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2012. Schloss Charlottenburg , Humboldt University, Porsdamer platz

 

Euro Travel....Berlin ,

 

 

 

 

독일의 수도 베를린이며 면적 357,042㎢로 한반도의약 1.6배이며

 

인구는 약 8,200만명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고,

 

동쪽으로는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서쪽으로는 프랑스, 베넬룩스 3국,

 

남쪽으로는 오스트리아, 스위스, 북쪽으로는 북해, 덴마크, 발트해와 접하고 있다. 

 

 

 

 

 윗 침대 나, 아래는 알바니아 청년  10일간 4인실에서 머물렸다.

 

 

 

 숙소에 작은 주방안,  자건거로 국경을 넘어온 폴란드 대학생 커플

 

내가 들고온 위스키에  환장하며, 애네들이 거의 마셔 버렸다.

 

 

 

 

숙소뒷마당, 밖에서 보기엔 작아 보였는데 들어서니 3동건물이 있다. 

 

 

 

 큰 도로 앞에 위치한 SleepCheap hostel 말그대로 싸고 편리한 숙소   

 

샤를로텐부르크 궁전도 걸어가면 있고 지하철, 버스,  슈퍼 등

 

 국경을 넘나드는 장거리 버스가 근교에 있어  이숙소을 정했다.

 

 

 

호스텔 주변 풍경

 

 

 

 

 샤를로텐부르크 궁전으로 걸어 가는길

 

 

Charlottenburg Palace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프리드리히 1세 동상을 2차 전쟁시 강물에 숨겨 보관하여

 

전쟁후 제자리로 돌아 궁전을 지키고 있다. 

 

 

 100여년 결쳐 증축되어 바로크식 본관 약 505m

 

이후 1710년 빌헬름 3세가 왕위를 계승받은 후 궁전이 중축되기 시작해서

 

1730년까지 47m높이의 타워와 양쪽의 건물 동물의 오랑게리 건물이 중축 되었다.

 

프로이센의 국왕 프리드리히 1세가 아내를 위해 지은 Lietzenburg' 여름 궁전이다.

 

 

이정원은 처음엔 프랑스식으로 조성하다가 19세기에 영국식정원으로 개조 하였다.

 

왕비가 직접 명령하여 착공한 18세기 확장을 했다고 한다.

 

 

 

궁안옆 박물관

 

이 궁에 프리드리히왕의 거실과 개인용 갤러리에 각종 회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외관은 무료, 내부입장료 본관 €10, 신관 €6, 통합권 €14

 

 

 쾌적한 궁안 숲길이 평온한 기분을 준다.

 

 숙소와  가까운 관광명소였지만  . .마지막날에 겨우 들렸다.

 

 

U-2 Sophie-Charlotte-Platz 도보 15분

 

  오며 가며 보이는 샤를로텐부르크 궁전모습

 

 

 

 

숙소근교 10여분 내려오니 보이는 '남양' 한국식품점 

 

여기서 즉석밥을 구입해 렌지로 숙소에서 밥을 먹던 기억이 난다.

 

 

 

 

아담한 교회에서 일요일예배을 보고 본격적으로 시내로  

 

 

 

일요일 휴일이라 상점도 닫히고 거리가 한산하다.

 

 

 

 

 끊어진 쇠사슬' 1987년  Brigitte Matschinsky- Denninghoff & Martin

 

분단된 베를린 상징의 의미' 부부 조각가 작품

 

 

Kaiser-Wilhelm-Gedachtniskirche 카이저 빌헬름 교회

 

 이교회는 신로마 네스크 양식으로 19세기 말에 건축된 카이저 빌헬름 1세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2차 대전에 폭격으로 건물 대부분이 파괴되었다.

 

 

 

 

 

프랑스 스테인드글라스 장식가 Gabriel Loire 

 

 21, 292개의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푸른빛의 몽환적인 어두운 분위기가 개성 있다.

 

 

 

 

 

 

 

썩은이빨 별명이 붙은 이 교회는

 

 1961년에 지은 신교회는 8각형 첨탑 높이 63m의 6각형의 종루가 있다.

 

폭격의 그대로 방치한채 복원하지 않는 옛모습과 신건물과 대비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방문객들에게 전쟁의 아픔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

 

 

주말이면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가 열린다.

 

  Kudamm 쿠담거리  유로파센터 근처에 있다.

 

 

 

 

 

 

   스타박스 커피한잔 휴식

 

 

 

 

포츠담 광장 Porsdamer platz 

 

베들린 분단 되기전에 관세국을 통과하기 위한 대기장소였다.

 

포즈담 광장 2차대전으로 파괴되어 현대식 건물이 많다.

 

 

 빨간파이프가 포즈담 광장 상징이 되었다. 송수관 공사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고 한다.

 

 

소니센터 특징은 후지산의 모양을 본따 지붕이 디자인 된 것으로 

 

2000년 6월에 전체를 재개발해 개장한 복합시설이다.

 

현재는 우리나라 국민연금으로 지분을 사드린 소니건물

 

 

소니 센터는 거대한 곳으로  쇼핑몰, 오피스, 호텔, 영화관 , 카페, 레스토랑, 레저공간을 갖추고 있다.

 

국제 영화제가 열리기도 하는 곳이도 하며

 

서울의 아셈타워나 코엑스몰과 유사한 시설이라고 볼 수 있다.

 

 

기린' 레고 모양

 

 소니센터 옆에 여러개의 갤러리가 있다.

 

 

 

 

 

 

 

 

Humboldt University, Berlin 홈볼트 대학

 

 

 "철학자들은 세상을 해석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대학의 정면계단에 `칼 마르크스' 말이 새겨져 있다.

 

 

Max Dudler 맥스 두들러 스위스 건축가 작품 

 

홈볼트 대학 중앙도서관 연면적 38.300m²주사용 면적 20.300m²2005년 완공

 

 

 

원목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현대적이면서 클래식한 감성을 잃지 않은 도서관

 

이곳은 개방형으로 The Brain of Berlin 베들린의 뇌' 별명으로 유명한

 

베들린 자유대학교 언어학 도서관  수백만권의 장서를 보유한 곳으로

 

 70만여책의 단행본과 8백여종의 연속간행물 배열했다.

 

http://www.fu-berlin.de/en/sites/philbib/index.html

 

 

상대성 이론으로 잘 알려진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양옆 계단을 오르면 비롯 이곳 출신 인사들의 사진이 걸려있었다.

 

이 대학은 헤걸, 시인 하이네, 그림형제 등 아인슈타인과 칼 마르크가 다녀서 유명하다.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만 26명을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대학을 지키는 홈볼트형제동상

 

프리드리히왕 시대에 홈볼트가 대학설립을 건의하여 1810년  건립된 베를린 최초의 대학이다.

 

1935 ~1945년 사이 나치집권기간 중에 학생, 교수들이 총살당했으며

 

학교장서는  대부분 불태워졌다고한다.

 

 

홈볼트 대학교 바로앞길,  '프리드리히 2세' 동상

 

프리드리히 길을 지나서 조금더 걸으면 홈볼트 대학이 나온다.

 

 

 

 

 

 

 

베를린 시내 중심가에 Mirchi 레스토랑

 

주로 인도식 카레, 싱가폴 음식을 한다.

 

 

점심메뉴 가격은 보통 €7,   음료 €2, 저녁 메뉴 €10, 정도

 

U-Bahn역 oranienburger tor 하차 도보로 3분

 

 

 

 

 

 

 

 

 

베를린 중앙역 풍경

 

 

 

 

 

Berlin Haupt Banhof 역

 

 

 

 간단편한 짐을 들고  Berlin → Poland Warszawa 여행을 떠난다.

 

 

 

 

 

분단 시절의 가난하고 칙칙했던 이미지를 벗고,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급부상한 베를린~ Tschuess, Ber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