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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Poland

24. Krakow 2012 . Auschwitz , Oswiecim

by lisa311 2013. 2. 21.

 

Euro Travel.... Krakow,

 

 

 

 

 

 

 

 

각 나라 유명인사가 박물관을 방문한 포스터 전시되어 있다. 

 

 

 

 

' 희생자 박물관입구' 1947년에 세워져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입장하고  뜰안에서 잠시 둘러본다.

 

 

 

 아침에 강제노역을 나갈때 오케스트라 연주시키는 그림

 

 

 

우츠비수용소에는 유태인과 폴란드인, 집시,소련 전쟁포로 등 

 

 수용되어 고된 노동착취와  심각하게 굶주림 영양실조에 걸린 많은 사람들 그리고 죽임을 당했다.

 

 

Oswiecim 오슈비엥침 제1 수용소 입구

 

 

입구에  'ARBEIT MACHT FREI 일하면 자유로워진다' 나치 슬러건이 새겨져 있다.

 

수용자들이 만들면서 B을 거꾸로 세워 저항을 표시했다고

 

 

관람객들이 입장티켓을 구입하면 각 구룹을 만들어 가이드와 동행하여 질서있게 할 수 있다.

 

 

 

 

전체 28동 막사 수용소가 있다.

 

 

 

 

 

Krakow 서쪽 50km지점의  아우츠비 수용소  

 

 유럽중앙 폴란드는 위치적으로 좋아 유럽각지 어디에서 7일~10일 수송하여 끌려왔다는 설명

 

 

 

가스실 단면도

 

 

 

당시의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설명하는 열정적으로 가이드

 

 

20%는 살려서 노역이나 생체실험하고 80%는 참살

 

 

 

생체실험대상으로 해골로 변해가는 신체기록 전시장에 남겨져 있다.

 

 

 여자는 위안부, 노동력이 없는 노약자와 어린이, 마루타가 되거나 가스실로 보내졌다.

 

 

 

나치가 개발한 Cyklon B 치클 가스  1통에 400명정도 독살 할수있는다고,  

 

독일 Degesch 데게슈사가 생산해서 3년동안 약 30만 마르크의 이익을 내었다.

 

 

 

 

가스실전에 벗어 놓은 수많은 안경테  

 

 

 의수와 의족들 

 

노동력이 부실한 장애인들을  생체실험 마루타로 아님 가스실로 보냈다.

 

 

수용소안 생활 용품들

 

 

주인을 잃어버린 가죽트렁크  소유자 이름 주소 생년월일이 적혀있다

 

그옆에 갓난애를 담아 온 바구니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이 물건들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땔감으로 사용되고 남은 것이라고  

 

 

 신발밑창에 숨겨온 금붙이들을 독일인이 압수했다고 한다.

 

이때 착취한  재물로 전쟁 보상금 물고도 부를 남겼을 것이다.

 

 

면도용 부러쉬및 머리빗들

 

 

 .포로의 머리카락을 모아 군용 모포 만들어 군부대에 보급하였다고 한다.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자들은 과거의 잘못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  -죠지 산타야나-

 

 

 

 

 

 

1943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입소하면 정면 측면등 사진을 남겼다.

 

 

 

 

 짚을 뿐인 침상을 한칸에 3명씩 쓰게 했다.

 

 

 동유럽 겨울에 뼈속까지 추웠겠다는 생각이

 

 

현재의 박물관이 다듬어지고 밝아졌지만 당시에 사진을 보면 어둡고 음습하다.

 

 

 

막사 망루앞  'HALT STOP' 표지

 

고압전기줄과 경비초소에 비상 싸이렌이 설치 되어 있다.

 

 

 

 

 

고급 막사 벽난로가 서있다.

 

 

생체 실험하는 11호 수용소 왼쪽건물  검은창문을 막아

 

외부에서 보이지않게 비명 소리를 줄이기 위하였다고 한다.

 

 이광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총살당했던 장소이다.

 

 

통곡벽에서  단체학생들이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다.

 

이광장에서 교황 요한 바오르 2세가 추모의 기도을 올렸다고 한다.

 

 

 많은 총탄이 남아있는 벽

 

숙연히 추모하며 꽃다발과 위로하는 초들 놓여있다. 

 

 

 

 

 

막사 사이에 이중 전기 철조망 고압전류를 흘려 감시가 살벌하다.

 

 

아우츠비츠 수용소 소장 루돌프가 처형된 교수대

 

 

그는 죽기전에 희생자들에게 미안하지만 자신은 잘못한게 없다고 항변했다고

 

전쟁군인 상부의 명령따라 했다는 이유다.

 

 

 

 

가스실옆 오른쪽건물이  독일군 파티즐기는 건물이였다고

 

 

 

가스실 내부

 

/30x15m 크기의 밀폐된 독가스실에 한번에 2백명씩으로 약 4백만명이  죽어갔다.

 

 

 현실을 알려주는듯 '추모의 꽃다발' 가스실

 

 

시체 소각장

 

천정과 벽이 그을리고 시신을 태웠던 2대 보일러가 놓여있다.

 

 가스실에서 죽은 유대인 시체더미들이  한줌에 재로 바뀌었다

 

 

 

이곳에 처형된 사람들은 유태인, 로마인, 동성애자, 정신질환 환자,

 

노역 할수 없는자 ,소련 포로, 나치즘에 반대하는 사람 등이다.

 

 

가스 굴뚝이 보이는 음산한 분위기

 

 

하인리 히틀러는 SS을 편성하여 각종 처형임무에 투입하여 독가스를 이용한 학살범죄이다.

 

 

시체연기가 굴뚝으로 나와서 수용된 사람들이 물을 데우는 것으로 정말 샤워을 하는줄 알았다고 한다.

 

 

 

가장 많은 방문객 순론은 1위 독일인, 2위유태인, 7위한국, 일본 14위 이란다.

 

 

비극의 현장 아우슈비츠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어쩌면 일본에게 유린당한 우리의 역사 때문에 공감백배로 느껴진다. 

 

 

겉보기엔 평화스런 아우츠 수용소

 

 

 

박물관앞 주차장 왼편 셔틀버스 제2 수용소 Birkenau 왕복운행무료 이동했다.

 

 

박물관앞 도착: 중앙역 플랫폼 G11번 Oswiecim 버스  1시간반 거리

 

 2개 박물관 관람하려면 아침일찍 가는것이 좋다.

 

오전 10시전이나, 오후 3시지나면   Free

 

 

 

O Salutaris Hostia 엘가 / 구원을 위한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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