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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stonia

Baltic 3 states 01.Tallinn. 2016.11. Tallinn Oldtown

by lisa311 2017. 1. 29.



Euro Travel....Tallinn




 Hello~ 에스토니어→ Tere' 테레


 리가→ 탈린 도착 첫날! 


새로운 도시로 호기심 많고, 욕심많은 여행자와


 숙소 룸메이드 핀란드인과 하루종일 빵빵하게 돌아 다녔다.


윽~ 내 다리 또 혹사하네...






Viru Gate 탈린 비루문 


빨간 고깔모자를 쓴 쌍둥이 기둥이 서있는  비루문을 지나면 구시가지.


 아름다움을 잘 보존한 탈린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았다.





 비루문 입구 예쁜 색들의 꽃가게들


이 가게 아주머니에게 숙소길을 물었는데 참 친절하고..




 Tallinn Wall'


 비루문에서 구시가지 오른쪽 무리바헤길안 보이는 붉은지붕 헬레만탑 주변 성곽


탑은 감옥과 무기고로 쓰다 지금은 미술품 갤러리가 됐다.​

 ​

 망루와 성곽 걷기  입장료 4유로 




 성벽을 따라 양말과 니트류 판매하여 Sweater wall 스웨터의 벽'이라 골목 이름이 생겼다.


아기자기한 기념품가게들 두툼한 목도리, 모자,양말 등을 팔고 있다.



카타리나 골목 구시가지 중세 분위기건물이 무너질까 아치세운 지지대들


길드의 주요 활동지역으로  현재는 14개의 수공업 공방 특성을 살린 전문샵들이 모여 있다.







쇼인도 상점에 낮익은 유명인 레닌, 푸틴, 오바바 마트로슈카 인형들



 성 베드로 바울 성당 1841년 스페인풍 정문 위 예수상이 보인다.​


이탈리아계 건축가 카를로 로시가 외양을 신고전주의로 설계​​했다.


옛 도미니크 수도회 성 카타리나 수도원의 후신격 수도원이다.



교회마당의 성모상



소박한 정원 수도원 문이 굳게 닫쳐있다.

 

성당 왼쪽에 '도미니크수도회 수도원' 박물관 1246년 설립





Nikolai kirik 니콜라이 교회 


 돔지붕옆 정면에 사각종탑을 둘 세운 건축가 루이지 루스카 설계가 톡특하다.


러시아가 통치하던 1827년 상트 페테르부르크 러시아 정교회는


4세기에 소아시아 미라의 주교로 활동했던 니콜라스는 로마 황제들로부터 박해를 당하면서도


부유한 집안의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자선을 베풀었다.


특히, 가난한 여성들에게 몰래 지참금을 줬다고 해서 '산타클로스'의 유래가 된 성인이다.





그리스어로 니콜라오스, 라틴어 니콜라우스, 이탈리아어 니콜라오, 러시아어로는 니콜라이라고 하고


네덜란드에선 신터클라스에서 → 산타클로스라는 이름이 나왔다고


그의 이름 앞에는 '기적을 행하는 사람'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데


그래서 이 교회 정식 이름도 '기적을 행하는 사람 니콜라스 주교 교회'이다.


교회안 제대를 장식한 17세기 러시아 성화들이 유명하다.


Santa Claus '는 동화속에 설 알았는데 실제 인물이였다는 사실~





알렉산더 넵스키'교회 비탈길 골목풍경



Aleksander Nevski Cathedral 알렉산더 넵스키 1900년 양파돔



 현관위  화려한 성화는 정교회는 카톨릭과 달리 성화을 모신다.



 3개의 제단을 갖춘 알렉산더 넵스키 교회


정면 이층 박공에 구세주 그리스도의 얼굴' Mandylion'만딜리온을 두 천사가 받쳐들고 있다.​​​​​

 알렉산더 넵스키 교회와 같은 이름의 넵스키' 러시아 대공


1240년 지금의 에스토니아 동쪽 국경지대 나르바 전투에서


스웨덴군을 물리쳐 나라를 구한 국민적 영웅으로


2년 뒤엔 발트3국을 지배하던 독일계 기사단의 침공도 막아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러시아 정교회를 지킨 러시아의 수호성인이다.


탈린 교회가 서고 12년 뒤 불가리아 소피아에도 같은 이름의 대형 교회가 들어섰다.




 'Riigikogu' 핑크색의 국회의사당


스웨덴 지배시대에 세워진 18세기 탈린 귀족 토호 스텐복​ 백작이 건축한 바로크 양식 건물으로 스텐복 하우스라고 부른다.


 1919년~ 1991년 독립까지 법원 건물로 쓰였다가 소련 치하때 일부가 무너졌고


독립후 재건축하여 2000년 에스토니아 의회 건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알렉산더 넵스키 교회 맞은편있음



Pikk 거리 예쁜 파스텔톤 건물들 맨위 지붕 끝 풍향계도 저마다 멋을 냈다.


건물위 막대기는  물건을 위로 옮긴때 도루레로 쓰여졌다.


우리네  우물가에서 쓰던 같은 원리였던 걸로..



뽀족한 지붕의 외벽에 작은 창문들 세자매 건물


 15세기에 중세시대 건축양식의 3개 주택건물이 나란히 붙어 있다. 


 지금은 호텔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다.


 여성적인 분위기 갖고 있어 세자매 건물로 불러어 진다고 한다.


House of the Brotherhood lf Black Heads 검은머리 형제애 회관 입구에 잇음



 '성 올레프 교회 첨탑보이고


 Lai 거리에 식당, 갤러리, 호텔, 공연장 등 무역거점이었던 생활방식을 보여준다.



그냥 아무렇게 찍어도 작품이 되는 도시


아름다운곳에서 추억을 남긴 싱글여행, 가끔씩 사진을 보면 생각이 나겠지..






Pha Vaimu kirik 성령교회 1319년

 

고딕 첨탑을 얹은 흰색과 붉은지붕의 외벽엔 대형 시계가 있고


 팔각형 고딕 첨탑은 1360년 처음 세웠고 


1630년에 지은 형태가 몇 차례 화재와 개축을 거쳐 오늘에 이른다.​


탈린에서 제일 오래된 담도,마당도 없이 소박한 교회




성령교회 내부 500년 넘은 목각 제단과 그림들




15세기에 지어진 Great Guild '길드 상인저택이였으나 지금은 시립극장이다.


 계단 양쪽 동그란 비석처럼 세워진것은 'Guild' 표시석이라고


 주택 작은데 깃발이 펄럭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정도다.




오랜 세월의 숨결이 느껴지는 좁은 골목


옛날 중세시대에 귀부인들의 페티코트 속치마로 치마가 넓어


맞은편에 오면 길이 좁아 비켜주어야 하는데 


자존심으로 서로 비켜주지 않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Oldehansa 올데한사' 에스토니아 전통 음식점



 에스토니아 전통복장을 입고 관광객에게 음식점 호객행위 하는 풍경 



 테마만든 카페골목 그림간판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식당 창가에 핑크 돼지가 편하게 누워있고 


입구엔 인형들이 반갑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니콜라스 교회

 

교회 맞은편  관광 안내소 12시 무료 가이드 투어 2시간 정도


자원봉사들이 관광명소로 안내하는데 팁을 줄 수 있다.




 교회 입구에 ​ 책 모양의 하얀 대리석을 펼쳐있다.



 에두아르드 빌데1865~1933 에스토니아 작가, 시인, 외교관


왼쪽은 그의 역사 저서에 나오는 주요 장면들을 모아 새겼있다.




St Nicholas church 13C 성 니콜라스


 고딕양식 건축되어 17세기에 교회 일부를 바로크양식 개조되기도 했다.


매주 오른간 연주로 콘서트 홀로 사용되고 있다.



교회 탑의 높이 탈린에서 두번째로 높은 105m




  교회당에 붙은 세 건물 소성당 루티가를 북쪽에서 들어섰기에 북쪽, 교회 뒷문


이 교회는 무역상인 길드의 헌금으로 건축되었다.


교회 내부 14세기 부조나 건축용구가 전시되어 있고


 Dance with Death 죽음의 춤' 작은 병풍형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는데 


검은머리 형제애 길드들에 의해 독일 조각가 번트 노트케이 수입되어 헌증된 인기 높은 명화라 한다.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광장마켓들


 800년 역사를 지닌 구시청광장은  탈린 구시가지의 중심지로 여러 행사가 이루어 지고 있다.





구시청사 앞, 라에코야 광장



여행중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쾌 신선한 느낌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표지석에  커다란 트리가 세워져 있다.


1441년부터 길드 조합원들이 세계 최초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운 기념하는 자리에 지금까지 세워지고 



구 시청사 Raekoda

 

1970년까지 시청으로 쓰다 지금은 탈린 역사박물관, 연주회장, 예식장으로 쓰고 있다.


석회암 돌벽돌로 지어진 길이가 37m, 양쪽 너비가 15m 탑 높이 65m


첨탑 꼭대기에 풍향계가 돌아가고 16세기 파수병 차림의 깃발을 잡고 서있는 토마스 성인이 있다.



외벽 용머리  물받침 gargoyle


급경사 지붕은 눈때문에 만들었고  짐승과  용의 머리나 악마 형상을 달아 악귀가 침범하지 못하게 했다고

 

 두 번째 기둥에 쇠고리가 걸린 기둥에 중세 죄인을 묶어놓고 토마토 세례를 퍼부었다고 한다.


1층은 카페와 기념품가게가 있다. 




 시청광장 카타리나길드 골목 2층건물의 약국박물관


 1422년부터 현재까지 700년 역사를 담고있다.





 약품 진열장에 전시된 말린 두꺼비, 이집트 미라, 불에 그을린 벌 등 여러가지 약초가 다양하다.


200년전 이 약국을 운영하던 주인이 후세의 약사들에 위해 남겨둔 편지도 있다.



귀여운 기념품 가게



amber 호박보석



오늘은 hot spot 코스만 돌아다녔다.


탈린 올드타운은 동화속에 걸어다는 느낌..  



 확실히 작아 반나절이면 다 올드타운 본다는 말이 맞는거 같다.


내일 다시 세세히 돌아보면 또 다르겠지만.. 




 Tallinn story..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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