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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Photo/12☆ character

물고기 별자리 건강 컬러 음료

by lisa311 2011. 6. 11.

 

지배하는 행성 : Neptune, 해왕성

 

국화차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물고기자리에게 적합하다) 

건강에 늘 신경 써야 한다.

물고기 좌의 지배기는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환절기로서 건강상 별로 좋지 않은 때이다.

 

태양이 물고기좌를 통과하면서 열(熱)보다 빛을 지구로 발사하게 되어 지면(地面)에 선명한 빛이 나타난다.

따라서 부푼 꿈과 원대한 포부를 지닌 성격을 부여 받는다.

그러나 이 시기는 아직 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아 눈보라도 치고 꽃샘추위도 오는 계절이라 예기치 못한 불안이 약간 남아 있는 형상이다.

평생 새우잠을 자는 형상이다. 물고기좌의 출생인은 지나치게 조심스럽고 소극적인 경향이 있다.

정직하고 진실하여 맡은 일을 차질이 없이 이행해 경리직에 어울리나 좁쌀이라는 별명도 얻는다.

그러나 돈이 아까워서라기보다 불안을 떨구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언제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 놓고 돈을 쓰지 못하는 것이다.


  
물고기자리가 지배하는 것은 발과 심장, 간장이다.
  골절이라든지 뼈를 삔다거나 결핵, 신경통, 피로에서 오는 노이로제 같은 것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간장은 계속 좋은 않아 물고기자리의 건강을 위협할 것이다.

 

파이씨즈에게 예민한 부위는 두 발이다.

때문에 오래 걷는 것을 힘들어하거나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발에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발 외에도 십이지장, 임파선, 뇌하수체 등이 민감하다.

또한 이들은 수분을 잘 배출하지 못해 몸이 붓는 경향이 있고, 생기가 없어 보일 수 있다.

결막염이나 각종 안질, 알레르기 증상을 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운동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과도한 트레이닝이 되어 몸에 무리가 온다.

[Notice] 발바닥에 움푹 팬 용천혈을 자극하거나 혈액, 림프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리플렉 솔로지는 발뿐 아니라

몸 전체의 기능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갈이나 대나무 밟기도 딱 맞는 건강법이므로 건강함.


상상력이 매우 풍부한 이들은 그 상상력으로 인해 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특정한 질병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고 상상함으로써 실제로 통증을 느끼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

이런 증상을 완화시키려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의식을 명료하게 만드는 명상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들은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시달릴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혼자 지내면서 자기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수영이나 댄스처럼 유연하고 부드러운 동작으로 이루어진 운동이 좋고, 물 가까이 사는 것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물고기자리는 특히 스포츠 쪽으로는 흥미가 없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운동 없이도 잘살 수 있다.

 

취미  이것은 새로운 해석이지만 물고기자리는 취미를 즐기지 않는다.

변덕이 심한 탓인지 한 가지 취미에 몰두해서 파고드는 일이 없다.

딱히 ‘이것’이라고 할 만한 취미는 없지만 물고기자리에게 하고 싶은 일이나 즐길 일은 많다. 

 

 

유혹을 받으면 쉽게 넘어가고, 상대의 진실 여부를 따질 것 없이 열렬한 사랑에 빠지며,

사랑하는 위해서는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다 주려 한다.

그래서 사랑 한번 잘못 했다가는 깡통을 차기도 한다. 헌신적인 연애를 하는 사람이라 하겠다.


  국화차는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여 물고기자리에겐 없어서는 안 될 건강 음료이다.
  요즘은 재스민차 같은 외국차를 마시는 게 유행처럼 되었지만 당신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투명한 차 주전자를 구입해서 국화 꽃잎을 몇 개 따서 우린 물을 마셔 보면 국화 꽃잎이 찾잔 속에서
  빙글빙글 도는 자태를 감상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블루 그린 (안정된 정서는 물고기자리가 추구하는 것이다)
 
  서양의 점성술에서는 이런 파란색을 '해왕성의 Blue'라고 부른다.
  블루 그린은 물고기자리의 마음의 기복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그밖에 물고기자리의 집중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이 색상으로 방안을 꾸미면 타인의 영향을 최소화시키고 공부나 일에 열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국화 - 그윽한 향기는 물고기자리의 성격을 대표한다.
  국화 중에 특히 소국은 작고 귀여운 꽃으로 청순 가련형인 물고기자리와 비슷하다.
  노오란 국화 하면 항상 가을을 연상하게 되듯이, 맑고 푸른 하늘과 같은 당신의 성격을 나타내기도 한다.

  어느 꽃과 꽃꽂이를 해도 어울리는 국화는 사람들 사이에서 언제나 잘 어울리는 당신과 같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첫눈에 기억될 만한 인상은 아니다. 당신의 심성은 아주 아름답지만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물고기자리

(Pisces-Psc)

 

적경 : 0.85 hours

적위 : 11.08 degrees

 

어느 날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와 그녀의 아들인 에로스(큐핏)가 다정하게 유프라테스의 강변을 산책하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괴물 듀폰이 나타났다. 이 듀폰이란 괴물은 가슴둘레가 150km나 되고 머리는 100개이고

100개의 입에서는 불꽃이 튀어나오고 팔과 다리끝은 뱀으로 된 엄청난 괴물이었다.

 

그놈은 입뿐만 아니라 눈에서도 불꽃이 튀어 나오며 혓바닥은 검고, 소

와 사자 등의 동물뿐만 아니라 여러 신들의 말솜씨까지 그대로 흉내낼 수가 있었다.

 

그래서 이 괴물을 만난 아프로디테와 에로스는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어서 유프라테스강에 뛰어들어

고기로 변신하여 난을 면했는데, 도망칠 때 물 속에서 서로 헤어지지 않도록 몸을 리본으로 꽉 매었다고 한다.

 

그 리본을 맨 매듭에는 이 별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 매달려 있다.

물고기자리는 2월 19일∼3월 20일 사이에 탄생한 사람들의 별자리이다.

점성술에 의하면 이 별자리의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 강하며,

타인의 고생하는 꼴을 그냥 두고 못본다고 한다. 그리고 감상적이기도 하다.

 

물고기자리는 황도 12궁의 마지막 별자리로 태양은 해마다 3월 중순에서 4월 하순까지 이 별자리를 지난다.

따라서 춘분(3월 21일)에 태양이 머무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가을철의 대표적인 길잡이 별인 페가수스자리의 남쪽과 동쪽으로 두 마리의 물고기가 끈으로 묶여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먼저 페가수스사각형의 남쪽에서 오각형으로 된 물고기를 찾고 성도를 참고하면서 나머지 별들을 연결해 보자.

그러나 특별히 밝은 별이 없어서 큰 별자리인데도 초보자가 바로 찾기는 힘들다.

 

 


 

황도12궁의 맨 마지막을 차지하고 있는 물고기자리입니다.

동쪽으로 앞에서 다뤘던 양자리와 황소자리가 떠오르는 걸 보니 이제 끝이라는게 느껴지네요.

그다지 밝은 별이 없어서 찾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물고기자리는 천문학적으로 절대 놓칠 수 없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태양이 하늘을 지나가면서 하늘의 적도와 만나는 점인 춘분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녹색선은 황도를, 붉은선은 자오선을 나타냅니다. 두 점이 만나는 지점이 춘분점입니다.

춘분점에 대해서는 밤하늘 배워봅시다~ -> 천문용어 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자.. 이 물고기자리를 어떻게 찾을까요? 문제입니다 -_-

전부 4등성 이하의 어두운 별로 이루어져 있으니 서울에서는 보기 글렀군요.

 

대략의 위치를 찾기 위해서는 페가수스자리의 가을의 사각형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페가수스 자리의 사각형을 큰 입을 벌려 맞이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자.. 황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신화는 어떤 내용일까요?

하하.. 우리와 이제 매우 친숙해진 괴물이 있죠? 바로 티폰과 관계가 있습니다.

 

신들의 연회에 또다시 이 친구가 나타납니다.

마찬가지로 신들은 또 열심히 도망가느라 바쁘구요. 쯧쯧..

 

그런데 마침 이 연회에는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그의 아들 에로스가 있었습니다.

둘다 싸움하고는 거리가 먼 신들이니까 보나마나 열심히 도망가느라 바빴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도망가던 엄마 아프로디테가 주위를 둘러보니 아들이 없어져 버린겁니다.

여기서 갑자기 어머니의 힘이 발휘된 것일까요?

 

아프로디테는 그 연약한 몸을 이끌고 괴물 티폰이 휩쓸고 있는 그 연회 장소에서 아들을 찾습니다.

에로스는 아시다시피 손에 작은 활과 화살밖에 없죠.

그걸로 남에게 사랑과 미움의 감정만 심어 줄 뿐  괴물을 잡는다던가 하는 전사의 모습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러다보니 이 에로스는 어느 구석아래서 울고 있다가 어머니를 만나게 되죠.

아프로디테는 다시 아들을 잃지 않기 위해 아들의 발과 자기 발을 묶고 물고기로 변해 그 자리에서 도망치게 됩니다.

그 모습이 지금의 물고기자리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전 황도 12궁에 대해 쓰면서 어느덧 티폰의 팬이 되었습니다. 신들이 도망치는 모습이란..

물고기자리의 신이 아프로디테와 에로스라는 점에서 이 자리의 사람들이 어떤 성격일지 짐작됩니다.

섬세한 감정과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연약하고 수줍어하는 모습. 예민한 정서..

 

다른 사람의 일에 자신을 희생하면서 까지 돕는 의리.

환상적인 것을 좋아하는 몽상가, 낭만주의자. 이것이 물고기자리를 대표하는 모습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