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얘기하면, 요즘엔 애착(attachment)이론이 주류라고 할 수 있다.
애착은 아이와 엄마 사이에서 맺어지는 관계를 의미한다.
그러니까 누군가와 친하게 지낼 수 있고, 헤어져 있어도 안정적인 정서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지만 잘 안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다.
안정적으로 애착형성이 되는 사람이 대략 60%니까 한 40%의 사람은
다른 사람하고 안정적인 관계유지가 힘들다는 것이다.
문제는 친밀감을 형성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연애할 때 단기적으로는 충분히 감성적일수있다
유통기한이 30개월 밖에 안된다. 감정사랑이라고 말이 식으면 기본적으로 남을 사랑하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는 사람들은 아무 것도 안한다.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처는
지능지수와 연애지수(dating quotient)는 다른 것이 아닐까 ?좋은 상대(good partner)
1. 친밀감의 능력이 있는 사람.
- 같이 있으면 좋다. 서로 친하게 잘 논다
- 헤어질 때 섭섭하다. 그러나 너무 심하게 고통스럽지는 않고, 혼자 남아서도 잘 논다.
- 다시 만나면 반갑다. 그래서 좋은 시간을 같이 한다는 것이다.
회피형- 다시 만나도 무덤덤 하거나, 같이 있으면 없는 것 같고, 헤어져도 아무 느낌이 없고,
혼란형 양가 감정형- 같이 있으면 매달리고, 헤어지면 죽을 것 같고,
다시 만나면 화내면서도 좋아하고 매달리거나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질문
1) 그럼 이런 사람을 어떻게 감별하나? 사귀면서 이런 점을 잘 관찰해봐야 한다.
(1) 친하게 지내는 능력
- 이벤트가 없어도 나하고 지루하지 않고 시간이 잘 가는가?
- 처음 단계를 지나서도 계속 어색하고, 그런 거 해소하려고 무지 애쓰는지? 등
(2) 헤어짐을 감당하는 능력
- 만나고 나서 헤어질 때(하루든, 며칠이든) 지나치진 않은지?
- 전화 안 받건, 문자 답을 안할 때 너무 조바심 내지는 않는지?
( 3) 다시 만날 때
- 오랜 만에 볼때 반가워 하고 좋아하는게 느끼지는 지 등등...
2) 친밀감을 쉽게 느끼면 나중에 아무에게나 잘 해주면 어떻게 하나?
애착에 대해서 오해하기 쉬운 부분이 이 부분이다. 고아원에서 자란 아이들을 데리고
시행한 유명한 실험이 있는데, 이 아이들은 특별히 애착을 보이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엄마와 친밀한 애착관계를 맺지 못하는 아이들은 병원에서 아무나 보고 좋아한다.
안정적으로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차별되는 특별한 사람이 있다.
즉, 한 사람을 좋아하면 다른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아무하고나 연애를 할 수도 없고,
의미 없는 섹스를 하지도 않는다. 그런게 안 되는 사람들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다 똑같으니 아무하고나 좋아하고,누구 하나를 좋아해도 다른 사람도 얼마든지
좋아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 좋아하는 것은 그 품질이 많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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