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Jackson 재판. 슬프지만 아름다웠던 베스트 드레서

 

Rock Stars Michael Jackson ....

마이클 잭슨이 무죄 방면된 이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수사 검사에 대한 사회적 비난과 검사들의 자책감, 잭슨의 부활을 노린 엔터테인먼트사의 거액 제의, 배심원들에 대한 환호와 상반되는 질책들, 미디어에 대한 따가운 시각들이 그것이다. ‘여진’이 그치지 않는 것은 조사기간만 12년. 수만 쪽에 달하는 재판서류에 140명이나 되는 증인, 10가지에 달하는 혐의, 액수가 커 재판비용을 계산하기 힘든 재판이었기에 더욱 그렇다.



재판때....많이 말랐다...ㅜㅜ

잭슨의 동향이 나오면 잘 팔리고, 잘 보니까 보도한다고 한다. 상업성을 나무라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잭슨판결 내내 미국 언론이 추구한 것은 사실과 진실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들은 철저히 ‘재미’와 ‘돈’을 찾았다. 미국의 방송은 잭슨이 재판정에 나설 때 어떤 의상을 입고 나올까에 관심을 가졌다. 재판과 관련 없는 잭슨의 호사스런 과거 행각들, 지금 살고 있는 저택의 모습들, 원고들의 자극적인 주장을 일방 보도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밟아대는 일이 고작이었다.

잭슨 변호인 그룹의 유일한 한국인 여자 변호사인 수잔 유는 “재판 중 가장 어려웠던 것은

혐의에 대한 무죄입증 보다 연일 잭슨의 인간성을 깎아내는 미국의 언론 들이었다”고 회고했다.
재판 후 디오코리아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그녀는 “미국 미디어의 관심은 진실의 추구에 있지 않았다.
그들의 유일한 관심은 흥미였고 마이클을 재판정에 세우고 가능한 한 오랫동안 재판을 지속시켜 일반인의 관심을 끌어내는 일 이었다”고 비판했다.

변호사로서 무죄입증에 주력해야 하는 데 언론의 가공할 만한 이미지 왜곡에 더 힘들었다는 것이다.
셀리브리티에 대한 ‘가차 없는 비판’은 언론의 특권이자 영역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는 공공의 이익에 부합해야 하고 개인의 존엄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엄마와 함께...

아버지와 함께...힘내라 아들아~

범원에 들어갈때..누구나 이과정에 몸수색을 받는...

여유있게 밝은표정으로.... 귀여운 마이클..



혀을 내밀며 ...대략 난감한 표정....ㅜㅜ





법정안에서 ..진지하게 듣고 답변하는 마이클...

환호하는 마이클 팬들...

산타마리아 주민들이 지난 13일 마이클 잭슨이 10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평결을 받자 포스터를 흔들고 비둘기를날리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이피에이]

잭슨 사는 마을, 언론인 수 천명 찾아와 부가 소득”

‘여진’ 가운데 가장 진도가 큰 여진은 미디어 대목이다. 사실 재판이 본격 진행된 올 초부터 산타바바라 카운티 법정 주변은 미국은 물론 각국 신문과 방송, 잡지사 기자 3000여명이 수개월 전부터 진을 쳤다. 산타 이네스 작은 마을들은 이들의 홈스테이로 짭짭한 수입을 올렸고, 예상치 못한 손님 때문에 이웃 가게나 식당들은 지난 수개월 동안 엄청난 수입을 올렸다. 마을은 “잔치는 끝났다”며 아쉬워하는 분위기다. ‘산타 바바라 뉴스프레스’같은 이곳 지역신문들의 수입도 괜찮았다. 이들의 홈페이지는 전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 때문에 광고가 넘쳐 엄청난 부가수입을 올렸다.

잭슨 판결과 관련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것은 첫째 인기인에 거의 ‘광신적으로’ 집착하는 미국 미디어들의 태도였고, 두 번째가 미국 독립이후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인종 편견적 보도’다. 첫째의 경우 전통적으로 전 지구차원의 경향으로 볼 수 있지만, 잭슨 판결 때 보여준 미국 미디어의 태도는 상업언론의 극치였다. [출처: 글쓴이 유민(로스앤젤레스 홍보관)]

착한일했남..? 경호원을 쓰다듬어 주고 있네요 ㅋㅋㅋ



법정 아카펠라 dangerous- Michael Jackson

법정에서 빌리진과 댄져러스를 부른 이유는...표절소송 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