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그는 시기 : 7월경
장미과에 딸린 매화나무의 열매이다.
약 3천년 전부터 약으로 쓰였을만큼 약효가 좋다.
매실은 6월 초순경부터 시중에 나오기 시작하지만 시기적으로 일러 양이 많지 않아 비싸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담글수록 술맛이 좋아진다.
좋은매실 고르기
덜 익은 청매, 오나전히 익은 황매 등 매실의 종류는 여러 가지인데 무엇보다 상처가 없는 깨끗한 것을 골라야 한다. 청매는 한참 놔두면 황매가 되는데 이렇게 된 황매는 이미 효과가 많이 떨어진 후이므로, 청매는 청매대로, 황매는 황매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매실은 6월부터 출하되기 시작하는데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 사이의 것이 가장 좋다.
직경이 약 4cm 정도 되고 깨물어 보았을 때 신맛과 단맛이 나며, 씨가 작고 과육이 많은 것으로 고른다. 매실은 경동 시장 등 전문 시장이나 농협을 찾으면 쉽게 구할 수 있다.
매실원액만드는법: 매실+설탕
매실위에 흰설탕을 켜켜이 넣고 맨위 매실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설탕을 붓는다
이것은 부패될 위험이 있기 때문 40~50일되면 액과 찌꺼기를 분리
매실주 담그기
준비:매실40g 도수낮은 소주 매실 1kg에 큰소주를 1병(1.8리터) 꼴, 매실 1kg에 황설탕 4백~5백g
항아리
효과가 있으려면 남부지방에서는 6월20일~30일 사이에 채취한 것이라 야 한다.
과학적인 성분분석 결과를 보면, 5월 중순에 채취한 매실의 구연산 함유량이 1백이라면
6월 하순 것은 1천4백에 이르고 있다.
현명한 주부라면 어린 매실을 거저 주더라도 결코 받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비싼 값을 주고 사들이다니 어리석은 일이다.
혹 5월말~6월초에 미리 따서 저장했던 매실이 시장에 나오기도 하는데, 이것도 잘 구별해야 한다.
매실씨까지 손질된 것은 사지 말아야 한다.
아직 씨도 생기지 않은 어린 매실에는 유독성분인 비소등이 들어있다.
매실의 주성 분인 구연산(신맛)과 사과산(사과맛)은 아직 생기지도 않았다.
복숭아나 개살구 라고 판정되는것은 넣지 말아야 한다.
유리병은 깨끗히 뜨거운 물로 소독하세요.
①완전히 익기전의 푸릇푸릇한 매실을 상하지 않는 것을 쓴다.
②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고 그늘에서 습기를 완전히 말린것이 중요하다.
③매실꼭지 따내고 포크로 되도록 많이 구멍을 낸다.[손다치지않게 주의]
병의 3/1 정도 매실을담고 나머지 윗부분은 찰랑 거릴정도로 좀 남긴후 소주를 부으세요.
양이 많다면 페트병으로 파는 소주가 있으니 그걸 구입하셔서 쓰시면됩니다.
만약 황색설탕을 넣으시려면 매실을 한번에 넣지 말고 한번 깔고 그위에 설탕을 뿌려준후 다시 매실을 깔고 설탕을 뿌려주시면 됩니다.한번 잘 섞어준후 소주를 부으시구요.
단맛을 원하시면 많이 넣이시고 담백하면서 매실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안넣으셔도 됩니다.
④. 3배정도 소주를 부어 밀봉한 후 항아리에 담고 창호지로 덮은 다음, 비닐로 묶어 지하실 또는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반드시 밀봉을 하셔서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짧게는 3~6개월 가량 숙성 시키시면된다.
중요-5개월이 지나면 매실만 빼내고 액체만 숙성된 원액만 통에 넣어 놓는다.
만일 그대로 두면 맛과향기가 떨어지고 변질된다
분리된 매실일랑 버리지 말고 매실된장 고추장으로 이용한다.
담근지 3100일 후인 추분(9월22일) 전후에 개봉하면 연황갈색의 투명한 매실주 전배기가
탐스럽게 가득 들어있다.
-주의해야 할 사항
1차발효중엔 유리용기등에 담으면 발효중 까스가 많이 생성되어 폭발할 수있구요~
2차발효중엔 서서히 진행되서 입구 닫아놔도 괜찮아요
유리등은 한번쯤 깨스 빼주시고 펫병은 밀봉해도 갠춘합니다.
매실등 과즙이 좀더 있는거라면 1;1 비율보다 좀더 더 설탕을 넣으셔야 식초든 곰팡이든 낄 염려가 덜 하죠 흰막은 골가지라 갠춘할겁니다~
(1) 소주법에서는 없던 항아리의 소독문제다. 더운물로 항아리를 깨끗이 씻은
다음 거즈나 헝겁에 25도 소주를 촉촉하게 묻혀 항아리 안을 두세차례 문질러 완전히 소독한다.
잡균이 들어가면 실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2) 매실과 필요한 설탕 3분의2를 잘 섞어 차곡차곡 담고 마지막으로 3분의1의 설탕으로
매실 윗부분을 완전히 덮는다.
(3) 설탕위 항아리 안으로 들어갈 만한 너비의 쟁반 3~4개를 엎어 덮는다. 빚어진 술위로
매실이 떠오르는 것을 막기위해 쟁반이나 납작돌로 눌러준다.
(2)여과시킨 전배기 1되에 대해 소주(1.8리터) 2병을 더 넣어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세월이 지날수록 맛이 좋아진다.
1년이 경과하면 알콜도수는 정도로 고정되며 햇볕에 두지 않으면 영원히 보존된다.
맛과 향기는 전배기 보다 더 좋고 효과도 전배기와 동일하다.
잠자리 전후 또는 반주로 작은 소주잔에 1잔씩 마시면 그날부터 소변이 수돗물처럼
맑아지면서 솰솰 잘 나올 것이다.
10/1로 매실주스를 드실때는 그 원액을 조금씩 따라서 드시는데요 그 원액을 드실때는 그 원액을 ¼정도로 넣어야 해요.그리고물을 넣구요.얼음을 넣으실려면 물을 약간만 적게 넣으세요.
설탕이 전혀 안들어가면 매실향은 진하지만 술맛이 너무 시고 떫은 것이 흠이다.
설탕을 골고루 뿌려가며 재우고 소주를 넣어도 되고, 설탕없이 담근뒤에 마시기 전에 꿀이나 설탕을 감미해도 된다. 그때그때 맛을 봐서 너무 달거나 시다싶으면 설탕이나 매실을 보충해도 된다.
매실주에서 발암 추정물질인 에틸카르바메이트가 검출됐다. 매실이 많이 들어가고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에틸카르바메이트의 검출량도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21일 시 판 매실주와 가정에서 담근 매실주 33종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총 28종의 매실주에서 11~379ppb의 에틸카르바메이트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ppb는 1억 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다. 국내에는 에틸카르바메이트 허용 기준이 없지만 캐나다·체코에선 와인은 30ppb 이하, 과실주는 400ppb 이하로 정하고 있다. 에틸카르바메이트는 국제암연구기관(IARC)에서 인체에 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2A그룹’으로 분류하고 있다. 동물 실험에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인체에 서는 확인되지 않은 물질이란 뜻이다.
매실주에서 검출되는 에틸카르바메이트는 매실의 씨에 있는 ‘시안배당체’란 독성물질이 알코올과 반응해 만들어진다. 술의 도수가 높고, 매실의 양이 많을수록 에틸카르바메이트 검출량이 많은 건 이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오래 묵힐수록 좋은 과실주라는 인식 때문에 매실을 담근 채 술을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수록 발암 추정물질이 더 많이 생성된다”고 경고했다. 또 매실주를 담글 때는 ▶술은 도수가 낮고, 매실은 상하지 않은 것을 쓰고 ▶매실을 담그는 기간은 100일을 넘기지 않되 ▶햇볕이 들지 않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고 당부했다.
매실주의 효능
1. 피로회복에 좋다.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화박산 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구연산이 특히 풍부한데 구연산은 우리 몸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구연산이 몸 속의 피로물질을 씻어내는 능력은 무려 포도당의 10배. 피로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어깨 결림, 두통, 요통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매실이 좋다. 매실을 장복하면 좀처럼 피로를 느끼지 못하고 체력이 좋아진다.
2.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체질은 산성으로 기운다. 몸이 산성으로 기울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수 있다.
3.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우리 몸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관은 간이다. 매실에는 간의 기능을 상승시키는 피루부산이라는 성분이 있다. 따라서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술을 마시고 난 뒤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다음날 아침에 한결 가뿐하다.
4.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매실은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3독이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을 말하는 것.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매실에는 암을 예방·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서의 매실의 기능이 부각되고 연두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5.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매실을 장복한 사람들은 매실이 위장에 좋다는 것을 실감한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을 보인다.
6. 만성 변비를 없앤다.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다. 카테킨산은 장 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는다.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나간다. 장이 건강해지면 변비는 자연히 치료되는법.
7. 피부미용에 좋다.
매실을 꾸준히 먹다보면 피부가 탄력 있고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8.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준다.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매실을 불에 구운 오매의 진통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놀다가 다치고 들어온 아이에게 매실농축액 한 두 방울이면 다른 약이 필요없을 정도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다.
9.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매실 식품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른다. 또한 매실 속에는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체액의 성질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10. 강력한 살균, 살충 작용이 있다.
음식물을 통해 위로 들어온 유해균은 위 속의 염산에 의해 대부분 죽지만 위의 활동이 원만하지 못할 때는 살아서 장까지 내려간다. 소장은 약알칼리성으로 살균효과가 거의 없다. 이때 발생하는 것이 배탈, 설사, 식중독이다. 그러나 매실농축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되어 유해균이 살아 남지 못한다. 또한 매실농축액은 이질균, 장티푸스균, 대장균의 발육을 억제하고 장염 비브리오균에도 향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나 전쟁터에서 매실이 유용하게 쓰였던 것도 이러한 살균효과 때문이다. 특히 오매는 간티스토마에 효험이 있다.
▷ 내용 출처 : 인터넷 : 다음 신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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