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과 만들기

   

   

 

재료: 생강,  대추,계피, 통후추, 곶감, 호두, 잣 (흙설탕,황설탕, 꿀 중 선택)

 

오래된 계피는 안쪽에 곰팡이가 생기기도 해 손질하면서 곰팡이가 생긴 계피는 버리고,깨끗한 계피만 골라준다.

계피는 부셔서 겉흙과 안쪽까지  물에 넣고  깨끗게 씻는다.

 

 

생강은 껍질을 안 볏겨내도 되는데  껍질을 제거해도 좋다. 

계피는 물에 한번 씻어 주고  물을 받아 담은 솥에 대추는 칼집을 넣고 생강과 계피를 넣어 준다.

전기돌솥,오크에 한번에 되어 편하다.

 

 

샌불에 꿇여 계피색이 우러날 정도가 되면 다 꿇었다는 신호

그때 채반을 이용해 건더기를 건져 준다.

그리고 솥에서 다른 그릇으로 옮겨 닮을때 고은 채반을 이용해 한번 더 받쳐 준다

건더기를 다 건져내고 흑설탕가루를 넣은 후 한 번 더 샌불에 꿇여 준다.

그리고 나면 이렇게 색깔이 제대로 난다.

 

-고명만들기

우선 곶감의 씨앗을 말끔하게 제거뒤 호두를 채워 넣고 돌돌 말아 주세요.

돌돌 말 때 느슨하게 말면 나중에 곶감이 풀리기 때문에 꾹~꾹 눌러서 말아야 한답니다^^

호두를 감싼 곶감을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면 완성~!

 

1.부드러운 곶감은 수정과를 마시기 직전에 넣어주세요.

2.딱딱한 곶감은 미리 수정과에 넣어 두었다가 불려서 드시면 됩니다.

3.계피 향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곶감을 넉넉하게 넣고 하루 숙성시켜주세요.


(수정과가 다음날 부드럽고 달콤해져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일명 대추꽃이라고도 불리는데 수정과와 절대 뗄 수 없는 대추 고명!

대추 고명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대추의 씨를 제거해주세요~씨를 제거 하면서 넓게 펴진 대추를 돌돌 말아서적당한 두께로 썰면 끝

대추를 돌돌 말아주면 칼로 썰었을 때 풀릴 수 있어요.씨를 뺀 대추에 설탕을 조금 뿌린 뒤 말아주면 풀리지 않는답니다.

 

 

수정과 완성되면 냉장고 넣고 차갑게 먹는다.

한그릇 담아 몇알의 잣과 꽃감 한조각 넣어 드시면 된다.

약간의 생강의 맛이나며 계피의 향이 입안 가득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