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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World story

해외 살기 좋은 곳

by lisa311 2010. 12. 4.


은퇴 후 살기 좋은 21곳 글쓴이:페디코드


미국인 기준이긴 하지만 외국 생활을 꿈꾼다면 참고해볼 만하다.

인프라와 의료서비스, 생활비, 집값,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지, 문화활동과 여가, 치안 등의 항목을 정해 점수를 매겼다.

A를 받은 5곳을 소개한다.




포르투갈의 알가르베 ‘A+’ 한 달 예상 생활비 1410달러약 164만원
집값 걱정 없는 유럽 휴양지

포르투갈 남쪽 끝 해안가 마을인 알가르베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휴양지다. 경치가 좋고 날씨도 1년 내내 온화하다.

푸른 바다와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부드러운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아무리 더워도 연중 기온이 26도를 넘지 않는다. 


가장 큰 장점은 주거 안정성이다.

외국인의 주택 매매 절차가 까다롭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당 1345달러(약 157만원) 선이다. 소득과 장기체류를 입증하면 연금과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치안점수는 A-이다.


포르투갈 라구스(Lagos)는 포르투갈 남부 알가르베(Algarve)

주의 ..Ponta da Piedade), 바, 레스토랑, 호텔 등과 활기찬 여름날의 나이트라이프(nightlife), 파티들로 유명해져

포르투갈 알가르베 지방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도시중에 한곳이 되었습니다. 라구스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멕시코의 푸에르토바야르타 ‘A’ 한 달 생활비는 1950달러(약 228만원)
골프족·낚시꾼들의 해방구

골프와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고급식당, 쇼핑센터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웬만한 곳에선 영어가 잘 통한다. 경찰서에서도 영어와 스페인어를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 큰 어려움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치안점수 A를 받았다.


열대기후라 날씨는 조금 덥다. 따뜻한 것보다 조금 더운 날씨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체계가 잘 갖춰져 있고 비용도 저렴한 편이라 길을 잘 모르는 이민자라도 큰 어려움이 없다.

큰 병원이 3곳 있다.

외국인도 집을 살 수 있다. 가격은 1㎡당 1273달러(약 148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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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즈의 카요 ‘A’
하늘과 바람과 숲이 내 친구
한 달 예상 생활비 1225달러(143만원)

과테말라, 온두라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벨리즈의 카요는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열대 수풀 속에 집을 짓고 나무냄새를 맡으며 살 수 있다. 친환경점수 A+를 받았다. 


“이곳에서 뭔가 잔뜩 물건을 사들였다면 카요에선 쓰레기를 혼자 알아서 치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외로움을 견디기 힘든 사람이라면 부적합하다. 벨리즈 최대 도시 벨리즈시에서 차로 3시간 거리다. 영어가 공용어다.

1㎡당 가격은 1318달러(약 154만원)다. 고급 의료서비스를 받으려면 멕시코까지 가야 하는 것이 흠이다.





먹는 즐거움 아는 요리 천국
이탈리아의 아브루초 ‘A’
한 달 예상 생활비 1265달러(147만원)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아브루초는 이탈리아 남부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식도락가의 천국’이다.

요리가 바로 지역의 역사가 된 곳이다. 전통이 살아있는 지역축제도 즐길 수 있다.

 

아브루초는 특히 이탈리아 내에서도 범죄발생률이 가장 낮은 곳으로 알려졌다.

밖에서 훤히 보이는 차 안에 귀중품을 놓고 내리지 않고, 집 문을 열어두고 다니지 않는 기본만 지키면 범죄를 크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치안점수 A를 받았다.

이탈리아의 의료서비스 수준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꼽을 만큼 좋다고 평가했다.

차는 필수품이다.




적은 생활비로 즐기는 여유
태국의 Hua Hin 후아힌 ‘A’
한 달 예상 생활비 975달러(약 114만원).

1000달러도 안되는 돈으로 한 달을 살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와 스파, 놀이공원, 아름다운 해변풍경을 즐기며 살 수 있다.

50세 이상의 성인은 매달 1900달러(약 222만원) 정도가 들어 있는 계좌만 보여주면 장기체류 비자를 받을 수 있다.

의료시설의 수준도 높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이 밖에 손녀들과 함께 놀러가기 좋은 곳으로는 파나마의 보카스델토로, 태국의 치앙마이,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섬 등이 꼽혔다.

미식여행을 하기 좋은 곳으로는 말레이시아 조지타운과 터키 이스탄불 등이 추천을 받았다.


스웨덴 Stockholm  스톡홀롬

핀란드 Helsinki 헬싱키



 

헤럴드경제 | 입력 2010.11.23 00:10 | 수정 2010.11.23 06:40

 

 은퇴 후 세계곳은?에서 가장 살기 좋은 11

은퇴 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U.S. news는 퇴직금 규모에 따라 꿈에 그리던 `퇴직 후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11곳을 선정했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은 곳


니카라과


=1위 니카라과(추천도시;Leon, Granada, and San Juan del Sur)

이곳은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생활비가 매우 저렴하게 든다는 점이다.

특히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는 집값들은 이미 10년전에 거품이 꺼졌다.


요즘은 그 가격이 매우 현실적으로 책정되어 있어 은퇴 뒤에도 살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생활비까지도 저렴해 일석이조의 지역이다.

지난해부터 니카라과는 외국인들에 대한 정착프로그램을 재정비 해 더욱 살기가 좋아졌다.

이러한 이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에콰도르(추천도시;Cuenca)

에콰도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 정착장소로 선택하고 있다.

어떤 이는 "에콰도르는 세상에서 살기에 가장 저렴한 곳"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거기다 에콰도르는 외국인들에 호의적이며 날씨 조차 좋다.



3위 콜롬비아(추천도시;Medellin)

콜롬비아는 세련되고 문화적 풍취가 가득한 나라로 니카라과나 에콰도르 보다는 생활비가 비싸지만

특정지역에서는 부동산 비용이 놀라울 정도로 저렴하다.



4위 태국(추천도시;Chiang Mai 치앙마이 )

이 이국적이고 흥미진진한 나라는 때로는 무 척 저렴하고 심지어 평화롭기까지 하다.




▶경제적 중상층을 위한 곳

=1위 파나마(추천도시;Las Tablas, Boquete, and Panama City)

파나마시티는 중앙아메리카에서 사회 인프라가 가장 잘 구축된 곳이다. 그러나 살기에 저렴한 곳은 아니다.

이 나라에 다른 지역들이 생활비가 저렴하기는 하지만 수도와 다른 개발된 지역의 생활비와 부동산 가격이 위 리스트에 파나마를 포함시키기엔 가격이 너무 올랐다.



2위 URUGUAY,  우루과이(추천도시;Montevideo) COLONIA 콜로니아

우루과이는 안전하고 평온하며 표본적인 생활수준을 향유할수 있는 곳이다.



3위 아르헨티나(추천도시; Buenos Aires and Mendoza부에노스 아이레스)

이 나라 역시 매우 저렴한 지역에 속했으나 최근 생활비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르헨티나는 삶을 즐기는데 필요한 다양한 것들이 존재한다.



4위 벨리즈(추천도시;Ambergris Caye and the Cayo)

벨리즈는 멋진 백사장과 카리브 해에서 가장 좋은 다이빙 장소를 가지고 있다.

이 지역 역시 매우 저렴하진 않지만 다른 카리브 해 섬들 해변가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과 생활비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5위  말레이시아(추천도시;Kuala Lumpur and Penang)

이곳은 아시아 중 외국인들에 가장 호의적이며 편의성을 지닌 나라이다.

말레이시아는 아시아에서 외국인이 법적으로 비교적 쉽게 영구 거주 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 중 하나이다.





▶럭셔리 은퇴 생활을 위한 곳

=1위 멕시코(추천도시;Puerto Vallarta)

이곳은 멕시코 다운 색깔을 지닌 은퇴 후 옵션 중 하나다.

이 매력적인 도시는 최고의 레스토랑과 클럽이 있고 해변가, 항구, 골프 코스 등이 매우 아름답다.



2위  프랑스(추천도시;Paris and Languedoc)

프랑스는 최고급의 나라 중 하나이며 지구상에서 멋지게 살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파리는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 랑게독은 프랑스 시골로 프랑스 삶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orchid@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