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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ulture/history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 '2월14일' 일본 발렌타인데이는 우리민족의 슬픈 날!

by lisa311 2013. 5. 3.

발렌타인데이? 우리 민족 '2월14일'에는 피땀이 서려 있다

 

매년 2월14일은 연인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초콜릿을 주는 '밸런타인 데이'다.

발렌타인데이는 일본 기업이 처음 시도한 마케팅을 국내로 들여온 것이다.

발렌타인데이에 놀아나는 것은 반쪽발이 기업인 놋떼 먹여 살려주는 꼴이지.

 

안중근 의사가 억울하게 사형선고를 받는 가슴 무너지는 날에

왜놈 우익들을도와주는것과 마찬가지인 놋떼 초콜릿과 11월에 빼빼로를 사는 일은자제했으면 좋겠다.

 

쪽발이 섬숭이들이 속 마음이 음흉해서 고의로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을골라서 흥청망청 돈 쓰라고 발렌타인데이로 만든 건 지도 모른다.일본놈들 상술에 놀아나지 말자.우리 모두 결심해서 발렌타인데이라는 상을 뒤집어 엎자!그 까이 거 뭐라고?

 

해마다 2월 14일을 애국의 날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102년 전인 1910년 2월 14일 오늘이 안중근 의사의 의기를 왜놈들이 사형을내려 강제적으로 꺽은 날이니

애도의 마음으로 하루 종일 경건한 마음으로보내으면 좋겠다. 이런 사실은 널리 알려야 한다.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후 

안중근선생이 외친 한마디 함성!

 

우라 까레야! (Ура Корея!)

 만세.코리아 ~!!  大韓民國萬世

 

하지만 지금부터 102년 전인 1910년 2월14일에는 우리나라를 위해 자신을 바친 한 사람의 사형선고 날이기도 하다.

그 한국인은 양손이 구속된 채 법정 아래에 서 있었고 일본인 판사는 잠시 종이를 훑어보고는 이미 결정났다는 듯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사형"을 외친다.

 

여기서 '그'는 1909년 10월26일, 중국 하얼빈에서 조선 식민지화를 주도한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이다.

그는 사형선고를 받고도 당당히 "나는 단순히 우리 한국의 독립을 위해 그를 쏜 것이 아니라 일본을 위해서,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그를 쏘았다.

 

나는 전혀 내 행동에 부끄럽지 않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결연히 말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게 선고를 받고 안중근 의사는 약 한달 후인 3월26일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하여 큰 뜻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가셨다.

 

2월14일은 우리에게 '밸런타인 데이'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피를 흘린 애국지사를 기억하는 날일 수도 있고

우리나라의 아픈 상처가 그대로 드러나는 그런 날이기도 하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