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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Photo/12☆ character

//각 별자리의 내면상태

by lisa311 2011. 6. 14.

 

- 에리즈의 내면 상태:(양자리 3/21∼4/19)

에리즈 기운이 강한 사람의 내면에는 경쟁에서 이기려는 갈망이 있다.
에리즈는 상대가 누가 되었든지, 무엇이 되었든지 이기려는 열망이 있다.
결투, 경주, 몸싸움이나 말싸움, 새로운 방식으로 무엇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등

모든 경쟁 국면은 에리즈의 불을 뜨겁게 달군다.

에리즈는 어떤 국면에서이든지 독자적인 방식으로 첫째가 되려고 한다.
전형적인 에리즈 내면에는 자기가 가치 없는 사람이 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내 재되어 있다.

 

심지어는 경쟁에서 이긴 에리즈조차도 이런 두려움을 갖고 있다.

이를테면 1등이 되려는 강박관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에리즈에게는 실패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에리즈는 아마 실패라는 단어 자체를 모르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명백한 실패임에도 불구하고
에리즈는 승리하기 위한 한 과정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에리즈는 금방 무너질 것이라는 절박한 경고 싸인이
분명하게 나타나도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토러스의 내면 상태:(황소자리 4/20∼5/20)

토러스 기운이 강한 사람의 내면에는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것을 갖고 싶은 갈망이 있다.
그래서 시간이 아무리 걸리더라도 가장 좋은 것을 가지려고 한다.
토러스가 장기적인 계획을 천천히 그리고 차근차근 확실하게 추구하는 것이 이런이 유 때문이다.

토러스는 가장 좋은 것이라면 얼마든지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하는 것이다.

토러스는 감각을 즐겁게 해주는 대상을 사랑하며, 물질적인 번영 에 대한 갈망이 있다.

이런 토러스의 내면에는 두 가지 은밀한 두려움이 있다.

 

첫째는 자기의 삶이 흔들려 불안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고,
둘째는 물질적인 충족을 얻지 못하고 가난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다.

이런 두려움 때문에 화가 나도 참으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기다릴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잘 참는 토러스라도 때가 되면 분노가 서서히 폭발할 것이고,

그러면 삶이 뒤죽박죽 될 정도로 혼란스러워지리라.
토러스는 어떤 방향으로든지 진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이런 혼란이 가라앉아 평정을 되찾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 제머나이의 내면 상태: (쌍둥이자리 5/21∼6/21)

제머나이 기운이 강한 사람의 내면에는
자신의 영혼의 짝을 찾고자 하는 은밀한 갈망이 숨겨져 있다.
제머나이는 자신의 소울 메이트를 만나야만 완전해질 수 있고 느낀다.
아마 정신적으로 성숙한 제머나이라면 자신이 찾는 소울 메이트가
자기 내면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신의 다양한 부분을 통합시켜서
일관성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애쓸 것이다.


제머나이 속에 있는 쌍둥이 가운데 겉으로 나타나는 하나는
장난꾸러기 꼬마처럼 변화무쌍하고 매력적이지만
속에 있는 다른 하나는 외톨박이라는 외로움 속에서
자포자기하는 심정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에 결사적으로 매달리는지 모른다.
어쨌거나 제머나이는 시시껄렁한 잡담을 나누더라도
대화를 하거나 의사소통하는 국면에서 행복감을 느낀다.



- 캔서의 내면 상태: (게자리 6/22∼7/22)

캔서 기운이 강한 사람의 내면에는 자기를 보호하려는 강한 열망이 내재되어 있다.

캔서는 수줍을 정도로 조용하고 부드럽지만

누군가가 밖에서 자기를 공격한다고 느끼면 아무도 뚫고 들어갈 수 없는 단단한 껍질을 뒤집어쓴다.


이런 캔서의 내면에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위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깔려 있다.

아마 캄캄하고 넓은 개펄에서 길을 잃으면 어쩌나 두려워하는 바닷게처럼

이 세상에서 자기를 잃어버리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것이리라.

그래서 멋있는 꿈이 많으면서도 그 꿈을 쓸데없는 근심으로 바꾸어 놓기도 한다.
전형적인 캔서는 외부세계에 대한 규정할 수 없는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 때문에,

불안한 환경에서 자기를 보존하기 위해서 가정처럼 친숙한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바친다.



- 리오의 내면 상태:(사자자리 7/23∼8/22)

리오 기운이 강한 사람의 내면에는 최고가 되려는 강한 열망이 잠재되어 있다.

에리즈는 경쟁 상대가 없으면 재미를 못 느끼지만 리오는 그와 달리 경쟁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그저 자기 분야에서 왕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그래서 리오는 다른 사람이 자기를 인정하고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 어떤 싸인 사람보다 강하다.

 

리오가 연출하는 밝고, 관대하고, 즐거움을 사랑하는 모습이 모두 이와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전형적인 리오는 언제나 확신에 찬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무대 중심에서 라임라이트를 받고 있을 때에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런 리오의 내면에는 자기가 진짜로 가치 있는 존재인가 하는 의심이 웅크리고 있을지 모른다.

겁나는 놈이 소리 지른다고 스스로의 가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과장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 버고의 내면 상태: (처녀자리 8/23∼9/22)


버고 기운이 강한 사람의 내면에는 자신의 완전치 못함에 대한

지나친 걱정과 완벽한 상태를 이루고 싶은 갈망이 자리 잡고 있다.
버고는 대개 높은 기준을 설정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기가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완전함을 추구하기 위해서 어떤 일에 지나치게 몰두한다.

 

버고의 이런 행위 밑바닥에는 자기가 하는 일이나

파트너에게 불완전한 존재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내재되어 있다.
버고는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가 주어지면 기뻐한다.
또한 현실적인 자질구레한 일을 기꺼이 떠맡는다.
아마 자신의 불완전함에 대한 보상심리에서 비롯되는 행동일 가능성이 있지만,

어쨌든 이런 행위가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버고는 화산처럼 강렬한 성적인 욕망을 억누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당하고 올바른 짝을 만나면 동면 상태에 있던 성적인 욕망이 자연스럽게 분출될 것이다.


- 리브라의 내면 상태: (천칭자리 9/23∼10/23)

리브라 기운이 강한 사람의 내면에는 균형이 잡히지 않은 자신의 상태에 대한 두려움이 내재되어 있다.

대개는 이런 두려움을 잘 컨트롤하기 때문에 겉으로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보인다.
하지만 조화와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상황에 잘 적응하며, 성품이 온순하고 부드러운 것이 보통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사사건건 반론을 제기하는 까다로운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다.

 

균형을 염두에 두고 늘 반대 입장을 생각하는 특성이 부정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경우로, 리브라는 대단히 지적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멍청할 정도로 잘 속는다.

또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무척 즐기지만 때에 따라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듣기만 하기도 한다.

리브라의 상징인 천칭이 리브라의 이런 일관성 없는 행동을 잘 설명해 준다.

천칭의 접시가 균형이 잡힐 때까지 이쪽으로 기울었다 저쪽으로 기울었다를 반복하는 것처럼

리브라는 이쪽저쪽으로 기우뚱거리면서 균형을 잡기 위해 애쓰는 것이다.

 



- 스콜피오의 내면 상태:(전갈자리 10/24∼11/22)

스콜피오 기운이 강한 사람은 제어하기도 어렵고 그의 내면으로 침투해 들어가기도 어렵다.

그래서 대개는 비밀스러운 영역을 지키고 있다.
스콜피오의 내면에는 가능하면 자기의 본성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상황을 통제하려는 갈망을 갖고 있다.

어스트랄러지에서는 이런 스콜피오의 진화 단계를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첫째 단계: 이 단계에 있는 스콜피오는 정서와 본능의 힘을 발휘하여 상황을 통제하려고 한다.

본능에 따르면서 극단적인 상황이 오면 독침을 쏘는 전갈이 이 단계의 스콜피오 상징이다.
둘째 단계: 이 단계에 있는 스콜피오는 지성의 힘으로 상황을 통제하려고 한다.

높은 하늘을 날면서 아래 세계를 꿰뚫어 보는 독수리가 이 단계의 스콜피오 상징이다.
셋째 단계: 이 단계에 있는 스콜피오는 사랑의 힘으로 상황을 통제하거나 포용하려고 한다.

이 단계의 스콜피오는 평화의 비둘기나 윤회의 비밀을 이해하고 넉넉한 심정이 된 우로보로스

(자기 꼬리를 물고 원형을 이루고 있는 뱀)로 상징된다.

 

 

- 캐프리컨의 내면 상태: (사수자리 11/23∼12/21)


캐프리컨 기운이 강한 사람의 내면에는 육체와 물질의 안정,

사회적인 지위의 안정, 정서적인 안정에 대한 염려가 강하게 내재되어 있다.
전형적인 캐프리컨은 진지하고 엄숙해 보이기를 원한다.
그래서 예를 들자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포옹하는 것을 몹시 거북하게 여긴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음악에 발장단을 맞추는 정도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강한 의무감과 바보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기 내면의 욕구에 쉽게 응하지 못한다.
캐프리컨은 연애나 사랑에 대한 갈망이 크다.
물론 자신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안정된 상태나 지위에 있는 사람을 상대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 쌔저테리어스의 내면 상태: (염소자리 12/22∼1/19)


쌔저테리어스 기운이 강한 사람은 어디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갈망한다.
소유욕이 있는 파트너나 사고방식이 보수적인 사람은 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쌔저테리어스는 적들에게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여유와 낙천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지 또는 누가 되었든지 정신적-영적으로 성장하려는 쌔저테리어스의 발목을 잡는 사람은 자기 원대로 되지 않는다는 불행한 경험을 할 것이다.
쌔저테리어스의 상징은 상체는 사람이고 하체는 말인 켄타우르스이다.
이 상징이 보여주는 것처럼, 쌔저테리어스는 사람으로 상징되는 정신과 동물로 상징되는 육체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 쌔저테리어스의 내면에는 이런 정신과 육체의 갈등을 극복한 다음 다른 사람들도 자기가 경험한 진리의 세계로 인도하려는 열망이 내재되어 있다.


 

 

- 어퀘리어스의 내면 상태:(물병자리 1/20 ∼ 2/18)
 
어퀘리어스 기운이 강한 사람의 내면에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극단적인 불확실함이 자리 잡고 있다.
어퀘리어스는 12싸인 중에서 비슷한 성질을 가진 싸인이 없는 가장 독특한 싸인이다.

 

지적으로는 기발하고, 현실적인 행동은 엉뚱하며, 정신적인 상태로 보면 괴상하다.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는 정체성 불안 때문에 이런 평범하지 않는 사고방식과 행동이 도출되지만,

또한 그 때문에 스스로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기가 더 어려워진다.

 

전형적인 어퀘리어스는 다른 사람을 매혹하는 지적인 힘이 있다.
다른 사람이 예상치 못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놓는 데에는 따라올 사람이 없다.

이렇게 가벼운 반짝임이 있는 반면에 대단히 치밀하고 고집스러운 면도 있다.

어퀘리어스는 자기가 선택한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그 누구의 명령도 듣기를 원치 않는다.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야말로

어퀘리어스가 추구하는 마지막 가치일지 모른다.

 

 

 


- 파이씨즈의 내면 상태:(물고기자리 2/19 ∼3/20)

파이씨즈 기운이 강한 사람은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크다.
인생의 도전을 받아들여서 꼭대기로 솟아오를 수도 있고,
현실을 무시하거나 망각하고 밑바닥으로 가라앉을 수도 있다.
파이씨즈의 상징인 머리를 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두 마리 물고기가 이런 상황을 잘 말해주고 있다.

 

파이씨즈가 건강하게 살려면 정서적인 안정과 평화로움이 필수적이다.

정서적인 안정이 깨지면 바다 속에 사는 물고기가 파도가 치면 깊은 물밑으로 도망치듯이

현실을 무시하고 꿈과 환상의 세계로 도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파이씨즈는 대개 상상력이 풍부하고 동정심이 많다.

이런 꿈과 상상력과 동정심을 현실적인 일에 연결하는 데 실패하면

환상의 세계에 살 수 밖에 없으며, 인생의 실패자라는 자탄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

오히려 다른 사람의 동정심의 대상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