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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stonia

Baltic3 states 03.Tallinn. 2016.11. Old Town Night

by lisa311 2017. 3. 10.



Euro Travel....Tallinn



스카이푸 탄생시긴 에스토니아 IT 산업발전 나라


독립일 1918년 2월 24일


 면적: 45,228㎢ (한반도의 약 1/5)


기후: 서늘한 대륙성 기후, 기온 -2.0 ~ 19.4℃


종교: 루터교와 러시아 정교 등


위치: 발트해 연안 끝에 위치해 있으며 핀란드와 접해 있음.


언어: 에스토니아어가 공용어(전체 인구의 약 30%가 러시아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




 Republic of Estonia 공화국의 삼색기가 아픈역사을 안고 펄러기고 있다.



민족:  에스토니아인 69%, 러시아인 26%, 우크라이나인 2%


인구: 134만 명(2011년 기준)수도탈린(Tallinn),인구는 46만명


 우리나라 인구의 30% 거주하니 서울이랑 비교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님


 영주권거주와 상관이 없이 경제적으로 투자목적 디지털 시민권?도 있다.



Toompea 톰페아 언덕 풍경


성 올라프 성당 탑과 니콜라이 성당 탑들이 보인다.


'최고봉'이라는 뜻에 걸맞지 않게 높이 해발 40m에 지나지 않는다.



톰페아 언덕길 인근 국가에서 점령한 독일, 스웨덴, 러시아 등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다.



 Paks Margareeta Tower 뚱보 마르가레타


올드타운 입구에 포탑으로 매우 두꺼운 벽으로 지어져서 뚱뚱하다는 애칭도 얻어 졌다.


  항구와 멀지 않은 성의 북쪽 바다 위치해 있어 적들로부터 탈린을 방어하는 역할을 했다.


지금은 해양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kiekin de kok  포탑


 키크 인 데 쾨크은 에스토니아 부엍을 들러다 보라는 뜻으로 지름 17m 높이 38m 두께 4m 높은 포탑의 구멍을 통해


이웃집들의 주방을 들여다 볼수 있어서 병사들 사이에서 부르던 이름이라고..




15C 이후 건설된 이 포탑은 탈린의 든든한 방어벽 역활을 해왔으며 대포를 발사하기 위한 포탑으로


  중세시대 각종 갑옷을 입어 볼 수 있고 당시의 무기도 전시되어 체엄 박물관 역활을 하고 있다.




 

원뿔 모양의 탑이 13세기에 46개나 세워졌는데 지금은 약 1.9km의 성벽에 26개의 탑만 남아 있고


탈린 구시가지가 중세 성곽이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오른 큰이유 이다.​

 

이젠 탈린을 상징하는 대표적 풍경으로 자리잡았다.







'Broken Line' Memory 


에스토니아호 침몰 참사 사고의 희생된 사람들 기리는 곳으로


브로큰 라인 '끊어진선 의미로 거대한 조형물이 서있다.



1994년 스웨덴 선적 크루즈선 에스토니아호가 승객을 태우고 탈린항을 떠나


스톡홀름으로 향해하던  새벽에 핀란드 남서해역에서 폭풍우를 만나 침몰하면서


 137명만 구조되고 852명이 숨졌고. 시신 94구밖에 수습하지 못했다.


스웨덴 정부는 3달시도 끝에 선체 인양을 포기하고


바닷속에 선체 주위를 콘크리트를 부어 덮어 시신 주검 유실을 막은 뒤 757명의 영원한 안식처로 선포했다.





Fat margaret's 16EUR hostel


호스텔 외관 허름한 건물을 현관을 보고  좀 아니다 싶었는데


벨을 눌러 안으로 들어서니 전체적으로 규모가 여유롭고 좋았다.


여행중 숙소도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당연히 매너있는 룸메이드 운도 필수~




1층 6인 여성전용 도미토리 8유로,  개인 락커도 있다.  
 
침대 메트리스도 안락하고 천정도 높아 좋았다. 


 전부터 장기 투수객  중년 현지인이 있었는데


새벽4시가 넘도록  전등을 켜놓고  수면시간이니 좀 끄자고 해도


 들은체도 않하고  언제나 인상쓰고 까칠하다.


도시로 구직하려온 것 같은데 뭔가 정서가 불안정해 보인다.


방문도 꽝꽝~ 바닥이 타일이라 일부로 힘주어 걷고다니니 더 크게난다.


핀란드 여자가 렙셋션으로가 컴플렌하고


 호스텔 매니져가 오후에 와서 방을 빼게 해결하겠다고 하여


 추운날 오갈때없어 지는거 아닌가? 걱정되어 


조용히만 해주면  여기있어도 될것 같다고 거들었다.

여행자일상 하루,하루가 작은일들이 벌어지는 나그네인데


나야 떠나면 그만인걸~




지하 계단내려가면 샤워실, 화장실, 사우나, 주방등 기숙사처럼 상당히 크다.


성수기였으면 분위기도 활기차고 밤마다 파티가 벌어질것 같다.


지금은 윈터시즌이라 조용~




 공용 주방에는 냉장고, 다양한 주용품들이 많아 음식들을 만들수 있다.



아침 넛 시리얼, 벌꿀+치즈


 

추운아침에 따듯한 라임차 한잔하면 굿~



 티포트 세트을 갖고 다니는 여행하는 핀란드 룸메이드.



 여성전용 샤워실,


공간이 넓고 칸수도 많아 붐비지않고  헤어 드라이도 있어 좋았다.



아침에 호스텔 사우나 무료 하여 들어갔는데


 Pool도 있고 덴아크 남자2명 있음


사우나안에 달거워진 돌위에  물을 뿌리니 스팀이 확~올라서


뜨거진 몸을 타월을 던지고 알몸으로 풀로 들어가는 누드인들~

 
30대 남자들이 꺼리김없이 풀장밖 샤위기 서서 있어 엉덩이와 앞 뒤로 근육을 다보게 됐다.


보통 유럽인은 만삭이 많은데 탄탄한 몸를 보니 별로 나쁘진 않았다.



다시 사우나안에서 타월을 둘르고 앉아 있는데 


홀딱벗고 20대 일본남들어와 다리 쩍~벌남으로 앉아있다.


민망해서 사우나 안으로 들어갈때 등지고 창문만 바라보았다.


여기가  동.서로  body 자랑하는 곳인가?


참..유럽에선 나체가 부끄러운게 아니라니깐...


  사우나를 좀더 했으면 좋았지만 그만 나왔다.


그리고 그들의 자유로운 문화가 부러웠다.


사우나 말없는 금기사항이 있다.


상대방 특정부위에 시선을 고정하지마라, 소리 내지마라 등


사우나안에서 땀이나 물기없이 엉덩이, 발쪽 수건을 깔아야 함.


유럽 온천탕은 수영복 착용/ 사우나는 미착용


알몸으로 수영복 섬유에서 화학 물질이 나와서 안됨


또 하나 팁,


호텔 헬스장에서 기구를 사용한다면  


 운동기구에 수건을 깔고하고 본인의 땀은 수건으로 닦고 마무리함.




외관 공사중 Fat margaret's 호스텔  주소: Pohja puiestee 27


 숙소기준 저렴 가격 & 호스텔 평점이 높은곳 중 교통 위치가 편리한곳을 선택한다. 


 호스텔은 구시가에서 가깝고, 바로 앞에 트램 정거장이 있고 버스터미널까지 환승없이 갈 수 있었다.


탈때 트램표 구입하지 않아서 운전실 유리를 두드려 돈을 넣고나니 운전사가 표와 거스름돈을 내주었다.





아침부터 구경도 잘 했으니 서둘러 올드타운을 구석구석 돌아 다녔다.





탈린항구헬싱키  왕복 29유로 전후, 쾌속선 2시간 간격 운행


한해 대형 크루즈선만 수천씩 들어오고 방문객이 수만명에 이룬다고


한강의 기적을 이룬 우리나라와 역사가 다소 닮은 듯



기원은 1219년 덴마크 왕 발데마르 2세가 에스토니아인이 만든 성채 자리에 성을 삼은 데에서 비롯한다.


13세기에 비스뷔·뤼베크·브레멘 등 발트해 연안 여러 도시의 상인들이 이주하면서


 1285년 한자 동맹 중심도시가 되어 무역항으로 발전하였다.


스웨덴 영토에서 러시아 영토가된 후 1710년 대북방전쟁이 발발하고 흑사병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1920년 타르투 평화조약을 소비에트 정권이 동의함으로 에스토니아는 독립국가가 되었다가


세계 제 2차 대전 발발 후 탈린은 1940년 소비에트 영토에 편입되고 


일 나치의 지배를 받은 기간은 1941년에서 44년까지 이다.


발트 3국 모든 나라가  나치의 지배를 받았고 나치의 지배 후 소비에트연방의 영토로 돌아온 후로는


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ESSR)의 수도가 되었다.


이 후 1988년 탈린 교외에 약 30만명의 에스토니아인이 모여 소련에서 금지되었던


에스토니아의 민요를 부르는 사건이 일어났고,


1989년에 탈린, 리가, 빌뉴스의 발트3국의 도시에서 독립운동이 일어났다.


이후 사회주의에서 멀어져 자본주의 사회로 이동하고


1991년에 소련 해체와 함께 독립하여 자본주의를 받아들였고, 


2004년 EU에 가입, 2011년부터 유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EU 가입을 계기로 경제가 크게 발전하게 되었다.


주변 강대국에 치이고 치여오다 이후로 경제가 크게 성장했다고 한다.











Viru 게이트


비루단어는 고대  핀란드어에서 파생돼 에스토니아인을 가리키는 통칭이 됐다.








탈린 부씨얌 터미널  구시가지와 공항의 중간 정도 있다.


큰 길에서 안쪽 골목으로 좀 더 들어와야 버스 터미널이 있다.





아침 7시 터미날 도착해보니 힁~ 


상트페테르부르크 예약한 Lux Express 버스를 타고 출발~




러시아 접경 도시 나르바

 

그동안 자유롭게 EU국경을 넘나들었지만, 러시아 입국하려면 모든 차량은 이렇게 점검한다. 


긴 여행에 피곤이 쌓였는지 버스 이동중  속이 울렁거리고 약간 미열이 느껴짐


껌도 질컹질컹 싶어도보고 이럴땐 자는게 최고인데  잠도오지않고..





심심하면 영화무료 보기 



각종 무료 차 서비스


버스 탑승전 수하물 태그 번호표 붙혀주고, 버스 탑승하면  무료 생수가 쌓여있다.



럭스 익스프레스 버스 노선 https://luxexpress.eu/en


Lux Express 버스 4가지 타입

.저렴이 심플라인 /.럭스 익스프레스 /.럭스 익스프레스 라운지 /.럭스 익스프레스 스페셜




에스토니아 나르바 출입국 관리소



 

러시아 접경 도시 나르바는 제정 러시아와 소련 통치를 받던 시절러시아인이 많이 들어와 살면서 82%나 된다.


에스토니아인  4%밖에 안돼어서 러시아어를 모르면 의사 소통이 되지 않을 정도


더구나 에스토니아 정부가 시민권을 잘 주려하지 않아 나르바 거주자의 36%가 러시아 국적이다.


 루터교과  핀란드과 같은 우랄어족 아스토니아인들은 러시아 권역의 동유럽이 아닌


북유럽으로 정의하는 것을 이해할 만하다.


그러나 지도 위치상 북유럽과 제일 가까운 요지에 한자동맹에


무역이 활발하니 여러 나라에서 탐나는 위치여서 못살게 하여 시련이 많았고


여러나라의 문화와 발전도 많았다.?





 Tallinn story..End....

 

Ernesto Cortazar 피아노 연주곡 . Foolish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