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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taly

01.- Rome, 2007... Foro Romano , Colosseum

by lisa311 2009. 9. 3.

 

Euro Travel ....Rome



Buon giorno ~~~

바르셀로나'에서~ 로마 무사히 도착~ 

Termini St. 떼르미니중앙역까지 어떻게 왔는지 비몽사몽.....


 

 

고대 로마의 유적지 'Foro Romano' 포로 로마노


베니치아광장와 콜로세움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여기에서 상업,정치, 종교등의 시민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이 밀집해 있던 지역이였다.

 

 

포로 로마노에서 카피톨 언덕쪽으로 올라오면 한눈에 전경이 보인다.

"포로"라는 뜻은 공공 광장이라는 의미로 또한 "포럼"이라는 말의

어원이 여기에서 생겼다고 한다.


 

 

이게 바로 2,500년 전의 유적이라니 상상이 안된다.

 2,500년 전 시저가 밟고 옥타비아누스황제'가 밟고

안토니우스가 밟았던 그 시대의 바닥에 깔렸던 돌..

세월을 흘러 그 길을 내가 밟고 서있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

 


 


 

안토니누스와 파우스티나 신전

141년 앝토니누스 황제가 그의 아내 파우스티나를 위해 세운 신전

 

 

세베루스의 개선문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그 유명한 말이 여기에 새겨저 있다.

이 글귀로 부터  그 길들의 중심이라고 한다. 

실제 이태리 곳곳을 보면 로마시대에 만들어논 길을 찾아 볼 수 있다. 

 

 

보르투스 일당에게 암살당한 '줄리어스 시저'의 무덤..

 시저의 마지막 말..'너마저' 하며 암살당하던 순간이 떠올라 숙연.

 

 

 

 

파리 개선문의 모태가 됐다는 티투스의 개선문

티투스 황제가 예루살렘과의 전쟁에 승리한 기념하기 위해 81년 세운 것

 

티투스의 개선문

아치 내부에는 로마인이 정교하게 새겨놓은 부조가 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포로 로마노 최대의 건물인 콘스탄티누스의 바실리카.

우연히 포착한  합창 연습중 사람들..

 포로 로마노 유적지안에 음악당으로 쓰인다니.. 놀랍다 .

 

 

 

저 거대한 동그라미천정을 지지하는 기둥하나 없이 세웠다니 

대단했던 고대 로마인들의 건축기술 

벽에 있는 동근 구멍들이 힘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대전차 경기장과 팔라티노언덕.

오른쪽 끝의 일부만 원래모습이 약간 드러나 있고

 

지금의 모습은 3~4미터의 흙으로 묻쳐있는 모습이란다.

 

 

흙에 파묻쳐진 땅지면 아래 복원을 하면 원래 대전차경기장의 스탠드

등의 모습이 나온다고. 영화'벤허' 로 더욱 유명해진 대전차경기장

 

 

콜로세움 옆을 지나 바로옆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선문앞


 3개의 아치로 구성된 로마에서 가장 큰 문으로,

 

개선문은 높이 21m, 너비 25 m,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막센티우스를

격파한 기념으로 315년에 세웠는데,

프랑스 파리나 마르세유
개선문의 시조가 된 문이다.


 

로마의 상징  Colosseum'콜로세움

 

 

콜로세움은 돌과 콘크리트로 세운  독립구조물로서 

 

가로, 세로가 각각 190m, 155m에 이르며

 

5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콜로세움 자체 박물관

 

 

 

 

영화 '글래디에이터' 같은 로마시대를 배경으로 한 검투영화를 보면

지하에서 선수가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묘사되었던  장소

 

 

팔라티노 언덕 에서본  압도적인 콜로세움 야경모습

 

 

아취 사이로 포로 로마가 보인다.

 

 

 

 

지하철 B선 COLOSSEO역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마리오 식당.

**
오늘은 '자전거 나라 한인 여행사에서 시내 투어 했다.

 아침8시에 약속한 장소로 한국인이 하나,둘 모여 34명이 되었다. 

단, 사진촬영하는 시간이 별도로 없다. 단체이동에  피해없게

센스있게 찍고  뛰어오느라 땀만 흠뻑 흘리구..

점심시간에 가이드님이 나누워 준  오렌지를 까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저녁메뉴는  해물 스파케티


하민철'가이드가 유적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서  

 

아침부터 시작해서  ~초저녁까지  시간가는 줄 몰랐다.

  각자 수신기있어 단체이동으로 거리가 있어도 목소리가 잘들렀다. 


 



................   Angel eyes - Jim Brick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