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나물 : 생돌나물 40~160g을 깨끗이 씻어 짓찧어 생즙을 먹거나 말린 돌나물 20~40g을 물로 달여 먹거나 또는 돌나물을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 살구씨 : 살구씨는 세계 각국에서 모두 공인하는 항암약이다. 복용방법은 살구씨의 껍데기를 벗기고 뾰족한 끝을 잘라버린 후 압착지로 기름을 말끔히 짜버린다. 그 나머지를 가루내어 알코올에 넣어 용해시킨 다음 꺼내어 건조시켜 다시 알코올로 완전히 녹여 침전시킨다. 이렇게 세 번 가량 정제시켜 가루 또는 환약이나 물약으로 만들어 하루 3g씩 먹는다.
살구씨는 동양에서 항암제로 또 기타 질병치료에 많이 이용되어 왔고 히말라야 산맥 속에 있는 부탄왕국은 살구, 살구씨, 살구씨 기름을 일상에서 늘 쓰고 있는데, 살구씨를 매일 먹고 살구씨 기름을 피부에 바르고 있는 이 나라에는 암에 걸리는 환자가 없어 암병동이 없다고 하며 사람들이 보통 15년은 젊어 보이며 피부 또한 아름답다고 한다.
◈ 쇠비름 : 쇠비름에는 '리그닌', '모리브덴' 등 치암의 성분이 풍부하고 발암물질을 분리하는 특수 효소가 들어 있으며 그밖에 각종 난치병을 고쳐주는 신비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므로 흔하고 구하기 쉬운 이런 약초를 잘 활용하면 그 어떤 귀한 약재보다 뛰어난 효험을 볼 수 있다.
◈ 비파잎 : 비파잎에는 살구씨 속에 들어 있는 아미그달린이 들어 있다. 생비파잎을 구워서 환부의 피부에 눌러 문지르기만 하면 암의 통증이 가시고 암자체도 호전된다.
◈ 간수, 오매 : 간수 1000㎖오매 27개를 섞어 질그릇에 넣어 펄펄 끓인 다음 약한 불로 20분간 달여 24시간 놔 두었다가 걸러서 보관해둔다.
◈ 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전기황 : 이상의 4가지 약에서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하여 20g에 물을 넣고 달여서 하루에 두 번 먹는다. 이 약을 먹으면 어떤 환우는 구토와 설사가 나는데 이런 증상은 치료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3개월 이상 복용하여야 하낟. 이 약을 먹는 기간에 항암작용을 더 높이기 위하여 불로초술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 암으로 인한 복수 제거에 : 등대풀을 바싹 말려낸 가루를 대추살로 반죽해 엄지손가락 마다만한 환을 지어 하루 두 번 한 번에 2알씩 뜨거운 물에 풀어서 먹는다. 또 용규(까마중)를 젖은 것은 600g, 마른 것은 160g을 하루분으로 하여 물로푹 달여 먹는다. 직장암, 방광암, 간암, 위암 등 거의 모든 암에 다른 항암약초와 함께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까마중 : 쌍떡잎식물로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가마중·까마종이·깜뚜라지라고도 한다.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20∼90cm이다. 줄기는 약간 모가 나고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6∼10cm, 나비 4∼6cm이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고 긴 잎자루가 있다. 꽃은 5∼9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잎과 잎 사이의 줄기에서 나온 긴 꽃자루에 3∼8개의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각각 5개로 갈라지며 암술 1개와 수술 5개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7월부터 검게 익는데, 단맛이 나지만 약간 독성이 있다. 봄에 줄기에 난 어린 잎을 나물로 삶아 먹는다. 한방에서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풀 전체를 캐서 말린 것을 용규(龍葵)라 하여, 감기, 만성기관지염, 신장염, 고혈압, 황달, 종기, 암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생풀을 짓찧어 병이나 상처 난 곳에 붙이거나, 달여서 환부를 닦아낸다.
★ 말기 암의 통증 해소에 : 빙편(용뇌) 50g을 술 500㎖에 넣고 녹인 다음 쓴다. 이 약은 암이 전이되어 극심하게 아픈 부위에 바르되 처음에는 하루에 10번 이상 바르고 후에 동통이 덜해지면 하루에 몇 번만 바른다. 바를 때 종양이 터진 곳에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식도암, 위암, 골전이암 등으로 통증이 극심한 40명의 환자에게 썼는데 모두 진통효과가 훌륭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암으로 열이 나고 아픈데 : 인동의 줄기 200g을 나무망치로 짓찧어 감초 40g과 질그릇에 함께 넣고 물 두 사발을 부어 약한 불에 끓여 반이 되면 다시 맑은 술 한사발을 부어 끓인 다음 짜서 세번에 나누어 하루에 먹는다. 병세가 심한 경우는 하루에 두 번 끓여 먹으면 대소변이 시원하게 통하면서 효험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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