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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Spain

05.- Granada 2007 ... La Alhambra

by lisa311 2009. 9. 2.

 

 


 Euro Travel ....Granada






드디어... 그라나다 기차역 도착~


 

 

 

호텔에 짐만 놓고  바로 시내로 나왔다.

 

 

 



시내의 누에바 광장에서

 

알함브라궁전 언덕길올라가는 미니버스정류장


 
La Alhambra 알함브라궁전  매표소 입구 입장료 10유로

 

 

1일 입장객수를 제한 하므로

 

예약을 못한 경우에는 아침 일찍 가야 한다.

 
 

알함브라 궁전은 크게 4곳으로 나뉘어져 있다.

 

 헤네랄리페(Genernlife),

나자리에왕궁(Palacios Nazaries),

카를로스5세궁전(Palacio de Carlos Ⅴ),

 

알까사바(Alcazaba)  


 

 

 왕궁 뿐만 아니라 다른 코스을 입장 할때에도

 
 검사를 다시 하니 표를 잘 보관하도록 하자.



 

 

헤네페칼라페궁



 

'알함브라' 말은 '붉은 궁전'이라는 의미인데..

이름처럼 붉은 흙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12마리 사자 분수 때문에 라이온 궁으로 불리기도 ..


석고로 만든 레이스처럼 보이는 건물



정교한 벽면과 천장의 세공들..

이슬람건축은 외관적인 위압감보다는 섬세한 아라베스크의

내부장식과 평온을 느끼게하는 정원이 건축의 정수다.


 

 
입구에서 바라본 ' Patio del la Acequia'파티오 델라 아세키아



 'Patio de Arrayanes' 파티오 데 아라야네스

 

 

입구부터 시간의 흐름과 이슬람의 느낌이 전해져 온다

이슬람과 기독교의 두문화가 혼재된

 

그들의 역사의 자취가 독특한 정취를 자아낸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요새인 알카사바에 오르면  벨라의 탑 

 

 


화장실, 목욕탕과 수십여 개의 탑의 경계만 남은 군인 숙소터만 ...

 

 





가장 높은 곳인 벨라의탑에 오르면

 

옛아랍지구인 알바이신지구와 사크로몬테언덕

 

시에라네바다산맥까지 결코 작은 도시가 아닌

그라나다 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다.


 


 

이슬람 문명은 711년부터 근 800여년을 스페인에서 머물렀는데

스페인의 이슬람 지배기인 무어왕국의 수도였으며 

그 시기를 크게 3기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심판의 문이라는 곳을 통과하여..



카를로스 5세 궁전의  르네상스식 외관



그리고, 그 시기에 맞추어 가장 번화하는 도시가 또 3곳인데..

 

1기 꼬르도바, 2기. 세비야, 마지막 3기

 

나사리 왕국의 수도가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은 이슬람이 스페인을 정복했던

이 시기의 최고의 문화유산이 아닐까...?

 

 

 

 

 

 그라나다 시내중심'

 

 

저녁시간이면 식당,카폐 곳곳이

 

플라멩고 연주와 춤이 연출된다.

 

그라나다 플라멩고 전문학교가 있고 

 

플라멩고 역사 깊은 정도로 유명하다. 

  

 

 

호텔 건너편 성당

 

 

한 도시 같은'알함브라 궁전'

 

 자세히 관람하려면 며칠을 봐도 끝이 없다는...  

 

그러나, 특별히 더 볼곳이 없는듯한 도시..

 

 

 

 

바쁘게 2일 머물고 조금 아쉬움이 남았지만 

 

조용한 분위기의 깨끗하고

 

예쁜 그라나다여 안녕~  

 

 

 

 

 

 

 

 

 .........Recuerdos De La Alhambra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스페인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Francisco Tarrega" 가

알함브라 궁전을 구경한 후 깊은 감명을 받고 작곡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