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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Latvia

04. Baltic 3 states 2016.11.Riga. Black Balsam, Occupation Museum,Gift Shop

by lisa311 2017. 7. 27.



Euro Travel....Riga








 Republic of Latvia 라트비아공화국


수도: 리가 공용어: 라트비아어.


12세기에 세워진 리가는 교역과 기술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1581년 폴란드에 넘어간 리가는 40년후 다시 스웨덴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러시아와 스웨덴의 전쟁 결과로 1721년 이후 대부분의 영토가


러시아 통치하에 들어갔던 이 나라는 1918년 독립을 선포하였으나


1940년 소련의 압력으로 라트비아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선언하고 그 해 8월에는 소연방에 가입하였다.


그러나 1941년 독일이 점령하여 독일군은 1944년까지 주둔하였다.


그 후 1990년 1월 라트비아 최고 소비에트는 공산당의 권력독점에 종언을 선언하고 공식 독립하였다.





리가 중앙역







80년이 지난 'The Central Market'



올드 타운의 동쪽으로  트램 길을 따라 쭉 따라가면 중앙 시장이 나온다.


이 시장역사는 1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공격할 계획으로


 독일군이 라트비아 서부에 비행기 격납고 5개를 세웠다.


전쟁이 끝난 뒤 이 격납고를 철제 프레임을 분해하여 리가로 옮겨

 

 재활용해 지은 시장홀의 천정 높이 35m 벽체는 돌과 시멘트로 지었다. 





  각 홀마다 채소, 육류, 어류, 등


거대한 통로에  온갖 물건들을 구경하고 건물 외부시장에도 판매 사람들을이 재미있다.





 Occupation Museum 과학 아카데미


중앙시장 뒤 스탈린 생일케익 별명이 붙은 초대형 박물관이 보인다.


소비에트 강제 병합 1941~1945 나치 점령시 라트비아 유대인의 85% 희생 


애국지사 투옥 및 시베리아 유형소 강제 이송된 역사 시절의 잔혹상에 대한 기록이다.




총높이 65m의 15층까지 엘리베이터 타고 2개층은 걸어가면 17층에 전망대가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 폴란드 바르샤바 똑같은 건물이 있다.





자유기념비 광장뒤 사거리 Gift Shop 기념품샵'








꾸겨진 컵' 종이장처럼 너무 얇아 깨질라~




양모 스웨타 감촉이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워  맘에 들지만,  사이즈 없고 ..ㅠ













귀여운 동물캐릭터 그릇들..





기프샵 지하 미술 갤러리










 기프샵에서 구입한 드라이 체리, 블루베리 맛이나 맛,향 없음..


이것 저것 작은물품 계산하니 헉~220+ 부가세 20%나 첨부되었다.


이렇게받는 세금징수로 복지정책이 잘되어


임신을 하면 그 해 출산 장려금 18배 임금을 주고 출산 축하금 350유로와 매달 50유로을 지급한다.


 의료보험도 잘되어 있어 아기는 무료 진료다.




  교육은 12년제로 졸업할때 까지 같은 선생님으로 이어 가고


대학까지 무상인데 꼭 필요한 사람만 간단다.


리트비아 작은 나라지만 거리마다 아름답고 정직한 정부인것 같아 부러웠다.









빈티나는 '수제 햄버거' 



고기나,야채가 들어 있는 만두같은 키비나이.


맛은 그냥 그냥 만두피가 두껍고 좀 퍽퍽하다.



 ILLY 커피,맥주, 수제버거 식당


친환경 지역의 농장에서 생산된 고기로 만든다는 수제 햄버거 소스가 이집의 특제인듯


ILLY 커피나  맥주마셔도 좋은 가볍운 분위기  Fries St있다.




Black magic Bar.



보드카에 24가지 허브로 만든 발잠


블랙발잠을 베이스로  40여종의 약초와 향신료가 맛과 향을 섞어서 독특한 맛과 향의 약술로
 
러시아 여제 예카테리나가 리가를 방문했을때 심한 감기증세와 소화불량 병을 걸려

주변 권유로 마신 리가 특산 약주을 마시고 난뒤 병을 나아진  후 더 유명해졌다.



Black Balsam/Alcohol 리트비아 발잠 전통술


기념삼아 식후에 소화용으로 한잔 스트레이트로 마시는데  40~45도  목이 타는것 같음


 맛이 감초맛 시큼한 끝에 약간 매운 맛 시커한색에 끈적하고 미묘함 너무 많이 마시면 토할것 같다.


발잠 http://www.blackmagic.lv/en




다른 발트나라에서 볼 수 있던 Narvesen, Cafe Inn도 있는데.. 으~까르보나스파게띠 비추천ㅠㅠ


나르베센 편의점이 숙소와 가까워 맥주사려 자주 갔다. 밤 10시 이후 판매안함





 리가 기차역 바로 맞은편에 맥도날드가 있는 호스텔


리가 첫 도착한날 안개비와 바람을 맞으며 춥고 낯선 도시길에 걸어다가


현지인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호스텔안까지 짐까지 들어주고 시크하게 떠남. 


전날 뮌헨공항에서 하루밤 노숙하고 리가공항에 밤10시도착해서


피곤에 쪄들어 처량한 기분이였는데.. 뭉클~감격을 받았다.





 배정된 8인실  쾌적한 공간 침대큐션도 좋고, 깨끗한 화장실과 따뜻한 샤워 


 호스텔 가격도 저렴하고, 위치도 완전 맘에듬. 예악하기전 열심히 읽은 리뷰덕분이다.


비수기인데도 빈 침대없이 러시아, 스웨덴, 대만 등 각나라 처자들이 있었다.




 오늘은 비가 계속이어지고 호스텔 방에서 창문을 열면 자유의 광장이 보이는데 


창문밖으로 사람들 구경하고 계속 침대서 딩굴고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쉬는것도 행복하다.





호스텔옆  Tiger 기념품가게


리가 떠나는날 한국인 처자가 버스터미널까지 배웅해주었다.


이 처자는 너무 말랐고, 말수도 없고 항상 검은후드로 머리을 덮고 다녀서 왠지 우울해 보인다.


그런데 나와 같은 투수객인데 숙박비가 2배 가까이 차이가 나서


호스텔 매니져에게 사정해 남은 5박을 똑같은 가격으로 다행히 내려 주었다.


서유럽 같으면 어림도 없겠지만...




앞으로 내년 중순까지  함부르크→리스본 →멕시코 예정이라고 하는데


 여행한지 1년이 넘었고 짐도 작고, 날씨도 추운데 옷이 너무 얇게 입고 다녀 긴 T2장 주었다. 


버스터미널에서 남은 여행잘 하라고 안아주었는데 너무 앙상하여 바스러질것만 같다.


잠깐 스쳐가는 인연이였지만 왠지 짠한 분위기남는다.





북쪽은 에스토니아, 남쪽은 리투아니아, 동쪽은 러시아 연방과 접하고, 동쪽은 벨로루시와 국경을 이룬다.



발트3국(라트비아·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의 하나로서 위치·인구·영역의 규모에서 세 나라의 중간이다.



발트3국은 동쪽 배후에 러시아 연방을 업고 발트해로 나아가는 지리적 위치에 있고,



라트비아는 좋은 항구가 발달한 리가만을 안고 있어 발트3국의 중심적 위치에 있다.



이같은 여러나라 위치조건이 가슴 아픈 전쟁역사가 많은 이유일것 같다.






 Riga  story..b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