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Latvia

01. Baltic 3 states 2016.11.Riga. St. Peter's Church,The house of blackheads

by lisa311 2017. 6. 20.




Euro Travel....Riga




뮌헨 → 라트비아


 에어발틱 항공 국적기 타고  7시 리가 도착





 솅겐조약국 내 이동이라 공항짐 보안검색과 여권 확인 절차 심사도 없이 


그냥 걸어 나오니 이상한 기분? .. 시원하게 끝났다.


리가 국제 공항 생각보다 규모가 단촐하고 작음.



 

리가 국제공항 건너편 걸어가 시내버스 타고 구 시가지으로 가는 강을 지나,


11.novembra krastmala 버스정류장에 내려 리가 구시가지로 들어갔다.


긴 비행으로 목이 말러서 마트에서 물한병 계산하는데 유럽과 같은 물가이다.






올드타운 구시가 눈이 쌓인 풍경


 뮌헨보다 여기는 겨울날씨여서 도보 관광하기가 좀 춥다.ㅠ.ㅠ




Latvijas kara Muzejs 1330년


화약탑은  방어용으로 요새를 지었는데 처음에는 모래탑으로 불렸다고 한다.


발을 더럽히지 않고 시내로 들어가는 역할을 해서 '커다란 모래 길'이라고 한다.




1621년 스웨덴 침공 때 탑이 파괴된 후 현재의 화약탑이 지어졌다고 한다.


그 후 화약 저장고로 사용하여 화약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14세기 모습을 가지고 있는 곳은 지하뿐이라고 함


현재는 전쟁박물관으로 사용하고 관람 무료이다.





건물벽에 그려진 구 스웨덴 병영 그린 라트비아 각 도시의 길드'를  상징하는 문장들 


이 건물은 스웨덴 군인들이 사용하던 막사로 길이 200m나 되는 큰 건물로


현재는 레스토랑, 호프집, 기념품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골목길에 장동건 주연 영화'마이 웨이'에서 런던으로 나왔던 거리한다.




대포를 거꾸로 쳐박아 놓았다는 The Swedish Gate


1621년 당시 리트비아를 지배하던 폴란드와 전쟁에서 스웨덴이 승리하여 만든 기념문으로


전쟁이 더 없을 것이라는 스웨덴이 자만심에 대포를 쳐박아 놓았다고


그러나 몇년후 러시아와 전쟁에서 패하여 리트비아와 발트3국이 러시아 지배에 들어갔다.


스웨덴 왕국 문장의 심볼 상징인  사자 부조상이 아치형 문 위에 새겨져 있다.


'북방의 사자'로 불린 용맹한 스웨덴 사자왕 17세기 전반 유럽 최강의 군대를 키우고 이끌었다.






리가 독립기념축제 행사중  군인들이 모여있다.



 Rigas Doms 


돔성당은 발트 3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으로 첨단에 있는 닭은 루터교를 의미한다.


성당의 원형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1,211년에 처음 만들어졌는데


그 후 15세기에 개축되어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고 90m 탑이 세워졌다.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다시 개축하였고 이후 계속 리모델링이 되어 지금의 모습을 이루였다.


동쪽의 광장을 향한 부분은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한다. 








 대성당은 전시물 중세의 부조와 19세기 독일인에 의해 만들어진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으며


이 성당에서 가장 유명한  본당에  파이프 오르간이다.

 

1883년도 완성된 6,768개의 파이프가 장치되어 있는데


짧은것은 13mm, 가장 긴 것은 10m에 달해 유럽에서도 가장 큰 규모이라고 한다.


현재는 오르간 연주를 비롯한 콘서트홀로 사용되고 있다.





 주소: Herdera laukums 6,Rīga 입장료 7유료




대성당 광장에 '유네스코 1997년 리가 역사지구' 문화 유산 표석


 론리플래닛이 리가를 세계 여행지 톱 5로 꼽았다.




St. Peter's Church


베드로가 새벽 닭이 울기전 3번 그리스도를 부인했다는 의미로


첨탑 꼭대기 금 수닭의 풍향계가 달려져 있다.






총 높이 123.25m로 세계 2차대전 전까지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물이었는데


제2차 세계대전 때 지붕과 탑이 불에 타 훼손되었고


이 탑은 번개를 6번이나 맞았다는데 그로 인해 2번 붕괴되었다고 한다.


이 성당은 목재로 만든 탑이 가장 유명했지만 다시 복원하면서 메탈 재질로 대체되었다.








1970년  교회를 복구하면서 전망대를 만들고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고 한다.

 

1209년에 건설된 15세기 초에 증축되었다  현재의 모습은 1941년에 완성되었다.

 

전망대 티켓 9유로. 월요일 휴무 





정문3개의 현관문이 있고 카톨릭 성당, 루터교, 박물관 등으로 걸쳐 바뀌었다.


 교회의 이름은 예수의 12제자 중 하나인 베드로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성 베드로 성당은 구시가를 통과하는 Kalku거리에  돔성당과 반대편에 있다.




성 피터 대성당 교회 뒷편에 있는 브레멘 음악대


수닭, 고양이, 개, 당나귀  행운이 온다고 하여  코들을 만져 반들 반들함


리가의 실질적으로 건설한 '앨버트' 주교가 브레멘 출신이라서 이 동상을 세웠다.


 독일 브레멘시가 구소련 말기 1990년에 리가에 기증한

이듬해 라트비아 발트 3국이 소련방에서 탈퇴해 독립한다.


동상 독일 북서부에 브레멘 도시에 같은 동상이 있다고 하는데


리가의 '브레멘 음악대'가 현대적이고 코믹하다고..




이 동상의미는 그림형제가 1812년 지배계급였던 시대에

하층 계급들에게 용기를 주려고 풍자한 동화이야기 토대로 만든 동상이다.

리가의 작품 다른 해석로는 ​​​​  음악대의 동물이 독립과 자유라는 의미로 내다보는 것이라고..





검은 머리의 광장뒤에 성베드로교회 첨탑이 보인다.




Black Head House


조직의 후원자인 성 모리스는 아프리카 Moor인으로 인식되어 '검은머리'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높이 솟은 풍향계 황금빛 기마상


용을 찔러 죽이는 로마 기사 출신 순교자 '성 게오르 기우스' 기마상이


유럽 전역은 물론 러시아와 중동까지 숱한 나라와 도시의 수호신으로 숭배받는 성인이라고


검은머리길드도 두 수호성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게오르그를 모셨다.​​​​​​


아래로 나무처럼 솟은 위에 왼쪽은 물고기, 오른쪽은 새를 장식했다.


네덜란드 르네상스의 유행을 반영한 장식이라고 한다.








The house of blackheads 검은머리 전당



르네상스식의 고딕건물의 16~17세기에 번성한 '독일 르네상스'의 영향을 받았다.  


이 건물을 짓고 사용했던 '검은머리 길드'는 14세기 중반 아프리카와 남미를 돌며 무역을 하던


한자동맹 도시들의 부유하고 젊은 미혼 상인과 선주, 선장이 모여 만든 조합이다.


당시에 상인 조합인 검은 머리 길드 회원들이 세를 얻어서 사용했다고 한다.


1713년에 그들이 건물을 구입하여 지금과 같이 화려하게 꾸몄다고 한다.




천문 시계 위에 처음지어진 1334년과 1999년도  복원완공된 표기


검은 머리 전당은 1816년, 1886년 등 여러 차례에 걸쳐 복구되고


제2차 세계대전 때 1941년에 한 차례 파괴되었고


그 후에 라트비아를 점령한 소련에 의해 1948년에 완전히 파괴되었다고 한다.


라트비아의 독립이후 다시 재건하여  2001년 리가시 800주년을 기념하여 복원하였다.





시계 아래 4개의 문장들


맨 왼쪽 첫 위에 리가의 문장이 붙어 있고


오른쪽에 리가와 긴밀하게 협력했던 한자동맹 도시 브레멘, 뤼벡, 함부르크의 문장이다.​​

 

그 아래 정면 벽에 네 석상이 올라서 있다.​


왼쪽에 바다의 신 포세이돈,


교역에선 안전한 항해가 무엇보다 중요했기에 바다의 신을 모신 듯하다.


오른쪽에 ​전령의 신 헤르메스 역시 밀접한 상업과 여행의 신을 겸하고 있다.​​​​


가운데 왼쪽은 조화와 통합의 여신 하모니아, 오른쪽 평화의 여신 에이레네.


교역이 번성하려면 평화와 통합이 우선돼아 한다는 뜻으로..





 아름답게 지은  화려한 '검은머리 전당'


당시 전통사회에서 큰 역할을 전성기를 누렸던  검은머리전당에서 행사가 열리면


러시아 황제, 스웨덴 왕, 독일 왕자들이 참석할 만큼 영향력이 컸다고 한다.





검은머리 전당의  인상적인  부조상


지금은 콘서트홀, 관광안내소, 호박가게 같은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고​


지하엔 ​검은머리전당의 역사를 다룬 박물관이 있다.


콘서트홀에 리스트, 슈만, 루빈 슈타인도 거쳐갔다고 한다.​ 




코믹한 성모자상과 금발의 아기예수



 흑인 모리스 성인 수호신


선장 차림을 한 흑인이 십자가 깃발과 방패를 들고 있다.


상상 속의 아프리카 흑인 무어인인 '성 모리스'를


 그들의 수호신으로 삼아서 검은 머리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Mauritius  성 마우리티우스, 영어로 성 모리스, 독어로 성 모리츠​ 이다.




박공에 사자 두 마리 리가 문장이 새겨져 있다.​


  옛날에 창문의 크기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제도가 있어 건물에 비해 창문을 작다.



 지금은 대통령 집무실 ​쓰이고 있다.


2013년 리가성에 불이 나면서 이건물에서 업무를 본다고 한다. 


검은머리 광장에 경비병 따로 보이지도 않고 겸소한 풍경이다.​​​​



이 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 기념표식 있다.


팔각형 표지석에 중국어, 일본어 8개국어로 '새해 트리'라고 써놓았다.


1510년 시민과 조합원들이 겨울에 성모 마리아의 상징 삼아 만든 종이장미를
 
장식한 전나무를 세우고 의식을 치른 뒤 트리를 태우며​ 밤새 즐긴 것이 유래가 돼

 
트리 풍습은 독일 이민자들에 의해 미대륙으로도 건너 갔고.세계로 퍼졌다고 한다.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가톨릭의 성탄 구유 행사를 없애고


크리스마스 트리 행사로 대신하려고 열심히 전파한다.

그러나 옆나라 에스토니아가 탈린 시청에 트리표석이 원조라고 다툼이 아직도 이어오고 있다. ​





 수호 성인 '룰란드의 기사상


게르만 프랑크왕국을 8세기 샤를마뉴 대제의 조카이자 열두 기사의 롤란트 이다.


서유럽 대부분을 통일 제국으로 에스파냐를 정복으로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한 영웅으로

그의 신화로 다룬 프랑스 이 서사시는 백인 우월주의와 식민주의 세계관, 

제국주의를 낳은 문학적 이념적 원천이돼 근대 세계사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중세 방패 가운데에 새긴 리가의 문장


롤란트 조각상은 시장의 자유와 자치와 주권의 상징으로 삼아

공정한 무역과 안전한 여행의 수호신으로 모셨다.

특히 14세기 한자동맹 시절 동맹거점 도시들과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도 유럽 중세 여러 상업도시들로 퍼져 들어섰다.

그중 가장 오래되고 대표적인  14세기 롤란트상이 독일 브레멘 마켓광장에 서 있다.




롤란트가 치켜든 칼의 끝 부분을 라트비아의 거리 원표로 삼아

수도 리가에서부터 전국 모든 지역 도시까지의 거리를 재는 기준이다.​​​

동상 팔길이로 기둥 아래 팔각형 기단의 변을 만들어​ 재는 단위로 썼다고 한다.


800년 리가 행사에 맞춰 이도시 건설자 알베르트 대주교 동상을 세우려다


시민들이 침략자라고 반대해 롤란트상을 대신 세운 것이라고 한다.





 

롤란트 석상앞 광장에 '리가 시청사'


 롤란트상은 원래 목상이었던 것을 1897년 석상으로 바꿨다가

2차대전 후 소련점령 직후 훼손된 채 철거해버린 것을​ 성베드로교회 안에 보관 전시하고 있고​,

 지금 석상은 2001년 광장에 세운 복제품이다.​​​​








리가 독립기념날의 빛의 축제로 더욱 더 화려한 광장풍경




고풍스런 Latvijas Banak


운날씨 때문인지 떨어지지않는 커플ㅋㅋ




라트비아 국립 도서관



다우가바강 근교에 리가성


 화제로 재건축중인지 굳게 문이 닫혀서 아무것도 볼수가 없었다.




 다우가바강 도로에 독립일 행사로 탱크가 줄지어 서있다.




저멀리 야곱성당, 베드로성당, 돔성당, 이 보인다.



Daugava 과 반슈교


다우가바강을 가로질러 동서 시가지를 연결하는 다리가 5개인데 


그중 가장 북쪽에 있는 반슈교다리는 소련시대에 만들어졌다.



Big Christopher Lielais KRISTAPS


다우가바강가에 노를 잡고 거인 크리스토퍼 목각 서있다.


리가 전설속에 장사인데 사람들이 강을 거너려고 할때마다 도와줬다고 한다.

 

어느날 강 속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서 아기를 건져 무거워 겨우 건넜다.


 집에 돌아와 지쳐 잠에들고 아침에 일어나니 아기는 없고 금화상자가 놓여 있었다고 한다.


 그가 죽은뒤 금화는 리가에 건설하는데 쓰였다는 설화다.




강가로 나가면  관광보트, 크루즈선 선착장도 있다.





러시아 벨라루시와 발킥해에까지 1020km 긴 강이다.


발트해 하구에서 15km밖에 안 떨어진 하항이어 커다란 대형 크루즈선이 들어온다.


다리 건너자마자 건물위에 삼성 광고판이 보인다. ​​




 https://www.liveriga.com/en/ 리가 관광 홈페이지






 Riga story..be Continue....


Anthem - Ronan Hardi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