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oking/Drink

커피 효능 알고 먹자! 아메리카노 다이어트에 효과적?

by lisa311 2013. 1. 6.

 


안녕하세요. KMI 한국의학연구소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루 커피를 몇 잔 정도 드시나요? 직장인들은 졸음을 멈추기 위해서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일 것 같아요.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독이 아니라 오히려

약이 됩니다. 오늘은 커피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과 커피가 어디에 좋은지 등 커피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커피에 대한 잘못된 상식

커피를 마시면 머리가 나빠진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를 마시면 머리가 나빠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커피가 직접적으로 지능 지수를 떨어뜨리는 것은 아닙니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어른보다 중독에 약하기 때문에 카페인에 중독될 경우 정보 입력이 느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를 마신다고 해서 머리가 나빠지는 건 아닙니다.

 

커피는 모든 사람들에게 독이다?

식후 커피 한 잔은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를 도와줍니다.

각성 효과를 줘서 업무집중에도 도움이 되지만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면 안됩니다. 커피는 식도염이나 위염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건강 상태를 고려해서 커피를 드셔야됩니다.

 

커피 효능 알아보기


 

커피는 이뇨작용과 심장질환, 다이어트 등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라서 커피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커피 효능을 보고 생각이 바뀌실 것 같아요^^

 

 

먼저 첫번째 효능은 다이어트입니다. 생크림과 시럽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 커피(블랙 커피)는 지방을 분해하고 이뇨작용을

증가시켜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입니다. 체지방을 분해해서 혈액 속에 나타나는 지방산을

유리지방산이라고 말하는데 커피에 있는 카페인이 유리지방산의 활동을 상승시켜서 커피를 먹고 운동을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커피 효능은 간염과 전립선 암 예방입니다. 미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것이 간 효소를 낮추고 만성간질환 진행을 늦추고 또 간암 발병 위험도 줄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전립선 암인 분들이 하루에 커피를 마시면 사망률이 60%줄어든다고 합니다.

간염과 전립선 암 환자들은 하루에 커피를 한 두잔 정도 드시면 건강에 도움이됩니다.

또한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킵니다. 신체의 반응속도를 높여서 운동선수의 경우 민첩성 키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카페인은 사람마다 분해효소의 능력이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커피를 한 잔만 마셔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이 안오지만 어떤 분들은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커피 나무 열매는 원두? 커피 주재료 원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과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커피의 주 재료인 원두를 수확해야됩니다. 커피 열매를 수확하는 방법은 건식과

습식법이 있습니다. 건식법은 커피나무에서 열매가 검은색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확

하는 방법이고 잘 익은 열매들을 외피와 내피로 떼어낸 뒤에 20일정도 햇볕에 말려내면

두가 됩니다. 습식법은 익은 열매를 손으로 딴 뒤 물에 담가 이물질을 선별해 내는 방법

입니다. 물에 가라앉은 열매를 기계에서 껍질을 벗겨내는데 3일정도 물에 담가서 발효시

키면 끈적거리는 점액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선별된 원두는 곱게 갈아서 고온의 물에 추출해서 먹으면 커피가 완성이 됩니다 ^^

 

원두 보관법과 커피 로스팅 중요성

 

원두가 준비되면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로스팅을 해야되겠죠?

커피 맛의 삼분의 일 정도를 차지하는 로스팅은 원두를 얼마나 잘 볶느냐에 달렸습니다.

로스팅을 통해 향미 물질이 생성이 되는데 원두의 특성에 적합한 로스팅 포인트를 맞춰서 맛의 특징이나 향미를 잘 나타내야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볶아 놓은 커피를 구입할 때에는 제조 일자를 확인하고 신선한 것을 골라야되는데 유통기한은 대부분 1년이므로 1년을 뺀 날짜를

제조 일자로 보면됩니다. 그리고 원두는 냉장 보관해야됩니다.

 

차가운 커피를 습도가 높은 실내에서 바로 개봉하면 공기 중의 수분이 커피 표면에 이슬처럼 맺혀서 커피 맛이 변질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Cooking > Drin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인을 올바르게 구매하는 방법  (0) 2013.06.28
와인 라벨읽는법  (0) 2013.06.28
커피관한 건강설문  (0) 2012.12.16
매실주  (0) 2012.03.14
인삼주 담드는 법 / 인삼차  (0)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