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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ness life/Health infor

오래 살려면 독소부터 없애라

by lisa311 2012. 3. 31.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는 점차 늘어나지만, 현대인의 삶은 오히려 삶의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사회에서 현대인들의 삶은 독소들을 몸 안으로 그대로 받아들이고, 심지어 채내 쌓인 독소들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사람의 몸은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을 외부로부터 받아들여 각종 합성작용을 하고 각 기관에 에너지원을 공급하며, 그 과정에서 필요 없는 노폐물들은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된다. 이때 노폐물이 제대로 빠져 나가지 못해 오랜 시간 동안 몸 속에 쌓여서 독소로 바뀌고,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몸 속에 독소가 쌓이면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변화부터 만성피로, 체중이 증가하는 등 일종의 질환까지 발생한다. 인체 면역력이 약화되어 다른 질환에 걸리기 쉬운 것이다. 오늘은 몸 속에 독소를 빼는 방법 중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거창할 것도 없는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 몸의 혈액이 순환한다. 즉, 몸 속 노폐물이나 독소를 배출하는데 운동만큼 좋은 것이 없다. 그렇다면 운동을 통해 어떻게 독소를 배출할까? 보통 운동을 하고 20~30분이 지나면 열을 받은 신체 각 부위 모세혈관이 확장하고 차츰 모공의 피지선에 혈액에서 배달된 독소가 쌓인다. 운동을 통해 흘린 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들이 독소나 노폐물들이다. 또한 독소를 잘 배출하려면 몸의 움직임이 많은 역동적 운동보다, 요가, 스트레칭과 같이 정적인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둘째, 물을 많이 마신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몸 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많이 쌓인다. 체내에 물이 들어오면 노폐물 배설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물은 콩팥에서 대사되면서 에너지로 쓰이기도 하고, 포도당이 혈액 속에 남아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루에 물은 얼마나 먹어야 독소를 배출할까? 하루에 자신에게 필요한 물의 양은 자신의 키와 체중을 통해 알 수 있다. 자신의 키에 체중을 더한 뒤 100으로 나눈 수치다(단위 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