼우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재미있게 여행을 즐기시면서하시면

단 첫경험이니까 기차 타러가실 때시간 넉넉하게 가시기 바랍니다.

탑승 플렛폼을 못찾아서시간 낭비하실 수도 있으니여유있게 이동하세요.하지만 사람들이 다들 기차를타러 움직일 겁니다.

그 사람들 따라가시면 어려움이 없습니다


6.열차안에서 상황탑승할 때 승무원(차장)이 꼼꼼히티켓과 여권을 확인합니다.그러니 기차를 잘못 탈 일은 없답니다.

기차가 출발하면 차장이 시트를 나누어 주고 티켓을 가져갑니다.

시트 비용은 비리 결재되었습니다

티켓을 가져갔다가 내릴 시간이 되면미리 알려주고 잠을 깨워줍니다

기차안에서 열차에서사용하는 컵을 빌려달라고 나중에 반납해야 합니다.

유리컵을 깨지 않도록 주의하세요파손되면 변상 요구할 것입니다.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개인 가이드 안내 →시베리아횡단 열차 예매

마린스키공연 예매,숙소예약, 등 

카카오톡 검색창<러시아닷컴> 검색 대행1건당 5천원


러시아 무비자 30일  키르키스탄 갔다오면 30일 추가 비자


My plan 
 Seoul-> -> Russia, Vladivostok,   DBS cruise 18 hours
 Russia -> Europe -> Cuba->

Japan
Sakaiminato?/ KYUSHU  門司 -> 本州->  瀨戶內海


Russia   Vladivostok  in- 블라디보스톡 out  ?     

Seoul ->   버스비:16,800원                                                             



강남 고속버스 http://www.kobus.co.kr/web/main/index.jsp

속초가는 버스


항공편 보다 배편이 비쌈 약 22만원 

에어로플로트 항공  인천 -> 블라디보스톡  16~17만원 /2시간


16년 7/27까지 동해-러시아 구간 30% 할인 / 러시아 항만세 760 루블 rub 약13,000원
여객 수화물 서비스 안내
동해-> 블라디보스톡 구간 1인 5개 수화물 가능 (1인 총 50kg까지만 가능)
(1인 총30kg까지만 무료 ,추가시 1kg당 1000원.)

DBS  크루즈 훼리 동해 http://www.dbsferry.com/main/main.asp
러시아: 수 14:00~16:00 목, 금 9:00~16:00
*러시아  출발선표는 출발당일 구매 불가/ 인터넷 예약 x
러시아 입국시 수화물 무게 35KG 초과 시 1KG당 4유로 러시아 세관에 징수
예약문의: 서울 02-548-5557   러시아 070-7730-5597   

일본 070-4170-1612 /이메일 dbsferry@dbsferry.com*
*예약일 서울/일본:월~금 09:00~17:00

전화 또는 팩스, 이메일로 예약부탁드리며,예약요청시, 여권정보 및 연락처 필수사항입니다!!


거주 등록증 - 한 도시당 " 7일이내 머물면 안해되고,
체크인 즉시 거주 등록 요청하니, 임시 거주 등록증을 주고 1일 후에 정식 거주 등록증 주음 /숙박비에 거주 등록비가 패키지처럼 포함
작은 호스텔에도 거주 둥록이 되기에 인가된 숙박 업소에 묵으시면 걱정 않해도 됨
단 기차표등은 출국시 까지 보관 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모스코바 시간을 기준으로 하니 잘 예약하세요. 블라디보스토크와  모스크바는 7시간 차이남
티켓은 각각, 블라디보스토크~이르쿠츠크, 이르쿠츠크~모스크바 식으로 따로 끊어야 함.
4인실 16493.6루블 Train number 앞번호일 수록 기차 퀄리티가 좋음  정차역이 더 적었고 빨리 도착하긴하다.
바이칼 호수도 아주 넓어서 호수의 어디를 가느냐 따라 다르지만 어디를 가든 일단 내렸다가 다시 타야 합니다.
 

블라디보스톡-> 3등 오픈 침대칸으로  2등칸과 별로 가격차이는 없음

시베리아 열차타고 이르쿠르츠 이동시 이틀이상 열차내 생활 먹고,씻는게 번거로울수 .


4일간 이르쿠츠크에서 바이칼을 보고 3박 4일 횡단 열차타고 모스크바로 가서 3박 4일간

5월 출발인데 벌써 원하는 시간 표가 별로 없더라구요.

(블라디-하바) (하바-이르쿠)(이르쿠-노보)(노보-카잔)(카잔-모스쿠) 날짜 별로 구간 구간 예매 했고


이르쿠,카잔은 보고싶은 도시라 2~3일 경유하고,

다른 도시는 시내 구경하고 ...12시간 정도 후 열차로 예매  

바이칼호수 구경하려면 적어도 3일 잡아야 합니다. 이루크추크 에서 버스타고 배타고 들어 가야해서...

 
비상식량을 열차내에서 다 먹음 ㅎㅎ. 도착한 당일 돌아오는 길은 현지항공권 끊었어요.
(비용이나 새벽시간이 엄해도 그래도 열차보다 좋더군요)


블라디보스톡 -> 이르크츠크(요기서 바이칼 알혼섬 들어 가셨다가 나오셔서)-
모스크바 따로 끊으셔야 해요 이르쿠츠크 까지만 티캣을 예매한후 바이칼호수 구경하고 다시 이르쿠츠크 에서 모스크바 행을 예매해서 가야하는지

블라디보스톡->  모스크바보다 '페테르를 베이스'로



페테르를 베이스로아

속초 every week  Friday 금요일 2시 Stena Daea Line 스테나 대아

스테나대호는 1주일에 1번은 블라디보스톡, 2번은 러시라 자루비노를 오간다.



거기서 중국 훈춘으로 연결되는데 버스로 2시간 소요.

백두산을 가려면 16시간 배를 타고 자루비노까지 가서

러시아에 비자(12만원)를 받고 중국 비자(3만원) 를 또 받아야 하니 도저히 동해루트를 통해서는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없다.


Japan North KYUSHU 기타규수  門司 모지항구 ->本州 - 瀨戶內海 세토나이가이항

수속- 러시아 사람 먼저하고 한국관광객은 2시간을 배에 잡아 놓는다.


동해   이코노미 석 왕복가격: 296,000원

월요일 출발 DBS크루즈. 일주일 2번 출항하는데 하루는 일본 Sakaiminato 사키아미나토, 하루는 블라디보스톡을 오간다.

일본 다이센 갈 때 이 배를 이용했음


DBS cruise 크루즈 디럭스B롬 6인실

저녁식사.1인당 : 1만원,$ 10 , 카드결제 가능

단점: 무거운 캐리어를 선박계단위로 직접 들고 올라가야했다. 여성들은 좀 힘겨울같다. 덜컹~ 덜컹`덜컹


 -----

비행기 공항에서  -> 블라디보스톡까지 버스, 택시 이용 거리가 좀 멀지요

 

불라디보스톡 역에도 테러 때문인지 검색대가 설치되어 있고  역 터미널등에는 경찰관이 눈에 많이 보였구요

북한사람도 있어요 그점은 그리 염려하지 않아도 될꺼 같구요

영어하는 층도 많이 있어 특히 젊은층.. 우리나라 자동차업계도 진출해 있지..



불라디보스톡 역


-역사

우리야 이곳이 고구려, 발해땅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중국인 역시 동상이몽을 꿈꾸고 있다.  

부동항을 꿈꾸는 러시아의 등쌀에 못이겨 1860년 베이징 조약으로 연해주는 러시아로 넘어가게 된다.  

러시아당국은 이곳의 중국인을 내 쫒고 농사를 잘 짓는 한인들을 데려온 것이다.

현재 연해주인구는 150만명으로 중국의 1억 1천만명으로 둘러사여 있어 훗날 제대로 이 땅을 지킬 수 있을까?

그 대안으로 찾은 것이 고려인의 이주로 보면된다.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중앙아시아로 이주시켰지만 소련이 붕괴된후 종교, 정치 문제등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게 되었고

결국 다시 아버지의 고향인 연해주로 돌아오고 있다.

러시아도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그들이 필요했다. 그러나 언제 다시 고려인들이 쫒겨날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중국인을 내쫒기 위해 한인들을 데리고 왔지만 나중에는 인구가 15만명이나 되니 스탈린은 한인 자치주를 만들까봐 두려웠던 것이다. 

1937년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강제로 실어 척박한 중앙아시아에 내리게 했다 고려인의 유랑은 그때 부터 시작되었다.

고향을 등져도 우리말과 글을 잊지 않았고 고유풍습을 지켜온 그들이 고맙기만 하다.

낯선곳 척박한 땅을 일구고 옥토를 만들었지만 소련이 붕괴되자 고려인들은 또다른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된다.

결국 아버지와 할어버지가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듯이 그들은 70년만에 연해주로 되돌아 왔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신한촌을 찾았다.

한인들의 집단거주지인 신한촌은 한국 독립운동사의 큰 획을 그은 독립운동가의 체취가 묻어 있는 곳이다.

헤이그밀사 인 이상설, 이위종, 독립 자금을 후원한 최재형, 단재 신채호, 홍범도, 유인석, 안중근, 이동휘, 안창호, 박은식 등


차가 버섯 액기스 약국에서 정찰제 판매  7천원/ 한국 5만원

특히 암환자에게 좋다고 한다.


루 스키 섬에 노비 크 베이의 Novik Country Club 노비 크 컨트리 클럽호텔

실내가 목재로 되었어 향이 좋더라구요.호텔의 레스토랑은 음식 맛이 좋다고 소문난 곳

이곳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중앙 기차역(대륙횡단 열차 시발역이자 종착역)은 노비 크 컨트리 클럽에서 차로 20여분,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중심가는 호텔에서 10km이다.

공항은 60km블라디보스토크 중앙 기차역은 노비 크 컨트리 클럽에서 차로 20 분 좀 편하게 쉬고 싶다면 괜찮은 곳

  


 안녕하세요 어디에서 왔어요? - 즈드라스뜨부이쩨~ 븨 앗꾸다?


추천

이르쿠츠크 바이칼호수 - 알혼섬


PART 2 팜므파탈의 도시, 모스크바
붉은 광장은 왜 붉지 않을까? | 점심에 쿠먹을 수 있는 것을 저녁까지 미루지 마라 | 아르바트 거리의 몽상가 | 빅토르 최를 아시나요?

모스크바의 지하 궁전 | 천재 코 박사의 스페이스 판타지 | 모스크바 강 유람기 | 모스크비치들은 이렇게 놀지 | 솜사탕 소녀 | 폭주족의 놀이터, 참새언덕 | 서커스장에서 대동단결 | 굿바이, 모스크바

PART 3

PART 4

PART 1 러시아,
여행의 재구성 | 6년 전, 시베리아 횡단열차 | 러시아, 감격의 재회 | 모스크바 입성 | 부서지는 선입견




-예상 경로

동해 ->블라디보스톡(+우수리스크) -> 하바로프스크  ->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  ->노보시비르스크  ->모스크바  ->

뻬제르부르그  ->모스크바  ->인천(항공편)




시베리아 횡단열차(TSR): 

열차를 갈아타지 않고 갈 수 있는 가장 긴 거리는 블라디보스톡  -> 모스크바까지 구간  9,288Km

시베리아 횡단철도로 가장 빠른 정기열차를 타도 6일 13시간이나 걸리고

비행기로도 9시간30분이나 걸리는 지구둘레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먼거리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철도길이가 409.8km입니다. 대략잡아도 무려 23배나 긴 길이입니다. 

우리나라 KTX를 타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40분 이면 도착하는데 7일이나 걸린다니 러시아대륙이 정말 넓다

[출처] [DBS훼리로 다녀온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 블라디보스톡 역을 가다|작성자 야간열차

 

단 한번에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톡을 가시려면
기차번호 02호인 러시아호 하나밖에 없는것으로

여행을 하려면 1주일을 기차안에서만 보내기에는 좀 그렇지요
잘라서 타실때에는 러시아 기차인 2호차는 초호화 기차라서 좀 비쌉니다.

기차번호가 클수록 조금 늦거나 새차량은 아니어도 가격은 싸고 조금 늦게 갈수도 있으며
4인실 쿠페 보다는 6인승을 타시는게 양쪽 창을 보실수 있어 여행자에게는 유리 할수도 있습니다
같은 속도로 가고 경비는 2/3 수준 허나 조금 독립적이지 못하고 주변을 신경 쓰셔야 하실겁니다

 
 


※ 시베리아 횡단열차 구간 이용안내 


• 블라디보스톡에서 하바롭스크 까지는 약 767km 이며 소요시간은 12시간 이다. 


• 탑승하시게 되는 열차 칸 은 개방형 6인1실(2층 침대)로 여러 승객이 함께 탑승 하는 좌석이다. 


• 전기 전압은 220V 이며 화장실에서 간단한 세면은 가능 하나 샤워는 불가능 하다.

 (콘센트는 6인실의 경우 각 객차 사이, 4인실은 복도에 위치이며 공용이다.) 


• 모스크바까지 가는 열차로 하바롭스크역 도착 시간을 정확히 확인 후 하차 해야 한다. 


• 열차 바곤(객실1칸)을 관리하는 객실 차장에게 도움을 요청 하면 된다. 


• 레스토랑 객차는 보통 맨 끝 객차에 한량이 있으며 오전 9:00부터 오후 12:00까지 영업하며 간단한 식사 및 식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 레스토랑 마감 후에는 각 객차의 차장들이 식음료(차 종류 포함, 컵 대여 등)를 판매하고 있으므로 늦은 시간에도 구매 가능하다.

   단, 레스토랑이나 차장에게 지불은 현금(루블) 결제이다. 


• 흡연은 열차마다 가능여부 상이하나 가능하다면 지정된 객차 사이에서 흡연할 수 있다. 


• 열차탑승 시 차장이 각 승객들에게 침구류를 제공하며 목적지 도착 후 하차 시 제공받은 침구류는 반납 후 하차하시면 된다. 



※ 시베리아 횡단열차 객실 구조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객실 종류 총3가지



① 2인1실 룩스 객실 (침대 2개) 

② 4인1실 쿠페 객실 (2층 침대 2개) 

③ 개방형 6인1실의 플라츠카르타 객실 (2층 침대 3개) 

(개방형 6인1실 형태의 객실이 단 구간 가장 많이 이용 하는 타입이다.) 



횡단열차 탑승 주의사항 


• 1시간 여유 있게 기차역도착 여행사로부터 제공받은 바우처와 여권을 매표소 직원에게 확인한 후 열차 티켓을 수령한다. 


• 출발 30분 전에는 탑승을 하여야 하며 객차 호수를 잘 확인하여 배정된 객차로 승차하여야 하며

승차 전 차장에게 여권과 티켓을 보여주고 탑승하도록 하여야 한다.

(여권에 기재된 여권번호와 티켓에 기재된 여권번호는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므로 티켓수령 시 확인하여야 한다.) 


• 탑승 후 좌석을 잘 확인토록 하며 좌석확인이 어려울 시 차장이나 직원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다. 


•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기본적으로 2층 침대로 이루어진 객차이다.

취침시간이 아닐 시에는 2층 침대로 좌석이 지정이 되어 있다 할지라도 1층 자리는 공유가 가능하다.

이는 4인실 및 6인실에 공통으로 해당되는 사항이다. 




2014년부터 러시아 관광 무비자 60일 체류가능

동해에서 배로 18시간만 가면 블라디보스톡에 도착


블라디보스톡

중앙광장, 잠수함박물관, 꺼지지않는 불꽃+ 성당, 개선문, 아르바트거리 등을 관광

고려인들이 많이 살고 선조들이 독립운동을 활발히 했던 우수리스크도 둘러볼 생각






열차 내 식당 칸도 있지만, 가격을 고려했을 때 주로 뜨거운 물을 끓이는 기계(샤모바르)에서 물을 받아 컵라면과 즉석밥통조림 등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끓인 물을 받아 우려낸 차 한잔


객실은 플라츠카르타(개방형 6인실), 쿠페(4인실), 룩스(2인실)로 나뉘는데 

라디보스톡에서 이르쿠츠크까지 가격 5,000루블( 15만원1만 루블( 30만원), 1 6000루블(50만원)로 상당한 차이가 난다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러시아를 느끼고 싶다면 플라츠카르타가 적합하다.


 2,887km 가는데 생각보다 기차표가 싸네요. 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 호수 옆 이르쿠츠크 까지 갑니다.


한국면적 3분의 1이 넘고 세계 담수의 5분의 1을 보유한 '바이칼 호수' 




겨울엔 영하 37~42도 까지 떨어진다는데 추위에 강한 저도 엄두가 안나네요.

이르쿠츠크에서 2시간 떨어진 알혼 섬에서 1박하며 발도 담그고~ 낚시

여기까지 보통 보시고 많이 돌아가십니다.




모스크바 붉은 광장과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궁궐 크레믈.


살인적인 모스크바 물가(커피 2잔과 샌드위치 2개 3만원이 넘는다고

 



총 일정 개요 (32일)

○ 동해(12일) - 블라디보스톡 13일 오후 1-2시 도착

기차역에서 여권과 이-티켓을 원 티켓으로 바꾸기 == 이후 중앙광장, 아르바트 거리, 해양공원(샤슬릭에 맥주 등)

14일 하루 더... 

○ 15일 아침 횡단 열차 아침 11시 출발, 9시 반까지 기차역 

○ 블라디보스톡에서 이르쿠츠크역(시베리아 횡단열차) 3박 4일

○ 18일 - 이루크츠크 아침 6시 도착(호스텔, 1박 각 1,200루블), 도착 후 다음 날 알혼가는 교통편 신청  == 이후 시내 구경

○ 19, 20일 알혼(alhon)섬(니키타하우스, 각 2박 3,600루블(거주지 증명 2백 따로), 아침저녁, 화장실과 샤워실 따로) - 바이칼 북부 투어

○ 21일 - 알혼 나와 이루크츠크로...(다시 1박)

○ 22일 러시아 횡단 열차- 26일 새벽 4시 경 모스크바 도착(호스텔 혼성 6베드 3박 이상 할인, 4박 각 4,672.8루블)

○ 26, 27, 28, 29일 모스코바 여행

○ 29일 야간 열차로 생테...

○ 30일 부터 7월 10일까지 생테...(야간 크루즈, 발레, 아르미타쥬, 여름 궁전 등)

○ 11일 삽산타고 출발, 오후 모스크바

○ 12, 13일 쉬면서 처음에 못 봤던 것 위주 관광

○ 14일 공항..헬싱키 경유 15일 오전 한국 도착...



총 비용 : 한화 약 2,414,700원(달러 1,200원, 루블 19원으로 계산)


교통편-미리 예약한 것 : 총 1,084,700원


고속버스(서울-동해) : 24,800원
배편(동해-블라디) : 3등석(침대) 할인 받아서 157,900원
항공편 : 핀에어(헬싱키 경유) 약 50만원(텍스 포함)
시베리아 횡단열차(블라디-이루크추크 : 124불, 2등석 윗칸), (이루크-모스크바 : 211불, 2등석 아랫칸) 총 402, 000원(달러 1,200원 계산)


나머지 러시아 여행 총 경비 : 약 1,330,000원(7만 루블, 19원으로 계산)


현지 구입 교통편

야간열차(모스크바-페테르부르크) : 약 4만원(2060.2루블, 2등석 2층)
삽산(페테르-모스크바) : 약 77,000원(4015 루블(수수료 포함), 일반 좌석)


알혼섬까지 왕복 픽업 총 3,800루블

북부 투어 800루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