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과 건국절의 의미부터 되새기길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고 규정했다.
1948년 건국이냐 아니냐’는 논쟁을 현직 대통령이 나서서 ‘1919년 건국’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때부터 1919년 건국을 반대하는 건 임시정부 부정, 독립운동 폄훼로 치부됐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식’ 정부를 건국으로 인정하지 못하면서, ‘임시’ 정부를 건국이라고 하지만
좌파 진영은 반일 정서를 이용해 ‘1919년 건국설’을 몰아붙였다.
1948년 건국의 부당성 (광복회의 뉴라이트 판별법)
①1948년 건국이라면 그 이전엔 나라가 없었던 거다→②일제 시대 국적이 일본이라는 뜻으로, 식민 지배를 정당화한다 →③이는 전형적인 식민사관으로 친일파의 논리다. 이에 따라 ‘1948년 건국 주장=친일파’로 귀결됐다.
구한말인 1910년 조선이 일제에 나라를 빼앗겨, 35년간 식민통치를 당했다가
45년 해방을 맞이한 뒤 민주공화국을 세웠다
3년간의 미군정을 거쳐 48년 대한민국 정부가 건립됐다건 아니다.
‘양심건국(良心建國)’을 주장한 백범 김구도, 조선건국준비위원회(건준)를 결성한 몽양 여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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