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만 없어도 3살은 어려 보인다. 주름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마사지,
주름 감추는 메이크업 팁 간단한 홈케어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비법등
주름이 생기는 원인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 섬유가 노화되고 탄력을 잃은 피부는 중력에 의해 아래로 처지면서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 주름은 대개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25세부터 서서히 생겨나게 된다. 30대가 되면 잔주름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40대 후반부터는 굵은 주름이 자리 잡게 된다.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요즘은 자외선 표정 등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아 더 빨리 생기거나 많아지기도 한다.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면 진피층까지 침투한 유해산소가 콜라겐 조직을 손상시키면서 주름이 생겨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 얼굴과 목 부위까지 꼼꼼히 펴 바르는데 SPF30 이상, PA++ 이상을 사용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모자나 양산·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습관도 도움이 된다. 피부 건조도 주름을 만드는 요인 중 하나.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땅기는 증상이 심해져 주름도 쉽게 생긴다.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하려면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체내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세안 시에는 자극이 적은 비누를 사용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세안 후 바로 보습 성분이 들어 있는 기능성 제품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가습기를 틀어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눈살을 자주 찌푸리거나 눈썹을 치켜뜨는 습관 역시 표정 주름을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할 것! 베개에 엎드려 얼굴을 묻고 자면 눈꼬리가 처지기 쉽고 옆으로 누워 자면 눈가 주름이 생긴다. 특정 표정을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똑바로 누워 자는 습관을 갖는다.
부위별 주름 예방법
눈가 피부가 가장 얇고 민감한 눈가는 주름이 가장 쉽게 생기는 부위. 자주 눈 주변을 마사지하고 아침저녁으로 아이크림을 손가락 끝에 발라 가볍게 두드리듯 발라준다. 아이메이크업을 했을 때는 눈 전용 클렌저로 부드럽게 닦아낸다.
화장솜에 클렌저를 묻혀 메이크업한 부위를 닦은 뒤 면봉으로 아이라인을 중심으로 한 번 더 꼼꼼하게 닦아낸다. 눈썹, 쌍꺼풀 라인 사이에 낀 메이크업 잔여물도 주름의 원인이 되므로 아이 전용 클렌저로 말끔하게 세안한다.
이마 이마의 주름은 얼굴 표정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로 주름이 깊게 자리 잡기 전에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마사지크림을 얼굴에 바른 후 손가락으로 이마를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마사지한다. 그런 다음 이마 가운데에서 양쪽 관자놀이까지 마사지하는 동작을 반복해 주름을 예방한다.
팔자 주름 습관적인 표정 근육이 수축되면서 탄력이 떨어져 피부 골이 생겨 나타나는
목 나이가 들수록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깊이 생기는 부위이다. 평소 높은 베개를 사용
마사지크림이나 에센셜오일을 목에 바르고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마사지한 후 턱을 들어 목 아래쪽에서 턱 부분까지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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