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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Denmark

08.Copenhagen 2012 . Stroget, Three, Den Lille Havfrue

by lisa311 2013. 2. 12.

 

Euro Travel....Copenhagen

 

 

 

비오는날 기분 좋은 사핑~

 

빈약한 지갑이 생각나. . .이런 제길

 

 

 

 

 

비에 젖은 대리석바닥. . 북적이던 거리가 한산하다.  

 

 

고풍스런 건물 풍경과 함께  쇼핑관광거리 유명세 UP~  

 

 

시청사에서 걸어 Stroget의 두번째로 나오는 Gammel Torv 감멜 길

 

 

 

 

 

 Stroget의 렌드마크  분수광장에 비둘기

 

 

 

 

 

 Caritas 카리타스 분수대앞에서  

 

 

 

 

 

 

 

 

Sct. Petri Church 성 페트리 교회

 

 

굳건히 닫힌 교회문 관람불가~

 

 

다닥다닥 붙은 작은 상점들, 개성있는 디자인이 많다.

 

 

 

 

이런. . . 헐~ 눈낄을 끄는것은 확실히 맞는데. . 왜? 

 

 

아빠와 똑같은 패션의 멋쟁이 꼬마 한컷~

 

 

걸음을 멈춰 서서 구경하다가 은은한 조명에 비쳐주는 쇼윈도옷에

 

홀린듯 Shop안으로. . 쉴새없이 손이 빠르게 움직이고

 

어린애 처럼 감상에 젖어 작은 흥분에 어느새 흥얼거리고 

 

 

매장 신비한 옷들  숨멈추고 일단 거울에 비춰본 Coat

 

 Design, color 맘에 들었지만  European Size와 맞지 않아 좌절~

 

아쉬운맘에 비친  거울에  창백한 내모습

 

이리저리 체크하느랴 덧없는 시간을  보낸다.

 

 

어때요?  지나치게 발랄한 그녀의 목소리

 

정신이 멍~  현실로 돌아왔다.

 

다시 한번 판매원이 빛나는 눈동자로 묻는다.

 

그렇죠뭐'  수줍은 대답과 함께 힘없이 물건을 놓았다.

 

 동요하는 기색없이 그녀의 미소을 담은 얼굴속에

 

그럼 그렇지 동양인들이란' 환청이 들려오는 것같다.

 

쇼핑문을 나갈때는 전쟁에서 진 패자된 기분이다.

 

 

 Rock Image 패션  중년들이 더 많이 입고 다녔다. 

 

 

 

 

  코펜하겐의 Colorful Fashion  키큰기럭지와 금발 아줌마가 입고 다니는 자유로운 영혼들

 

 

 

 

 

좌절할땐  달달한 초코가 좋아~

 

 

 

 언제나 처럼 들린 빵가게  샌드위치 만들 바켓을 구입하고 

 

 

 

 

10월의 날씨가 쌀쌀해 Cafe 마다  의자에 담요가 걸쳐있다.

 

한국같으면  선호하지 않을 텐데 추운데 실외가 인기가 많다. 유럽 문화인가 보다.

 

한잔하고 싶니? 뭔가 커플들 분위기잖아~ 애써 참으며 걸어간다. 

 

 

연인한테 꽃받아본지도 오래되었군. . 왜 이런 센치한 생각이 스치는지 원...

 

 

 

 

 시청광장 Stroget,  벗꽃 한국음식점 메뉴중 된장찌게 일품이다~

 

 

벗꽃 음식점 골목길의 아기자기한 간판들 . . 한국간판도 이랬으면 좋겠다.

 

 

 

북유럽의 물가는 비싸서 영국이 저렴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스웨덴에 비하면 덴마크가 착한 물가?

  

 

 도로위 외건차량이 많은듯 하다.

 

 

색색의 아름다운 건물 의 뉘하운 타운  옛정취느낌이 있다.

 

 

1673년 인공 항구로 만든  Nyhavn 뉘하운 새 항구 뜻으로  안데르센 거리로도 통한다.

 

5년간 독일군과 전투으로 희생된 선원들의 추모제가 한달 1번 있다.

 

 

한때 항구선술집과 선원들로 북적였던 거리 

 

잠시 거쳐가는 관광객 휴식취하는 레스토랑,바 등 한폭의 그림엽서 같다.

 

 

 생맥주 함께 마시는 달달한 스카치 쌀쌀한 기운에 딱 어울린다.

 

 

Den Lille Havfrue  인어공주 동상  크기 80cm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에서 동기를 얻은 에릭센 조각가

 

 인어상은 칼스버그 재단에서 만들어서 코펜하겐 시에 기부하였다.

 

 

 시원한 바다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인어상

 

누구나 공감가는 왜  이곳에 왔나 설렁한 의문?  홧김에 인증사진이라도 찍고

 

 

 

 

6. 25전쟁중이였던 1952년 2월 Jutlandia 유틀란디아호 덴마크병원선박이

 

부산항에 정박해 의료사업을 지원한 우방국으로

 

한국전쟁 참여한  덴마크군인 참전비 인어상 가는 길에 있다. 

 

시청앞 6번버스 인어공주, 칼스버그공장 간다.

 

 

Copenhagen story..To be Continue....

Yollow/ Coldplay The Royal Philharmonic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