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China

08. Hangzhou,2010... General Yue's Temple And Tomb

by lisa311 2010. 8. 14.

 

Asia Travel.... Hangzhou,

 

 

 

 

 항주의 베이샨루에 위치하고 있는 악비묘

 

 

 

 
중국 민족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악비 
 
후세 사람들이 공덕과 충심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충신 사당
 

 

 

 

대문지나 들어서면 '심소천일' 현판이 눈에 들어온다.

 

 

'충렬사 대전'  악비의 생애를 그린 벽화와 동상
 

 

높이 4.5m 의 '악비의 채색 좌상'

 

갑옷를 입고 긴 칼을 차고 앉아있는 기골이 장대한 모습

 

배경의 '환아하산 還我河山 우리의 산하를 되찾겠다'는 악비의 필적

 

 

 

'악비동상' 
 
금나라에 밀리기만 하던 남송이 유일하게
 
 여진족을 꼼짝 못하게 만든 존경받는 명장으로
 
우리 역사에서 이순신같은 인물이라 한다.
 
 
악비 전시장 

 

 

 

사당 안 악비의 그림과 시... 송나라 때 장군이면서 
 
 귀족문화를 꽃피운 시문에도 능했기에  사랑을 받은 악비.. 

 

 

 
 용맹스런 기상을 나타내는 악비그림

 

 

악비그림 등판에  '진충보국(盡忠報國)' 이라는 글씨
 
나라에 충성을 다하라는 뜻으로..
 
악비의 어머니가 전쟁에 나가는 아들의 등에 써 주었다고.. 
 
살아돌아오면 점을 쓴다고 하여
 
 마지막 國 에 마지막 점을 찍지 않았다고 한다.
 
 
25세 의 악비
 

 

  보 국

 

 

악비에 대한 역사 이야기들..

 

 

 

수많은 중국인들이 악비묘를 단체로 답사하고..

 

한족영웅 악비 신봉하는 사람들에겐 성지와도 같은 곳.

 

 

 

 

 어느 유적지나  식당과 기념품매점 있어 편리~

 

지나가는 객들 위해 적당히 때운 점심..

 

 

점심을 먹고 한가롭게 노는 아이..

 

 

악묘의 대문을 지나 악비의 동상이 있는 충렬사가 나란히 있고.. 

 

 

 

정면 '왕의 칭호가 들어간 악왕(岳王) 악비묘, 오른편 아들'악운'의 무덤

 

악비가 39살에 처형된지 80여년이 지나고 나서야  무고함이 드러나
 
송의 고종이 악비 누명을 벗기고 시신을 이곳으로 이장했다고 한다.

 

 

 

 

송의 고종이 악비의 누명을 몰랐을리 없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악비의 세력을 두려워 했으나 이미 죽었으니 그럴 필요가 없어

 

남송의 왕이 선심을 쓴듯한 岳王 ...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떠오르지 않는가..?

 

 

 

위기에 빠진 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살다간 

 

악비의 그 기상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악비를 모함하고 독살한 간신' 진회 부부'
 
악비묘 맞은편에 무릎꿇고 있는 영원히 참회라도 하라는..?

 

석상뒤에 '가래침을 뱉지 마시오'라고 쓰여져 있다.

 

 

 

 

위치 7, 11번 버스를 타고 '岳坟 위예펀' 하차

 

 

 

중국의 대표적 관광 항주도시라 그런지 곳곳이 깨끗한 거리 

 

 거리에  환경미화원 수도 엄청 많다.

 

 

 숙소 룸메이드 학생들과 시내 한바퀴돌기..

 

 

 항주에 유명 하다는 '거지닭 ' 그저그랬다..

 

 비닐과 연잎으로 쌓인 닭를 진흙에 구워서 나왔다..

옛날에 한 도둑이 몰래 닭을 훔쳐서

 

급하게 구워먹었다는 설에서 전해진 요리법

 

 

소동파의 동파육

 

보기엔 기름이 질질 하지만 담백하고 맛나~

 

 

4 Eyes Backpackers Youth Hostel

1박 20원

 

 

호스텔 입구 

 

마루밑 연못에 잉어가 한가롭게 놀고..

 

 

 

 아침부페 16원, 점심 샌드위치 25원 , 저녁은 더 비쌈..

 

숙박료 20원보다, 식당 포인트로 더 매상을 올리는것 같은 이미지.

 

어린 학생들이 사다 먹으면 좀 눈치를 주는것 같다.

 

 

 

  주변  숙소 Youth Hostel 풍경

 

 

 가파른 언덕위  예약한 호스텔'

 

 맘먹고 택시타고 왔는데 언덕은 안올라가겠다고 땡깡을~

 

트렁크를 끌고 올라가는 신세가 되어 땀이 질질흘리며 도착했던 기억이 난다.

 

 

 

중국 과자모델 ..' 비'

 

한글표기로 '국제 거성 싱어' 왠지 웃음이..

 

 

 

 

..................   우리 젊은 날- Intro  .............

  전제덕 음악인생의 ‘1막1장’에 해당하는 데뷔음반의 첫머리를 무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